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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홍콩 마카오17

홍콩 호텔,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 디럭스 트윈 코너룸 요즘 홍콩 여행 뽐뿌가 왔다. 아무래도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영향인 것 같다. 당장 여행을 떠나지 못할 상황인데, 여행 뽐뿌가 올 때는 지난 여행사진 훑어보는 게 최고! 몇 해 전 다녀온 홍콩 여행 사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마도 홍콩에 두 번째(?)로 갔을 때의 사진들인 것 같다. 그 때는 매우 짧은 일정으로 주말에 마카오-홍콩 2박 3일 다녀왔는데, 마카오에서는 콘래드에서 숙박을 했고 홍콩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홍콩 침사추이에서 묵었다. 2016년 11월 여행 때 찍어둔 거라 지금과 달라진 점도 있을 테고, 기억력도 가물가물하지만 찍어둔 사진에 의존해 포스팅 해본다. 포스팅할 것을 염두에 두지 않고 그냥 찍어두었던 사진들이다. 평소 습관이라 보통 사람들은 저걸 왜 찍나? 싶을 걸 스마트폰이나.. 2018. 5. 4.
홍콩 옹핑케이블카, 신나게 크리스탈캐빈 타고 청동좌불상 보며 소원빌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지만, 짧은 자유여행 일정을 알차게 소화하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그렇다고 막 두,세 시간만 자고 일어난 것은 아님) 더 느긋하게 자고 싶기도 하고 케이블카 타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었지만, 데이트 명소라 남편이 꼭 가봐야한다며 왕복 케이블카 예약까지 해두어서 별 도리없이 따라 나섰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마냥 힘들길래, 케이블카 예약한 비용이 비쌌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웬 걸~ 안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케이블카 탑승에 흥미를 잃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포스팅 속도가 더뎌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말이다. 옹핑 360 (Ngong Pin.. 2018. 3. 21.
홍콩여행 : 공항 근처 호텔,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홍콩-마카오 여행을 하면 보통 마카오 in 홍콩 out으로 두 나라 모두 여행하려 했었다. 작년 가을에는 홍콩 왕복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홍콩만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말이 2박 3일이지 1박 2일처럼 느껴진 짧은 여정이었다. 홍콩에서는 1분 1초가 짧디 짤게 느껴졌고, 비행기에서는 10분 1시간이 길게만 느껴진 힘든 여행이었다. 홍콩 2박 3일 여행의 시작, 홍콩 익스프레스 첫 경험! 홍콩익스프레스까지만 쳐봐도 안다. 연관검색어로 '홍콩익스프레스다시는안타'가 바로 뜬다. 그 악명은 익히 들어왔으나 기차삯으로 홍콩가는 비행기 타는 셈이라, 비행시간도 그리 길지 않으니 참을만 하겠지 하고 다녀왔다. 오후 9시 50분 비행기였는데 지연되고 지연되어서 정확하게 언제 출발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 2018. 3. 19.
대한항공 기내식, 마카오 홍콩 여행 KE602 홍콩-인천 비즈니스석 라면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 홍콩 여행은 마카오 in 홍콩 out이었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마카오에서 홍콩까지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홍콩에서 다시 인천공항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를 한데 모아 정리해본다. 제주항공 7C2001 인천-마카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할 때는 제주항공 7C2001편을 이용했다. 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하여 여유있겠다 싶었는데, 여행객이 매우 많아 공항이 꽤나 봄벼 시간이 오래걸렸다. 작년 가을까지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줄은 몰랐다. 짐을 부친 후 5분 정도 근처에서 대기한 다음 환전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출국장으로 행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고, 출국심사를 받는데 5줄씩 서서 기다리느라 .. 2018. 3. 15.
홍콩 응커피 위치, ifc몰 침사추이 카페 % 아라비카 홍콩에도 응커피 있다고?! 작년 가을, 일본 교토 여행을 갔다. 그 때 꼭 한 시간을 기다려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라떼를 마셨다. 일행은 이런 커피를 뭐 한시간씩이나 줄 서서 기다렸다 마시냐고 면박을 주었지만, 내게는 매우 행복한 맛&멋 경험이었다. % ΔRΔBICΔ 의 %는 퍼센티지가 아니라 줄기 양쪽의 커피 생두를 표현한 것인데, %를 약간 틀어 보면 '응'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흔히들 '응커피'라고 부른다. 그런데 내게는 응~ 아니~에서의 긍정의 의미가 담긴 '응'커피이기도 하다. 맛에는 개인차가 있기 마련인데, 내게는 '옳은'커피였으므로. 이런 이유로 올해 1월에 마카오-홍콩 여행을 계획하면서 홍콩에 가면 % 아라비카 두 곳에 꼭 가보리라 계획을 세웠다. 홍콩에서 가볼 곳 제 1순위였다. 홍콩 I.. 2018. 3. 11.
쉐라톤 홍콩 호텔 호텔동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객실 라운지 조식 Sheraton Hong Kong Hotel & Towers 쉐라톤 홍콩 호텔 & 타워는 하버시티, 청킹 맨션, 스타의 거리 등 관광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홍콩 과학 박물관 등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어 위치적 이점을 갖춘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숙박한 그랜드 하얏트 홍콩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체크인 할 때는 10분 정도 걸린 것으로 기억한다. 홍콩 쉐라톤 호텔의 총 객실수는 782실이며, 이 중 스위트는 91실이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오후 12시인데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하여 오후 2시쯤 퇴실했다. 로비라운지는 체크인, 체크아웃을 기다리는 투숙객들로 붐볐으나 대기인원대비 처리 속도는 빠른 편.. 2018. 3. 10.
홍콩 맛집 하버시티 BLT 스테이크 대만족~ 홍콩 여행, 뭐 먹지? 여행을 하다보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진정한'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현지식만 고집하다가는 돈은 돈대로 쓰고 만족도는 제로에 수렴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식사는 주로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하고, 점심과 저녁은 현지식 맛집과 버거류, 스테이크 등 일반식(?)을 적절히 조절해서 먹기로 했다. 비엘티 스테이크 홍콩 (BLT Steak Hongkong) 침사추이 하버시티 근처는 항상 여행객들로 붐빈다. 우리도 홍콩 여행갈 때마다 이 근처를 지나갔다. 이유는 BLT Steak 근처에 토이저러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도 토이저러스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허기를 달래려 비엘티 스테이크에 들어갔다. 사실 숙소에서 도보로 홍콩 과학.. 2018. 3. 8.
그랜드 하얏트 홍콩 호텔 하버뷰, 탁월한 선택!! 홍콩호텔, 그랜드 하얏트 홍콩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 중 하나인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홍콩, 럭셔리한 542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대다수의 객실이 빅토리아 항구 (Victoria Harbour) 전망으로 전망 좋고 시설도 좋은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여행을 포함하여, 숙박했던 홍콩의 호텔 중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여러 장점을 갖춘 호텔이라 그런지 체크인 카운터는 붐볐다. (처리는 빠른 편임)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체크인을 한 다음 배정받은 객실로 향했다. (체크인 2:00pm, 체크아웃 12:00pm) 은은한 조명과 벽면 액자 때문인지 복도에서.. 2018. 3. 6.
마카오 홍콩 쇼핑 리스트 추천 마카오 홍콩 여행, 무얼 사는게 좋을까? 마카오 하면 카지노가 연상되고, 홍콩하면 명품 쇼핑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대개 그러한 것처럼 마카오, 홍콩을 한번에 다녀왔다. (마카오만 다녀온 경우도 있고, 홍콩만 다녀온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총 4번의 마카오와 총 4번의 홍콩 여행을 했는데 첫 여행 때는 이거 저거 그거는 꼭 사야한다며 바리바리 챙겼는데 막상 사와보니 잘 쓰지도 않고, 버리자니 본전 생각나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곤 했다. 그래서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에서는 꼭 필요하고 쓸만한 것만 구입해서 바로 소비하거나 캐리어에 담거나 했다.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아니다! 인터넷 면세점 둘러보는 것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이 시작된다. 장바구니에 담고 고민하.. 2018. 3. 5.
[홍콩 호텔]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객실 조식 해피아워 홍콩 호텔 어디까지 가봤니?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 배멀미때문에 속이 불편했지만 응커피를 아니 마실 수는 없었다. IFC몰 퍼센트 아라비카 (% ΔRΔBICΔ)로 향했다. 교토 아라시마야에서는 한시간을 기다려 겨우 마셨는데, 홍콩 IFC몰에서는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선방했다고 생각했지만,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야 해서 호로록 마시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Le Meridien Cyberport) 호텔은 홍콩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홍콩역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보통 홍콩 여행할 때 즐겨 찾는 호텔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커피 마시느라 시간을 쓰고 또 셔틀버스 타는 곳을 헤매는 바람에 간신히 5시 30분에 도착했다... 2018. 3. 2.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둘이서 HK$10에 런치 뷔페를! 마카오 맛집 파리지앵 르 뷔페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다양한 유럽풍 메뉴를 즐기며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Le Buffet).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골라먹은 재미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해외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카오 맛집이다.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홍콩 여행은 작년 가을에 예약을 했다. 작년 가을 2인 HK$10에 런치 뷔페 또는 마카오~홍콩 코타이 1등급 페리 티켓을 제공한다는 샌즈 계열 호텔 프로모션 때 결정한 것이었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긴 했지만, 르 뷔페 평이 좋은 편이라 페리 대신 런치 뷔페로 선택했다. 우리는 샌즈 계열 호.. 2018. 3. 1.
마카오 콘래드 호텔 킹 디럭스 스위트룸 후기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랄 세인트 레지스, 콘래드, 쉐라톤 그랜드, 홀리데이 인의 총 4개의 호텔이 모여있는 종합리조트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넷 중 홀리데이 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숙박을 해보았다. 마카오 콘래드는 2016년 가을에 숙박한 후 재방문으로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러운 객실과 서비스로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은 총 6박 7일이었으며 마카오 3박, 홍콩 3박으로 계획을 했다. 6박 모두 호텔을 이동해 다녔는데, 마카오 호텔의 경우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호텔 간의 이동이어서 호텔을 옮겨다니는데에서 오는 부담과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다. 세인트 레지스-쉐라톤 그랜드-콘래드 순으로 투숙하였으니, 네번째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밤은 콘래드에서 맞이했다. 마카오의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 2018. 2. 27.
마카오 쉐라톤 호텔 석식, 피스트 디너 뷔페 해피아워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석식 마카오 쉐라톤 호텔 클럽라운지 개보수 공사로 인해 저녁식사 해피아워를 레스토랑 피스트(feast)에서 즐길 수 있었다. 레스토랑 피스트의 운영시간은 아침 (06:30~10:30), 점심 (12:00~15:00), 저녁 (18:00~23:00)이지만, 이브닝칵테일의 이용시간은 17:30~19:30 로 안내받았다. 저녁 6시쯤 웨이팅없이 피스트에 입장했는데, 평일이어서 그랬던건가 싶다. 피스트 뷔페 가격은? 아침 뷔페 성인 HKD / MOP 228+ | 어린이 HKD / MOP 100+ 점심 뷔페 (월요일 - 금요일) 성인 HKD / MOP 248+ | 어린이 HKD / MOP 100+ 저녁 뷔페 (일요일 - 목요일) 성인 HKD / MOP 418+ | 어린이 HKD / MO.. 2018. 2. 26.
해산물과 고기를 무제한으로~ 마카오 맛집, 씬(Xin) 훠궈 뷔페 마카오 쉐라톤 호텔 맛집 씬 (Xin) 마카오 쉐라톤 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SPG 플랫 혜택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Bene)에서 애프터눈티와 조식을, 피스트(feast)에서 석식을 먹을 수 있었다. 쉐라톤 클럽라운지의 개조 공사 때문이었는데 베네와 피스트에서 먹어 보았으니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씬(Xin)에서도 먹어보자, 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시아풍 해산물 핫팟 뷔페 신 (XIN) 중식 뷔페: 1인당 25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 석식 뷔페: 1인당 39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일~목요일) 1인당 44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금~토요일) 6~12세 아동은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식 뷔페: 1인당 100+10%홍콩 달.. 2018. 2. 24.
마카오 맛집 신무이 굴국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어요~ 마카오 맛집 여행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랜드마크로 세나두 광장과 함께 성 바울 성당을 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게는 마카오하면 굴국수가 바로 떠오른다. 첫 마카오 여행 때는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고 사진찍기에 바빴다면 점차로 다시 가보고 싶은 명소, 다시 먹고 싶은 음식점에 발길이 머문다. 신무이 굴국수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진 마카오 맛집이다. 검색해보면 알찬 리뷰가 많지만 거기에 나도 후기 한 가락 더 얹어보려 한다.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맛집 新武二 이번 마카오여행이 네번째였는데 굴국수 먹으러 다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카오 갈 때마다 꼭 찾곤 하는 신무이 굴국수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본다. 이 근처까지 셔틀이 다니는 호텔도 있긴 한데 셔틀버스를 타고, 갈아.. 2018. 2. 22.
마카오 쉐라톤 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객실 조식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이번 마카오여행 둘째날 숙박한 곳은 5성급 쉐라톤 마카오 호텔이다. 세인트레지스와 쉐라톤 둘다 마카오에 있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이지만 그 둘의 차이는 상당하다. 마카오의 호텔들이 워낙 럭셔리해서 살짝 초라하게, 혹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려 4천개가 넘는 객실수와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총 객실수는 4,001실, 그 중 스위트 룸은 361실에 달한다. 마카오 쉐라톤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 센레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잠시 맡겨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마카오는 바깥 날씨와는 크게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실내로만 이동하며 다녀도 먹을거리 볼거리 많고, 눈길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것들이 지천이니 말이다. 이날은 실내쇼핑은 아니었고 .. 2018. 2. 21.
[마카오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메트로폴리탄 스위트 킹 The St Regis Macao Cotai Central 2018년 1월 마카오, 홍콩 6박 7일 여행을 다녀왔다. 마카오 3박, 홍콩 3박이었는데 6박 모두 다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마카오에서의 첫 숙소는 스타우드 최상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5성급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이었다. 오사카 센레에 두어번 묵어본 적이 있으나 마카오에서는 처음이라 기대감이 컸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5분 남짓 걸었을까? 각 호텔들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셔틀을 타고 호텔로 왔다. 마카오호텔 대부분이 그러하듯 세인트레지스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에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리셉션 근처에는 편안한 소파가 여러 개 있고, 한켠 테이블에는 커피머신과 약간의 쿠키, 스낵도 준비되.. 2018.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