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주전골 트레킹 코스 (오색약수터~용소폭포)
오색온천을 하러 갔지만, 온천욕만 하기엔 아쉬운 여행지였다. 딱히 트레킹 코스를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마침 호텔에 비치된 안내책자에 산책로가 안내되어 있었다. 주전골길은 90분, 용천수길은 30분이라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코스도 아니고, 험한 길도 아니어서 아이와 함께 가뿐히 다녀올 수 있었다. 9월 말 다녀온 설악산 주전골. 단풍은 아직, 여전히 초록이 싱그러웠다. 설악산 주전골 트레킹 코스 (오색약수터~용소폭포) 오색 주전골 자연관찰로의 안내지판을 보면서 여기가 어디인지, 얼마만큼 왔는지 확인하기에 좋았다. 오색약수터에 잠깐 들렀다가 약수터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 성국사, 독주암, 선녀탕, 금강문, 용소폭포를 찍고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잠깐 쉬었다가 내려오는 코스였다. 소요시간은 편도 50분으..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