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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맛집 하버시티 BLT 스테이크 대만족~ 홍콩 여행, 뭐 먹지? 여행을 하다보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진정한'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현지식만 고집하다가는 돈은 돈대로 쓰고 만족도는 제로에 수렴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식사는 주로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하고, 점심과 저녁은 현지식 맛집과 버거류, 스테이크 등 일반식(?)을 적절히 조절해서 먹기로 했다. 비엘티 스테이크 홍콩 (BLT Steak Hongkong) 침사추이 하버시티 근처는 항상 여행객들로 붐빈다. 우리도 홍콩 여행갈 때마다 이 근처를 지나갔다. 이유는 BLT Steak 근처에 토이저러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도 토이저러스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허기를 달래려 비엘티 스테이크에 들어갔다. 사실 숙소에서 도보로 홍콩 과학.. 2018. 3. 8.
온양온천 ♨ 온양제일호텔 온천 사우나 봄, 아직은 온천이 그리운 계절 2018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났다. '3월=봄' 이라는 생각이 공식처럼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지만 아직 두터운 외투를 훌훌 벗어 버리기엔 무서운(?) 날씨다. 꽃샘추위가 찾아올지 모른다며 겨울외투를 세탁소에 턱하니 맡기지도 못하고 있고 말이다. 봄이되 아직은 뜨끈한 온천이 퍽이나 그리운 그런 봄의 초입, 온양온천을 찾았다. 온양온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온천, 아마 온양온천이 아닐까? 온양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도 '온쳔=온양온천'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많이 기대를 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대체 얼마나 온천물이 좋길래? 하는 의구심과 함께 온양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온천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일설에 의하면 .. 2018. 3. 7.
그랜드 하얏트 홍콩 호텔 하버뷰, 탁월한 선택!! 홍콩호텔, 그랜드 하얏트 홍콩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 중 하나인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홍콩, 럭셔리한 542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대다수의 객실이 빅토리아 항구 (Victoria Harbour) 전망으로 전망 좋고 시설도 좋은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여행을 포함하여, 숙박했던 홍콩의 호텔 중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여러 장점을 갖춘 호텔이라 그런지 체크인 카운터는 붐볐다. (처리는 빠른 편임)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체크인을 한 다음 배정받은 객실로 향했다. (체크인 2:00pm, 체크아웃 12:00pm) 은은한 조명과 벽면 액자 때문인지 복도에서.. 2018. 3. 6.
[장바구니] 3월 빅마켓 장보기 빅마켓 장바구니 (2018. 3. 3.) 지난 번에 구입한 남성 우븐 슈즈 환불을 할 겸 빅마켓 신영통점을 찾았다. 주말 저녁시간이었지만 주차하는데 어려움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환불하는데도 기다림없이 순조롭게 처리가 되었다.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쾌적한? 한적한! 쇼핑 환경이라 환불을 마치고 쇼핑에 나섰다. 카트를 꺼내려다 주위를 둘러보니 이달의 추천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서 자세히 살펴보았다. 이 중에서 이번에 구입할 것들을 점찍어 놓고 매장으로 입장~ 주말임에도 그리 붐비지 않아서 빠른 마트 장보기가 가능했다. 3월 빅마켓 장바구니에 담긴 품목은 다음과 같다. 벤쇼 블랙체리 소다 13,990원 (스마트쿠폰 -2,000) CJ 햇반 흑미밥 10,790원 깨끗한 나.. 2018. 3. 5.
마카오 홍콩 쇼핑 리스트 추천 마카오 홍콩 여행, 무얼 사는게 좋을까? 마카오 하면 카지노가 연상되고, 홍콩하면 명품 쇼핑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대개 그러한 것처럼 마카오, 홍콩을 한번에 다녀왔다. (마카오만 다녀온 경우도 있고, 홍콩만 다녀온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총 4번의 마카오와 총 4번의 홍콩 여행을 했는데 첫 여행 때는 이거 저거 그거는 꼭 사야한다며 바리바리 챙겼는데 막상 사와보니 잘 쓰지도 않고, 버리자니 본전 생각나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곤 했다. 그래서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에서는 꼭 필요하고 쓸만한 것만 구입해서 바로 소비하거나 캐리어에 담거나 했다.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아니다! 인터넷 면세점 둘러보는 것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이 시작된다. 장바구니에 담고 고민하.. 2018. 3. 5.
인천 하얏트 호텔 셔틀버스 타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구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난 1월에 마카오-홍콩 여행을 다녀오면서 제주항공-대한항공을 이용하는 바람에 출국은 T1에서 입국은 T2에서 했다. 어두컴컴한 시간에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한 터라 셔틀버스를 타고 1터미널로 이동해서 주차장까지 이동해야 했다. 비행기 타고 오느라 지친데다, 터미널간 이동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꽤 길어 시간이 허락한다면 인천 하얏트에서 하룻밤 자고 집으로 가고 싶을 정도였다. 여튼,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을 딛어 보긴 했지만, 늦은 시간이었고 여독으로 심신이 너덜너덜했던 상태라 제대로 둘러보질 못해 아쉬웠다. 얼마 전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2박을 하면서 호캉스도 즐기고,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이니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 구경을 가보기로 했다. 그랜드 하얏트 .. 2018. 3. 4.
[장바구니] 빅마켓 장보기 빅마켓 신영통점 장보기 VIC마켓 회원 가입시 받은 피자 쿠폰을 사용할 겸 마트에 다녀왔다. 이번 주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다. 빅마켓 갈 때마다 많이 붐빈 적은 없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매우 쾌적하게 피자를 먹고, 남은 건 싸오고, 간단하게 장도 보았다. 구입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대추 토마토 (8,990원) 친환경 한우 안심 (1등급, 37,080) 하리보 골든 베어 젤리 (8,880원) 무항생제란 (특란, 3,890원) 한우 안심은 100g당 10,780원으로 344g 포장된 것을 들고 왔다. 호주산 안심은 이제 입고가 되지 않는 것인지 마트에 갈 때마다 보기가 쉽지 않다. 동네 홈플러스에는 호주산 안심이 들어오던데 홈플러스로 가야 하나 싶고. 호주산 소꽃갈비살과 .. 2018. 3. 3.
[홍콩 호텔]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객실 조식 해피아워 홍콩 호텔 어디까지 가봤니?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 배멀미때문에 속이 불편했지만 응커피를 아니 마실 수는 없었다. IFC몰 퍼센트 아라비카 (% ΔRΔBICΔ)로 향했다. 교토 아라시마야에서는 한시간을 기다려 겨우 마셨는데, 홍콩 IFC몰에서는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선방했다고 생각했지만,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야 해서 호로록 마시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Le Meridien Cyberport) 호텔은 홍콩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홍콩역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보통 홍콩 여행할 때 즐겨 찾는 호텔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커피 마시느라 시간을 쓰고 또 셔틀버스 타는 곳을 헤매는 바람에 간신히 5시 30분에 도착했다... 2018. 3. 2.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둘이서 HK$10에 런치 뷔페를! 마카오 맛집 파리지앵 르 뷔페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다양한 유럽풍 메뉴를 즐기며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Le Buffet).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골라먹은 재미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해외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카오 맛집이다.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홍콩 여행은 작년 가을에 예약을 했다. 작년 가을 2인 HK$10에 런치 뷔페 또는 마카오~홍콩 코타이 1등급 페리 티켓을 제공한다는 샌즈 계열 호텔 프로모션 때 결정한 것이었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긴 했지만, 르 뷔페 평이 좋은 편이라 페리 대신 런치 뷔페로 선택했다. 우리는 샌즈 계열 호.. 2018. 3. 1.
인천 하얏트 호텔 클럽룸, 아이와 함께하는 겨울 호캉스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인천공항 제1터미널 3분 거리, 제2터미널 20분 거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북미를 제외하면 전 세계 하얏트 중 가장 큰 규모라고 한다. 2층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 이스트 타워(구관, 523실), 웨스트 타워(신관, 501실)이 이어져 있는데 총 객실 수가 1,024실이나 된다. 이스트 타워, 웨스트 타워, 스위트룸까지 골고루 투숙을 해보았는데 이번에는 웨스트 타워 클럽룸에서의 2박이었다. 여름에는 객실내 온도 낮게 설정해두고 호텔 이불 안에 들어가 얼굴만 빼꼼히 내놓고 있기, 겨울에는 수온 적당한 수영장에서 물놀이 즐긴 후 사우나에서 땀 충분히 빼기처럼 별 거 아닌데 소소하게 즐거움을 주는 것에 끌리게 된다. 인천 하얏트에서의 숙박은 해외여행 전에 1박을 하고 바로 공.. 2018. 2. 28.
마카오 콘래드 호텔 킹 디럭스 스위트룸 후기 콘래드 마카오 코타이 센트랄 세인트 레지스, 콘래드, 쉐라톤 그랜드, 홀리데이 인의 총 4개의 호텔이 모여있는 종합리조트 마카오 샌즈 코타이 센트럴. 넷 중 홀리데이 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숙박을 해보았다. 마카오 콘래드는 2016년 가을에 숙박한 후 재방문으로 이번에도 역시 만족스러운 객실과 서비스로 만족감을 높였다.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은 총 6박 7일이었으며 마카오 3박, 홍콩 3박으로 계획을 했다. 6박 모두 호텔을 이동해 다녔는데, 마카오 호텔의 경우 샌즈 코타이 센트럴의 호텔 간의 이동이어서 호텔을 옮겨다니는데에서 오는 부담과 스트레스는 거의 없었다. 세인트 레지스-쉐라톤 그랜드-콘래드 순으로 투숙하였으니, 네번째 마카오 여행의 마지막 밤은 콘래드에서 맞이했다. 마카오의 대부분의 호텔이 그러하듯.. 2018. 2. 27.
마카오 쉐라톤 호텔 석식, 피스트 디너 뷔페 해피아워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석식 마카오 쉐라톤 호텔 클럽라운지 개보수 공사로 인해 저녁식사 해피아워를 레스토랑 피스트(feast)에서 즐길 수 있었다. 레스토랑 피스트의 운영시간은 아침 (06:30~10:30), 점심 (12:00~15:00), 저녁 (18:00~23:00)이지만, 이브닝칵테일의 이용시간은 17:30~19:30 로 안내받았다. 저녁 6시쯤 웨이팅없이 피스트에 입장했는데, 평일이어서 그랬던건가 싶다. 피스트 뷔페 가격은? 아침 뷔페 성인 HKD / MOP 228+ | 어린이 HKD / MOP 100+ 점심 뷔페 (월요일 - 금요일) 성인 HKD / MOP 248+ | 어린이 HKD / MOP 100+ 저녁 뷔페 (일요일 - 목요일) 성인 HKD / MOP 418+ | 어린이 HKD / MO.. 2018. 2. 26.
[어린이홍삼] 정관장 홍이장군 vs 참다한 홍키즈 후기 어린이홍삼 '직접' 구매하고 남기는 후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각종 영양제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잔병치레가 많고 왜소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나의 경우, 아이에게 꾸준히 어린이홍삼을 먹여왔다. 어린이홍삼하면 홍이장군이 가장 먼저 떠오르고, 주변에서도 많이들 먹이고 있어서 선택한 것이었다. 더군다나 인터넷면세점 이용시 적립급을 활용하면 시중가에 비해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여 부담없이 사서 먹여왔다. 4세 때부터 3년 정도 먹였는데 3개월 먹고 3개월 쉬고 하는 방식으로... 독감예방접종을 하였으나 a형과 b형 독감을 번갈아가며 3번이나 걸렸던 겨울 이후로 참다한 홍키즈로 갈아탔는데 결과는 매우 흡족했다. 지인에게 참다한 홍키즈 추천 받았을 때는 처음.. 2018. 2. 25.
해산물과 고기를 무제한으로~ 마카오 맛집, 씬(Xin) 훠궈 뷔페 마카오 쉐라톤 호텔 맛집 씬 (Xin) 마카오 쉐라톤 호텔에서 1박을 하면서 SPG 플랫 혜택으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Bene)에서 애프터눈티와 조식을, 피스트(feast)에서 석식을 먹을 수 있었다. 쉐라톤 클럽라운지의 개조 공사 때문이었는데 베네와 피스트에서 먹어 보았으니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의 레스토랑 중 하나인 씬(Xin)에서도 먹어보자, 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시아풍 해산물 핫팟 뷔페 신 (XIN) 중식 뷔페: 1인당 25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 석식 뷔페: 1인당 39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일~목요일) 1인당 448+10% 홍콩 달러/마카오 파타카(금~토요일) 6~12세 아동은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중식 뷔페: 1인당 100+10%홍콩 달.. 2018. 2. 24.
2박3일 국내여행, 겨울의 끝을 잡고 주말에 떠나볼까? 일상에서 벗어나 2박 3일 국내여행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금, 토, 일요일 2박 3일 여행을 떠나볼까? 여의치 않다면 금요일 오후 반차나 칼퇴근도 O.K. 남해 여행을 가보고 싶었는데 수도권 거주자이다보니 1박 2일은 너무 짧고 왔다 갔다 길에서 허비하는 시간이 대부분일 것 같아 2박3일 일정을 잡고 훌쩍 다녀왔다. 경남 사천, 삼천포에 빠져볼까? 아름다운 창선 삼천포대교와 실안낙조, 남일대 코끼리바위, 사천읍성 명월 등으로 유명한 경남 사천시. 다가오는 2018년 4월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운행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매력적인 국내여행지로 자리매김할 듯하다. 여행을 계획하며 검색을 해보니 경남 사천시에 호텔&리조트와 모텔, 민박, 펜션 등 숙박업소가 여럿이었다. 신라말 최치원 선생께서 남녘땅에.. 2018. 2. 23.
마카오 맛집 신무이 굴국수, 입맛에 맞게 골라 먹어요~ 마카오 맛집 여행 동양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마카오'의 랜드마크로 세나두 광장과 함께 성 바울 성당을 꼽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내게는 마카오하면 굴국수가 바로 떠오른다. 첫 마카오 여행 때는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고 사진찍기에 바빴다면 점차로 다시 가보고 싶은 명소, 다시 먹고 싶은 음식점에 발길이 머문다. 신무이 굴국수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유명해진 마카오 맛집이다. 검색해보면 알찬 리뷰가 많지만 거기에 나도 후기 한 가락 더 얹어보려 한다. 마카오 타이파 빌리지 맛집 新武二 이번 마카오여행이 네번째였는데 굴국수 먹으러 다녀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카오 갈 때마다 꼭 찾곤 하는 신무이 굴국수를 본격적으로 소개해본다. 이 근처까지 셔틀이 다니는 호텔도 있긴 한데 셔틀버스를 타고, 갈아.. 2018. 2. 22.
마카오 쉐라톤 호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객실 조식 쉐라톤 그랜드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 이번 마카오여행 둘째날 숙박한 곳은 5성급 쉐라톤 마카오 호텔이다. 세인트레지스와 쉐라톤 둘다 마카오에 있는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이지만 그 둘의 차이는 상당하다. 마카오의 호텔들이 워낙 럭셔리해서 살짝 초라하게, 혹은 평범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무려 4천개가 넘는 객실수와 가격대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총 객실수는 4,001실, 그 중 스위트 룸은 361실에 달한다. 마카오 쉐라톤 체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 센레 체크아웃하면서 짐을 잠시 맡겨두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마카오는 바깥 날씨와는 크게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실내로만 이동하며 다녀도 먹을거리 볼거리 많고, 눈길을 사로잡는 휘황찬란한 것들이 지천이니 말이다. 이날은 실내쇼핑은 아니었고 .. 2018. 2. 21.
[마카오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메트로폴리탄 스위트 킹 The St Regis Macao Cotai Central 2018년 1월 마카오, 홍콩 6박 7일 여행을 다녀왔다. 마카오 3박, 홍콩 3박이었는데 6박 모두 다른 호텔에서 숙박을 하였다. 마카오에서의 첫 숙소는 스타우드 최상위 카테고리에 속하는 5성급 호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 코타이 센트럴이었다. 오사카 센레에 두어번 묵어본 적이 있으나 마카오에서는 처음이라 기대감이 컸다. 공항에서 짐을 찾고 5분 남짓 걸었을까? 각 호텔들 셔틀버스 타는 곳에서 셔틀을 타고 호텔로 왔다. 마카오호텔 대부분이 그러하듯 세인트레지스 역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체크인 기다리는 동안에는 웰컴 드링크가 제공된다. 리셉션 근처에는 편안한 소파가 여러 개 있고, 한켠 테이블에는 커피머신과 약간의 쿠키, 스낵도 준비되.. 2018. 2. 20.
[장바구니] 2월 빅마켓 장보기 빅마켓 장바구니 (2018. 2. 14.)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음식을 준비하려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빅마켓에 연달아 다녀왔다. 구입하고자 하는 품목을 계획하고 가지 않으면 계산대 앞에서 깜짝 놀라게 되는 것이 대형마트 쇼핑의 끝. 산 것은 별로 없는데도 영수증 보면 10만원이 넘게 찍혀있고, 참 신기하면서도 좌절스럽다? 이번에 구입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 파스퇴르 무항생제 바른목장 멸균우유, 꿀 고구마, 쿠션 스티커시리즈(포켓몬), 풀무원 가쓰오우동, 과일 파프리카, STOE 남성 우븐슈즈, 원더브라 풀컵 오지리널 헴팬티, 파시스낵 (스파이시맛), 로아커 웨하스 쇼콜라 미니스 삿포로 맥주는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작캔이 필요해서 구입했다. 파시스낵과 로아커 웨.. 2018. 2. 20.
[장바구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2018. 2. 13.)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이지만 코스트코나 빅마켓과는 달리 연회비가 없는 점이 매력요인 중 하나이다. 주로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편이고, 월 2회 내외로 코스트코를 다니다가 요즘에는 빅마켓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가끔씩 방문하고 있다. 여러 마트를 이용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각 마트마다 특화된 상품이 있어 여러 군데 다닐 수 밖에 없다고 그러던데, 나 역시도 몇몇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구입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임금님표 이천쌀 (10kg), 밀크앤퍼니스트로우, 하인즈 굿 마요네즈, 오레오 씬즈, 발렌시아 오렌지주스, 파스퇴르 저지방우유, 호주산 냉장꽃갈비살, 호주산 냉동 차돌박이, cj 사골곰탕 이중 오렌지.. 2018. 2. 19.
코엑스 아쿠아리움 할인 * 다이소 영수증으로 30% 할인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시간 및 가격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9시 이다. 토요일, 연휴에는 영업시간 연장운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마감 1시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가격은 대인 28,000원, 중고생 25,000원, 소인 22,000원이며 성인보호자 동반시 36개월 미만 유아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장애인, 단체관람객, 경로우대 등의 경우 관람가격이 상기금액보다는 저렴하다. 또한 AK몰, 인터파크, GSeshop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가족권으로 20% 이상의 할인 적용이 가능하지만, 결제 당일에는 사용이 불가하며 결제 익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코엑스 아쿠아리움 할인 정보에 대해 더 알아보았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할인정보 비씨.. 2018.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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