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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맛집, 삼고정문 간장세트 솔직후기 울진 덕구온천으로 향하는 길에 삼척 쏠비치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삼고정문에 들렀다. 이미 두루 알려진 맛집이라 많은 후기가 있었다. 아주 맛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더러 맛집 후기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냥 평범한 맛이었다는 후기도 있었다. '맛'은 개인 기호와 생활 습관 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찾아갔다. 삼척 쏠비치 맛집 삼고정문 삼척해수욕장, 대명쏠비치호텔&리조트삼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삼고정문', 예전에 삼척고등학교 정문 앞에 있었다고 해서 식당이름이 삼고정문이라고 한다. 해순탕이 맛있는 강원도 삼척 맛집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우리가 찾았을 때는 대부분의 손님이 간장세트나 생선구이를 주문한 것으로 보였다. 1층은 착한낙지이고 2층이 삼고정문이.. 2018. 4. 14.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철판요리 레스토랑, 코잔 테판야끼 코타 여행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숙소인 샹그릴라 라사리아에서의 2박, 그 중 한 끼는 호텔 내 철판구이 전문점인 코잔 테판야끼 (KOZAN TEPPAN-YAKI)에서 먹기로 했다. 코잔 테판야끼 테판야키는 주방장이 손님 앞에서 다양한 해사물, 소고기, 닭고기, 채소 등을 준비하고, '테판'이라는 커다란 철판 위에 구워서 요리하는 조리방식을 말한다. 일본에서 '야키(やき)'는 구운 재료를 나타내므로, 철판에서 구운 재료라는 뜻으로 테판야끼라는 용어가 만들어 졌다. 코잔 테판야키는 코타 샹그릴라 라사리아 가든윙 1층 메인로비 아래에 위치한 일본식 철판구이 식당으로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잔은 일본어로 '산(こうざん)'이라는 뜻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면서 사바에서 가장 잘 알려진 .. 2018. 4. 13.
자주 멀티팟 대신 키친플라워 멀티팟 4.4L 구입 구입 후 두달 가량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이다. 십 년 가까이 사용하던 멀티팟이 지저분해지고, 망에 구멍이 뚫리는 등 교체시기가 다 된 것 같아 어떤 것이 좋을까 알아보았다. 가격과 실용성 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제품은 자주의 4.4L 멀티팟이었다. 막 구입하려는 찰나에 평소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에 해당 제품을 검색해보니 비슷한 제품을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래서 찾아보니 동일한 제품이 자주 브랜드를 달고 나오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인 걸로 보여 정가 34,900원에 판매중인 멀티팟을 할인받아 30,140원에 구입했다.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검색해보니 현재는 T 멤버십 할인받아 26,240원에 무료배송으로 구입가능하다.) 구성품은 스텐망과 물코와 용량 표기가 되는 몸체, 뚜껑으로 되어 .. 2018. 4. 11.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수영장 해변에서 힐링타임~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힐튼 호텔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제대로 동남아 여행을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은 단연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였다. 지난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가든윙에서 2박을 하였는데, 가든윙의 수영장은 아이가 놀기에 딱 좋았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근처의 해변은 정말이지 '달력그림'처럼 생겨서 멍때리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듯 했다.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시설 샹그릴라 라사리아에서 자전거대여, 골프, 테니스 코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이 동반 여행객인 우리 가족은 주로 어린이 수영장에 머물렀다. 어린이 수영장은 가든윙 수영장 옆에 이쓰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8. 4. 10.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가든윙 씨뷰 객실 조식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두 번째 숙소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였다. 첫 숙소와 거리가 상당했지만 샹그릴라 라사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비교적 덜 붐비는 곳에서의 조용한 휴양을 원했고, 반딧불이 투어 때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시내를 빠져 나갈 때 도로가 꽉 막혀 이동하는데는 시간이 제법 걸린 편이었다. 힐튼에서 라사리아로 향하는 길 중간에 블루모스크에 들렀다 갔는데 이동시간은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평온한 자연보호구역으로 둘러싸인 판타이 달릿 해변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스파. 홈페이지의 정보로는 코타 키나발루 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약 45분 소요된다고 쓰여 있지만,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그보다는 더 오래 걸릴 것을 예상하.. 2018. 4. 9.
서울 롯데호텔 뷔페 라세느 후기 (할인 가격)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인 라세느 (La Seine)에 다녀왔다. 뷔페에 가면 본전(?)을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그래서인지 '뷔페=과식' 인 것 같아서 자주 가기에는 꺼려지는 곳이기도 하다. 먹고 싶은 것 양껏 가져다 먹는 즐거움보다는 편하게 앉아서 서브되는 한정식 같은 것을 선호하게 된 것은 나이가 먹었기 때문일게다. 그런 이유로 서울 롯데호텔 라세느에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다. 저녁 1부 (오후 5시 30분 ~ 오후 7시 30분)는 예약이 꽉 차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저녁 2부에 다녀왔다. 다음에 언젠가 또 라세느에 가게 된다면 예약을 일찍 해둬서 저녁 1부에 먹어야지, 오후 8시에 저녁식사 시작 9시쯤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자정이 넘도록 잠을 이루지 못했.. 2018. 4. 8.
코타키나발루 맛집 웰컴씨푸드에서 싸고 배부르게~ 코타키나발루에서 뭐 먹지? 코타 여행을 다녀온 지인은 코타 현지 음식이 매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그 지인의 추천 맛집은 아니었지만, 숙소에서 가깝고 평도 좋은 편이라 부담없이 다녀오기로 했다. 일단 일행중에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는 이가 있어 선택하기까지 망설임은 없었다.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찾아가기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인 센터포인트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의 아시아시티에 자리하고 있는데 찾기 힘들다면 택시를 타고 '웰컴씨푸드'만 얘기하면 바로 데려다 준다. 우리의 경우 코타 여행 첫 호텔이 힐튼이어서 웰컴씨푸드 찾아가기는 매우 쉬웠다. 도보 1분이라고 해야 하나? 바로 힐튼 코타키나발루 호텔 뒷편에 있다. 힐튼 호텔 정문에서 나와 오른쪽 모퉁이 돌아 직진하면 바로 웰컴씨푸드.. 2018. 4. 7.
코타키나발루 힐튼 호텔 객실 라운지 조식 수영장 거의 일 년만에 올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후기가 되겠다. 코타 여행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지인의 강력추천에 귀가 솔깃하여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새벽비행이라 비행시간이 아쉬웠고, 물갈이를 했는지 심한 두드러기로 고생이 심해서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였는데... 대체로 예쁘고 좋은 것만 사진으로 남겨두어서 일까? 일 년이 지나 코타 키나발루에서 찍은 사진을 훑어보니 졸립고 피곤했던 것도, 간지럽고 보기 징그러웠던 두드러기도 기억에서 지워졌나 보다. 2017년 4월 28일 출발, 집에 도착하니 5월 4일 아침이었다. 길고도 짧았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시작, 힐튼 호텔 후기부터 올려보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작 작년 4월말~5월초 황금 연휴 때라 그런지 인천국제공항은 매우 붐볐다. .. 2018. 4. 6.
화성 월문온천 맛집 울엄마흑두부 온천욕 후에 맛있게! 맛에 개운함이 보태어졌기 때문일까? 목욕을 하고 난 후에 먹는 밥은 유난히 맛이 더 좋다. 지난 주말에도 집에서 멀지 않은 화성 월문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다음 근처 맛집을 검색해 방문하게 되었다. 찾아보니 마침 월문온천에서 가까운 곳에 평이 좋은 음식점이 있었던 것. 무난한 맛에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부담스럽지 않게 주말 점저를 해결할 수 있었다. 화성 월문온천 ♨ 물이 부드럽고 자극이 적어 비눗물의 거품이 잘 일며 피부에 탄력을 주어 매끄러워지는 효과가 있는 지하 700M 암반에서 올라오는 PH9.2의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형 천연온천수, 월문온천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부담을 덜고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성 월문온천 ♨ 서울근교 온천여행 월문온천 근처 .. 2018. 4. 4.
교토 웨스틴 미야코 호텔, 객실 셔틀 조식 라운지 짐보관 일본 교토 여행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과 신사 등 역사적 볼거리가 가득한 일본 교토. 봄과 가을, 벚꽃과 단풍철에 방문하면 자연과 사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교토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몇차례 교토에 다녀왔지만, 교토에서는 좀처럼 숙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근두근 설렜다. 이번 여행은 고베1박-오사카2박-교토1박의 여정이었으므로 2017년 11월 일본 여행의 마지막 호텔 후기이다. 짐보관하기 셔틀버스를 타고 웨스틴 미야코 호텔까지 갔다가 도로 나오기 번잡스러워 짐을 맡긴 다음 관광부터 하기로 했다. 교토역 하치조 출구 (Kyoto Sta. Hachijo Exit)의 킨테츠 상점가 '미야코미치'내에 숙박자 전용 수하물 보관카운터가 있다. 짐 보관요금은 1개당 300엔이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 2018. 4. 3.
화성 월문온천 ♨ 서울근교 온천여행 서울근교 온천여행 지난 주말에도 또,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서울, 인천에서 40분 내외의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 900M 위치에 자리한 월문온천. 얼마 전 다녀온 율암온천에 또 가볼까 했으나 집에서 거리상으로 큰 차이가 없는데다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 월문온천으로 향했다. 원래는 토요일 오후에 가려고 계획하였으나, 사정이 생겨 일요일 오전에 다녀올 수 있었다. ♨ 화성 월문온천 '월문'이라는 지명은 달빛이 대문으로 비치는 모습이 마치 물을 비추는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月門이라 부르며, 실제 월문리 지하에는 물이 집결하여 흐르는 수맥으로 수량이 풍부다다. 월문온천은 예부터 등고산 암자에 자연용출샘이 피부병과 관절염에 특효가 있어 원근의 주민과 신도들이 목욕을 하고 병을 고쳤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으며, .. 2018. 4. 2.
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 퍼센트 아라비카 응커피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 교토 북서쪽에 위치한 아라시야마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아라시마야는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라 주말, 공휴일에는 엄청난 인파로 붐빈다. 카페, 기념품점이 모인 거리와 대나무가 빼곡하게 자리는 대숲, 그리고 이번에는 교토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커피를 꼭 마셔보자 계획을 세웠다. 금번 여행까지 아라시야마 다녀온 것이 세번째인데 외국인 내국인할 것 없이 인파가 가장 많고 거리는 매우 붐볐다. %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 일명 '응커피'로 불리는 %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를 고개 약간 까닥하고 바라보면 '응'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들 부른다. 작년 가을 교토 여행하면서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커피에서 라떼를 마시고 홀딱 반해서 올초 홍콩여행에서도 응.. 2018. 3. 31.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성의 봄 가을 겨울 여름을 좋아하지만, 더위에는 약한 나. 그런 이유로 일본 오사카의 여름은 경험해 보지 못했다. 오사카성의 사계절을 담고 싶었으나 여름에는 오사카에 가보지 못했으므로 오사카성의 봄, 가을, 겨울만 올려 본다. 오사카성은 맛집, 쇼핑 핫스팟과는 떨어져 있는 곳이다. 쇼핑불모지(?)이기도 하고, 식사를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오사카 여행을 갈 때마다 오사카성을 찾았다. 오사카성 (Osaka Castle, 大阪城)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완성 당시 금박 장식으로 뒤덮인 호화로운 모습이었으나 이후 소실과 재건의 역사를 거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1.. 2018. 3. 29.
오사카 맛집, 츠루하시 마구로쇼쿠도 참치덮밥 오사카 먹방여행 오사카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식당이 있다. 바로 츠루하시 시장에 위치한 마구로쇼쿠도이다. 이미 오사카 맛집, 참치덮밥 양 많은 곳으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제주도에도 한국직영점이 생겼다. 오랜만에 가는 오사카여행이라 더 많이 기대되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다 가고 먹고 해야지 다짐을 했었다. 마구로쇼쿠도는 그 중 단연 원탑이었다. 츠루하시 마구로쇼쿠도 まぐろ食堂 츠루하시역(鶴橋駅)에서 도보로 10분 가량 걸린다. 츠루하시 시장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몇 차례 와본 경험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지만, 초행의 경우 구글지도의 도움을 받으면 찾기 어렵지 않다. 구글지도는 본 포스팅 하단에 첨부되어 있다. 갈 때마다 .. 2018. 3. 28.
우메다 호텔, 힐튼 오사카 디럭스룸 객실 조식 다시 찾은 힐튼 오사카 힐튼 오사카에서 5박을 한 적이 있다. 그 땐 어린 아이와의 여행이라 짐 가지고 여기저기 옮겨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오롯이 힐튼 오사카에서만 숙박을 했었다. 몇 해 전의 좋은 인상에 더해 니시우메다, 한신우메다, JR오사카역과 가깝다는 교통, 위치적 장점이 재방문하는데 큰 몫을 했다. 힐튼 오사카 디럭스 트윈룸 힐튼 오사카 호텔 첫 방문을 했던 2015년 1월에는 디럭스 트윈룸에서 묵었고, 2층 조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이번 여행은 찍어둔 사진이 많이 없어서 몇 해 전 찍어둔 사진을 모아 몇 장 올려본다.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찾아보면서 보니 예전과 거의 비슷했지만, 약간 달라진 점도 찾을 수 있었다. 힐튼 오사카 호텔 Hilton Osaka 우메다 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2018. 3. 27.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 화성 율암온천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미세먼지 때문에 야외활동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주말이었다. 그래도 마냥 집콕하고 있기엔 아쉬워서 수도권 인근 온천을 검색해보기 시작했다. 그러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율암온천에 가보기로 했다. 경기도 전체에서 정식온천으로 허가받은 곳은 몇 개 없다고 하는데, 화성 율암온천은 화성군 온천허가 제1호이다. 서울 수도권에서 30분~1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온천으로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적당하다. 거리가 가까워 운전 피로도가 낮고 주중에 쌓인 온천욕을 하며 풀 수 있으니 여러모로 매력적인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이라 할 수 있다. ♨ 화성 율암온천 대중탕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또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분들)은 목욕, 온천욕, 노천탕... 아주 좋아한다... 2018. 3. 26.
[세븐일레븐 편의점] 밥도둑 연어장 후기 연어장을 찾습니다 세븐일레븐 추천메뉴 중 하나인 밥도둑 연어장, 요즘 그 인기가 대단해서 나도 꼭 한번 먹고 싶어졌다. 그렇지만 동네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다 돌아다녀도 구입할 수가 없었다. 구입은커녕 실물을 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발주 수량이 많지 않은데다 입고가 되면 바로 빠진다고 해서 여러 편의점을 들락날락하다 허탕만 쳤다. 그러다 우연히... 밥도둑 연어장 발견 지난 주말 서울시청 근처에 갔다가 세븐일레븐이 보이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갔다. 그런데 이게 웬 걸~ 연어장이 무려 3개나 남아있었다. 냉큼 구입을 했다. 대게딱지장도 맛있을까 싶어서 함께 구입을 했으나 별로였다. 음... 다시 구입할 일은 없을 듯하다. 조금 더 걷다보니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또 보인다. 여기도 있으려나싶어 들어가보.. 2018. 3. 25.
[장바구니] 3월 코스트코 장보기 코스트코 장보기 (2018. 3. 22.)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다녀왔다. 코스트코에 호주산 소고기가 빠진 후로는 자주 찾지 않게 되지만, 가끔 한번씩 찾게 되는 마력의 창고형 할인매장. 이번에는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 하나만 사러 간 것이었는데, 쇼핑하다보니 이것저것 더담더담하게 되었다. 코스트코 카트에는 여러 제품이 담겨 있으나 이 중 내가 구입한 품목은 6개로 다음과 같다. ☞ 락토핏 생유산균 29,990원 (-3,000원 / 할인) ☞ 친환경달수고구마 13,990원 ☞ 세노비스 키즈 오메가3 22,990원 ☞ 폴바셋 드립백 파우치 19,990원 (-4,000원 / 할인) ☞ 연어회&샐러드 14,890원 ☞ 우리쌀로만든 라이스칩 14,990원 이번에 구입한 제품 중 락토핏 생유산균은 맛이 좋아서 아이.. 2018. 3. 24.
고베 여행, 스테이크 아오야마 대신 고베 스테이크랜드로~ 다시 또, 고베 오사카만에 있는 항구 도시 고베. 고베 여행을 갈 때마다 고베 와규 스테이크를 먹었고, 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점에 들렀고, 이색적인 건물이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거리를 걷곤 했다. 이번에도 거의 비슷했다. 매번 가던 토어로드 스테이크 아오야마 대신 고베 스테이크랜드에 갔고, 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점에서 커피를 마셨고, 화창하게 맑은 고베를 만끽하며 마냥 걸었다. 고베 비프 (神戸ビーフ) 고베 여행시 필수로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스테이크맛집이다. 고베는 와규(和牛)로 유명한데, 일본 3대 와규 중 하나로 일본 고베시의 효고현에서 생산되는 쇠고기를 고베 비프라 칭한다. 고베비프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대단하다. 이전에 고베에 다녀왔을 때는 철판구이집인.. 2018. 3. 23.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드 타워스 코너 트윈룸 객실 조식 온천 2017년 11월,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여행인원은 성인 다섯, 아이 하나 총 여섯이었으며 일정은 고베-오사카-교토로 계획했다.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라 찍어둔 사진 들춰보는 것도 미뤄왔는데, 고베 호텔 후기부터 찬찬히 올려보려고 한다. 고베 여행 고고씽~ 고베 여행은 서너번째였지만 숙박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천-간사이 공항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했으며, 간사이 공항에서 롯코 아일랜드(六甲アイランド ) 베이 쉐라톤 호텔까지 리무진을 이용했다.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드 타워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2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은 오후3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 객실 2개를 예약했는데 우리 식구가 묵은 방은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하여 오후.. 2018. 3. 22.
홍콩 옹핑케이블카, 신나게 크리스탈캐빈 타고 청동좌불상 보며 소원빌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지만, 짧은 자유여행 일정을 알차게 소화하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그렇다고 막 두,세 시간만 자고 일어난 것은 아님) 더 느긋하게 자고 싶기도 하고 케이블카 타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었지만, 데이트 명소라 남편이 꼭 가봐야한다며 왕복 케이블카 예약까지 해두어서 별 도리없이 따라 나섰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마냥 힘들길래, 케이블카 예약한 비용이 비쌌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웬 걸~ 안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케이블카 탑승에 흥미를 잃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포스팅 속도가 더뎌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말이다. 옹핑 360 (Ngong Pin.. 2018.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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