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817

하와이 레오나즈 베이커리, 하와이 도넛 말라사다 하와이에는 '맛집'이 없다고들 말한다. 한국인 입맛에는 대체로 매우 짜게 느껴지는 음식들이 대부분인데다 딱히 특색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 가격에 15~20%의 팁이 더해져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 또한 맛집에 대한 박한 평가가 이어지는 이유인 듯하다. 하지만 하와이 로컬 디저트를 살펴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하와이의 셰이브 아이스 다음으로 유명한 로컬 디저트라고 할 수 있는 하와이 도넛 '말라사다 (Malasada)' 디저트류는 대체로 가격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데다 무지개 빙수와 레오나즈 베이커리 도넛은 맛있기도 하니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와이 레오나즈 베이커리 (Leonard's Bakery)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맛볼 수 있다는 따끈쫄깃한 하와이.. 2019. 9. 9.
송추 가마골 본점 신관 가마골갈비 & 오핀베이커리 명절을 앞두고 성묘를 다녀왔다. 집에서 용미리까지 가깝지 않기에 갈 때마다 힘이 들지만, 송추가마골과 평양면옥 꿩냉면이 있기에 천만다행이라 생각한다. 맛있는 먹을거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나란 인간은 참 단순하다 ㅎㅎㅎ 송추 평양면옥 꿩냉면을 좋아하기에 이번에도 꿩냉면을 먹고 싶었지만, 고기를 먹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번에는 송추 가마골 본점으로 향했다. 후식으로는 오핀베이커리에서 맛있는 빵과 밀크티를 구입했다. 송추 가마골 본점 신관 가마골갈비 & 오핀베이커리 송추맛집으로 검색하면 독보적으로 많은 후기를 자랑하는 송추 가마골, 맛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가족단위,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여기는 그냥 식당이 아니라 기업수준이다. (찾아보니 지점도 굉장히 여러곳에 있고 쇼핑몰도 운영.. 2019. 9. 9.
[샤넬 향수] 가브리엘 샤넬 헤어 미스트 올해는 더이상 향수 살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최애 향수가 가브리엘 샤넬이다 보니 최근 출시된 가브리엘 샤넬 헤어 미스트를 아니 살 수 없었다. 향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을, 겨울 휴대용으로 사용할 생각으로 며칠전 온라인몰을 통해 구입했다. 샤넬 향수, 가브리엘 샤넬 헤어 미스트 사용 후기 GABRIELLE CHANEL HAIR MIST 백화점 판매 정가 72,000원이었는데 제휴카드 사용해서 5%인가 청구할인 받아 AK몰에서 구입했다. 구입한 다음날 배송되었으며 세 겹 뾱뾱이로 포장되어 파손없이 도착했다. 가브리엘 샤넬 향수 구매시 가브리엘 샤넬 1.5ML와 바디로션 샤쉐&스티커 (기간한정)를 증정, 전 구매고객 대상으로 블루세럼 샘플북도 챙겨준다. (사용할 일은 없겠지만...) 스티커 너무 .. 2019. 9. 8.
하와이 마트 쇼핑하기 : 마우이 타겟 (TARGET, 타깃) 7월~8월 하와이의 한낮은 매우 볕이 따가워 외부활동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 즈음에는 주로 마트나 쇼핑센터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그런 이유로 마우이섬 카훌루이 타겟 역시 몇 차례 다녀왔다. 하와이 마트 쇼핑하기 : 마우이 타겟 (TARGET, 타깃) 하와이 마우이섬 타겟 (TARGET, 타깃)은 카훌루이 공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푸우네네 쇼핑센터 (Puunene Shopping Center) 내에 위치하며 근처에 더 홈디포,월마트, 로우스 등이 있다. ▶주소 : 100 Ho'okele St, Kahului, HI 96732 (하와이 카훌루이)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하와이 여행하면서 느낀 점은 어디를 가나 대체로 주차가 쉽고, 주차공간이 여유롭다는 점이었다. 다만,.. 2019. 9. 6.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999 블룸 벨벳틴트 후기 립스틱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립스틱은 이미 충분한데도 (가방마다 립스틱이 하나씩 들어있을텐데 ㅎㅎ) 여자들이 립스틱을 사는 이유이다. 나도 종종 그런 이유로 부담없이 하나씩 구입하곤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여행을 다녀오니 피부색이 바뀌어 그동안 즐겨 바른 립컬러가 영 맞지 않았기 때문... 이런 이유로 나는 또 루즈 디올 벨벳틴트 999블룸을 구입했다 ^^ 루즈 디올 울트라 케어 리퀴드 999 블룸 벨벳틴트 후기 피부가 하얀 편에 속한다. 13호와 21호 사이의 피부인데, 아니 피부'였는데' 이번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는... 아, 망했다. 내 피부색 돌려줘 ㅠㅠ 피부색이 그렇게 중요한지 미처 몰랐다. 메이크업 베이스 제품도 다 안맞고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하.. 2019. 9. 5.
바버 퀼팅 자켓 키즈 사이즈팁 B.INTL QUILTED ARIEL KID 사계절 기온차이가 뚜렷하지 않은 하와이라지만 7월과 8월에는 볕이 매우 따갑고 덥다. 습도가 높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그래서 하와이 여행갈 때 얇고 가벼운 여름옷만 준비하려 했으나, 찾아보니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이나 빅아일랜드 화산국립공원, 마우나케아 등에 가려면 방한복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찾아보니 한겨울 옷차림은 아니어도 될 것 같고, 경량패딩 정도면 될 것 같았다. 현재는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 판매하지 않은 제품으로 나오는데, 여행 전 우연히 바버 퀼팅 자켓 중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보곤 바로 구입했다. 바버 퀼팅 자켓 키즈 (B.INTL QUILTED ARIEL KID) 사이즈팁 바바 자켓은 첫 구매라 어떤 사이즈로 선택해야 할지 난감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분들의 후기를 찾아보.. 2019. 9. 5.
MG 여행자보험 캐리어파손 보험금청구 (청구서류 보험금지급) 여행을 다녀오면 며칠은 정신이 없다. 캐리어에 가득한 짐을 정리하고 세탁기도 여러차례 돌려야 하고... 이번 여행은 다른 때보다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더욱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정신붙잡고, 여행중 파손된 휴대품 보상청구 신청을 서둘렀다. 미루다가 귀찮은데 그냥 하지 말자, 할까봐서 였다. 여행사 등에서 가입해주는 것 말고 자비로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일주일 내외의 해외여행을 종종 가는 편이지만, 별다른 사건사고가 없어서 굳이 여행자보험 가입할 필요는 없겠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여행기간이 한달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입을 했었다. MG손해보험을 선택한 것은 새마을금고 보험이 하나 있기도 하고, 보험금 청구했던 적이 있는데 처리도 빨랐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했.. 2019. 9. 4.
코스트코 로트벡쉔 아이젠 미니 (마시는 철분제) 코스트코에서 로트벡쉔을 판매하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여행 다녀오자마자 사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먹었다가 시음행사 하는 것을 보고서야 아, 저거 사려고 했었지, 하고 카트로 옮겼다. 원래 사려던 것은 로트벡쉔 이뮨 (면역)인데 마셔보니 로트벡쉔 아이젠 (철분)이 더 맛있길래 이번에는 아이젠으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로트벡쉔 아이젠 미니, 마시는 철분제 로트벡쉔 제품으로 진저비타민, 이뮨, 아이젠, 헬시본 등 종류가 다양했다. 용량도 이번에 구입한 125ml 미니 말고 450ml짜리도 있었는데 현재 코스트코에 입점한 것은 로트벡쉔 이뮨 미니와 아이젠 미니이다. 시음이 가능하여 둘다 마셔보고 선택했다. 이뮨이 더 절실하여서 이뮨을 사려고 했는데, 마셔보니 아이젠이 더 맛있길래 ^^ 125ml짜리 24병이 .. 2019. 9. 3.
대구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늦여름 가족 산행) 꼭 1년만에 다시 대구 팔공산 갓바위를 찾았다. 딱히 무슨 소원을 빌고자함은 아니었지만, 올해 9월은 우리 가족에게 '리스타트'의 의미가 있는 달이라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였다. 진짜 아무 소원도 빌지 않고 (사실 너무 힘들어서 소원 빌 생각도 못했다.)묵묵히 계단을 올랐다. 대구 팔공산 갓바위 가는길 (2019. 8. 31.) 작년 9월 초에 처음으로 대구 경산 팔공산 갓바위에 다녀왔다. 그 때 참 힘들어서 좀더 쉬운 길을 검색해 두었는데, '팔공산 갓바위 쉽게 오르기' 같은 꿀팁은 순두부찌개를 먹고 싶은 마음을 이겨내지는 못했다. ㅎㅎㅎ 지난 주말, 아차!하는 사이에 시간이 늘어져서 고속도로에서 엄~청 오랜 시간을 보냈다. 배고픔에 휴게소에 들러 라면에 아이스크림 사먹으면서 허기와 짜증을 달래고 .. 2019. 9. 2.
하와이 호놀룰루 브런치 맛집 모닝 글래스 카페 한달동안 하와이 여행을 했지만, 오아후에 머문 것은 2주 남짓이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기간동안 호놀룰루 브런치 맛집이라는 모닝 글라스 커피에는 두 차례 다녀왔다. 스타벅스 창립 멤버 중 한 명이 운영하는 곳으로 지인이 강추했던 곳이었다. 하와이 호놀룰루 브런치 맛집 모닝 글래스 카페 ▼Morning Glass Coffee 위치 확인 ▶주소 : 2955 E Manoa Rd, Honolulu, HI 96822 (하와이 호놀룰루) ▶영업시간 : 요일별로 시간과 취급메뉴가 다르니 확인후 방문요망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오후 4시) BREAKFAST 오전 7시~오전 10시 30분 LUNCH 오전 11시~오후 3시, ESPRESSO는 오후 3시 40분까지 제공 토요일 (오전 7시 30분.. 2019. 8. 30.
하와이 맥도날드 맥모닝, 따뜻한 밥에 스팸 두 조각 스팸 소비량이 세계 최대라는 하와이, 하와이 사람들의 스팸사랑은 정말 대단하다. 마트에는 다양한 종류의 스팸을 팔고 있으며, 스팸요리의 대명사인 '스팸 무스비'는 어디에서든 손쉽게 구입할 수 있었다. 스팸 요리 중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하와이 맥도날드 맥모닝 로컬메뉴인 '스팸정식'이다. 한달동안 하와이 여행 하고 돌아오면서 마지막 날 아침식사로 선택한 메뉴였다. 하와이 맥도날드 맥모닝 로컬메뉴, 따뜻한 밥에 스팸 두 조각 따뜻한 밥에 스팸 두 조각, 스크램블 에그가 있는 구성인데 단촐하지만 뚝딱 먹을 수 있다. 먹어본 사람들은 잘 아는 것처럼 따뜻한 밥에 스팸은 레알 밥도둑이므로... 영알못이지만 마트에 가면 책 코너에 꼭 들러 살만한 책이 있나 살펴보곤 했는데, 하와이의 스팸사랑을 느낄 수 .. 2019. 8. 29.
하와이 여행 쇼핑 베스트 10 선물용으로도, 자가소비용으로도 좋은 하와이 쇼핑 아이템을 추려 보았다. 올초 처음 하와이 다녀왔을 때와는 사뭇 다른 리스트로 한달 동안 마우이, 빅아일랜드, 오아후를 돌며 고민끝에 추려서 구입한 것들이다. 하와이 여행 중이거나 하와이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하와이 여행 쇼핑 베스트 10 1. 하와이 코나 커피 Kona Coffee 하와이 쇼핑리스트 넘버원은 하와이 특산품이자 세계 3대 커피로 명성이 높은 코나 커피이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코나 커피는 자메이카의 블루 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꼽힌다. 빅아일랜드의 코나 벨트 지역에서 자란 원두만을 사용해야 100% 코나 커피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 자란 원두를 섞어 코나 커피의 혼합 비율.. 2019. 8. 28.
40대 여자향수 추천, 랑콤 이돌 오드 퍼퓸 한창 조말론 향수에 빠져서 10가지 정도 사서 모아 레이어링해서 사용하곤 했다. 그러다 향수가 지겨워져서 (갑자기 향이 역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모두 처분을 하고 다시금 향이 그리워지는 순간, 30대 후반~40대에 진입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취향의 향에 끌렸다. 가브리엘 샤넬이 최애였고, 최근에 샤넬 넘버5 로 오드 뚜왈렛, 톰포드 만다리노 디 아말피, 샹스 오 땅드르 빠르펭 슈브 헤어미스트를 구입한 터라 더이상의 향수 구입 계획은 없었으나...! 여행지에서 우연히 시향해본 후, 안사면 후회할 것 같아 발걸음을 되돌려 구입한 향수가 있다. 바로 랑콤 이돌 오드 퍼퓸이다. 40대 여자향수 추천, 랑콤 이돌 오드 퍼퓸 하와이 오아후 알라모아나에 정말 자주 들락거렸는데, 메이이스 백화점 지나가다가 홍보용 시향지.. 2019. 8. 27.
코스트코 8월 장보기 여행가기 전에 냉장고를 싹 비우고 간 터라 냉장고는 텅텅 빈 상태... 일요일인 어제는 대형마트 휴무일이라 오늘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렸다. 냉큼 가서 냉장고를 채울 생각으로 코스트코로 향했는데, 오늘은 이렇게 저렇게 운이 좋지 않은 날이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는 그런 날이 바로 오늘인데 그 시작은 코스트코 정전이었다 ㅠㅠ 코스트코 8월 장보기 (2019. 8. 26.) 코스트코 공세점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주차장 전등이 모두 꺼졌다. 엘리베이터도, 무빙워크도 작동되지 않는 상태... 승강기 안에 갇히지 않은 게 천만 다행이라며 무빙워크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그쪽은 매우 혼잡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가능하다면 장을 보고 가고 싶어서 기다.. 2019. 8. 26.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맛집, 라운드테이블피자 래퍼츠 아이스크림 이번 하와이 여행에는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숙박하지 않았지만, 라운드 테이블 피자와 래퍼츠 아이스크림은 먹고 왔다. 지인이 이걸 꼭 먹어봐야 한다고 메뉴를 픽 해주셔서 그 피자로 주문했더니 가족 모두 대만족, 후식으로 바로 옆 가게인 래퍼츠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짠단의 맛으로 만족감이 더 높아질 듯하다.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맛집, 라운드테이블피자 & 래퍼츠 아이스크림 ▼라운드 테이블 피자 위치 확인 ▶주소 : 2005 Kalia Rd, Honolulu, HI 96815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Round Table Pizza 매번 손님이 길게 대기하고 있는 것만 보다가 이렇게 한가한 광경은 처음이었다. 8월 8일 오후 5시경 방문했을.. 2019. 8. 23.
파이브가이즈, 하와이에서 다녀온 미국 3대버거 FIVE GUYS 후기 인앤아웃( In-N-Out), 쉑쉑 (쉐이크쉑, SHAKE SHACK)과 함께 미국 3대 버거로 꼽히는 파이브가이즈 (FIVE GUYS)에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까지 먹어본 버거 중에는 파이브가이즈 버거가 최고이다. 파이브가이즈, 하와이에서 다녀온 미국 3대버거 FIVE GUYS 후기 역시! 유명세, 인기에는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버거보다도 밀크쉐이크와 감자튀김이 더 맛있다! 지금부터 간단히 파이브가이즈 후기를 남겨본다. ▼하와이 파이브 가이즈 위치 확인 ▶주소 : 95-1249 Meheula Pkwy, Mililani, HI 96789 (하와이 밀릴라니)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와이 오아후섬에는 파이브 가이즈 세 곳이 영업중이었다. 그중 우리가 방문한 곳은 .. 2019. 8. 22.
하와이에서 짬뽕을! 소고기 탕수육, 짜장면도 맛있는 안동반점 분위기에 취해 과음을 한 다음 날, 해장을 할만한 시원한 국물이 간절했다. 그래서 검색해 본 것이 바로 '하와이 짬뽕'이었다. 검색결과 오아후 알라모아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동반점이 나왔다. 그 때는 안동반점하고는 1시간 거리에 있는 숙소에 숙박을 했던 터라 곧장 가서 먹지 못했다. 그러다 며칠 전 숙소를 옮기고 처음으로 찾아간 맛집이 바로 안동반점 (ON DONG CHINESE RESTAURANT)이다. 하와이에서 짬뽕을! 소고기 탕수육, 짜장면도 맛있는 안동반점 하와이 한달 여행중 만나 몇 차례 식사를 한 부부 (매년 하와이에 석달씩 머물다 간다는 부러운 분들이었다!)가 여기 맛없을 거라고 하셔서 갈까 말까 살짝 고민을 하였지만, 짬뽕이 너무 땡겼던 관계로 가보기로 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 2019. 8. 21.
하와이 빅아일랜드 타이 푸드 트럭, Thai Grindz and More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는 힐로 3박, 코나에서 3박 총 6박을 했다. (아들말로는) 지금까지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먹어본 음식 중 빅알 푸드트럭에서 먹었던 팟타이가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코나에서 숙박하면서 사우스포인트 클리프 가는 길에 들렀던 곳인데 맛도 좋고, 오며 가며 가볍게 먹고 가거나 포장할 수 있는 곳이라 근처를 지나는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타이 푸드 트럭, Thai Grindz and More 365일 날씨가 좋을 줄로만 알았던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비구름은 우리 가족이 몰고 온 모양이었다.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 흩뿌렸다를 반복하며 거의 6박 7일 내내 비가 내렸다. 빅아일랜드 맛집 Thai Grindz and More 를 지나칠 무렵엔 구름에 빗방울이 잔뜩 머.. 2019. 8. 20.
하와이 마우이 라하이나 맛집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하와이 한달 여행이 벌써 절반을 훌쩍 넘었다. 열흘가량 남았는데, 그동안의 시간이 찰나와 같이 짧디짧게 느껴진다. 그만큼 즐거운 여행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망각의 늪에 빠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기록해 놓으라는 의미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그동안 대부분의 대형마트를 모두 섭렵(?)하였고 덕분에 식비가 많이 절약되기는 하였지만, 견물생심이라고 쓸데없는 지출이 늘어나기도 했다. 여행시작하고 20일 가까이 우리 가족이 한 유일한 외식 (팁을 지불해야 하는 바깥식사)이 바로 하와이 마우이에 있는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Cheeseburger in Paradise, Maui)였다. 하와이 3대 버거 중 하나라고 하는데 오아후에도 있다.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머물던 숙소 두 곳 모두 라하이나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2019. 8. 12.
하와이 홀푸드마켓 쇼핑하기 (마우이섬) 지난 하와이 여행 때에는 홀푸드 마켓은 이용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에서 우리 가족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마트는 바로 홀푸드마켓 (WHOLE FOODS MARKET)이다. 유기농 인증 먹거리를 취급하여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 건강과 몸매 관리에 신경쓰는 분들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하와이 홀푸드마켓 쇼핑하기 (마우이섬) 처음으로 가본 하와이 마우이섬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은 숙소였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마우이 카훌루이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었다. 바로 길 하나 건너에 있었던 코스트코보다야 거리가 있었지만, 마우이몰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피스 맥스, 롱스드럭스, 카훌루이 쇼핑센터 등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았다. ▼하와이 마우이 홀푸드마켓 위치확인 ▶주소 : 70 E Kaahumanu Ave, Kah.. 2019. 8. 9.
슈콤마보니 송혜교 샌들 심포니 블랙 슈콤마보니 보라보라 샌들 사려고 알아보다가 눈에 딱 들어온 심포니 블랙, 키가 큰 편이 아니라 어릴 때는 줄곧 힐을 신고 다녔지만 이제는 힐 신기도 힘들어진(?) 나이... 작은 키는 커버하고 싶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시중에서 구입해서 신을까 싶기도 했지만, 면세점 판매가가 시중가 대비 매력적인 관계로 거의 한 달을 기다려 손에 넣었다. 슈콤마보니 송혜교 샌들 심포니 블랙 심포니 샌들을 보고 딱 내 취향이라 여름 휴가 출발일 7월 25일인데 거의 한달이나 전에 주문했다. 주문한 날짜를 찾아보니 6월 27일이다. 한달동안 면세점에서 구입한 거 취소하고 그냥 코오롱몰에서 구입할까도 생각했다. 비싸게 사더라도 열심히 신는 것이 '뽕을 뽑는' 거 같기도 했기 때문이다. 슈콤마보니 송혜교 화보에.. 2019. 8.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