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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38

발리 판다와비치 루스터피시 비치 클럽 발리 판다와비치 발리 판다와비치(Pandawa Beach)는 작년에 잠깐 들렀던 곳인데, 아직 관광객을 제대로(?) 맞을 준비가 덜 된 상태라 쓱 훑어보고 지나왔다. 그랬던 판다와 비치가 1년만에 아주 멋지게 바뀌어 있었다! 접근성의 이유 때문인지 비치워크 맞은편에 위치한 꾸따비치보다는 덜 복잡해서 좋았다. 사실 이번 발리 여행에서 빤다와비치 가는 계획은 없었는데, 운이 좋게도(사실은 여행공부 부족...) 르네상스 발리 울루와투 리조트에서 판다와 비치까지 호텔 셔틀 버스로 왕래가 가능했던 것! 리조트에서 판다와비치까지는 차로 10분 정도의 거리이며, 도로사정에 따라 이보다 더 걸릴 수도 있다. 여튼, 이런 횡재(?)로 우리 가족은 다시금 발리 판다와비치에 가볼 수 있었다. 사실 이번 여행 전까지, 발리로.. 2018. 8. 24.
발리 공항 근처호텔, 힐튼 가든 인 발리 응우라라이 에어포트 객실 조식 후기 발리 공항 근처 호텔, 힐튼 가든인 발리 응우라라이 에어포트 올해 발리 여행은 힐튼 가든 인 발리(Hilton Garden Inn Bali Ngurah Rai Airport)에서 시작하여 르네상스 울루와뚜, 하드락 꾸따, 엘리먼트 우붓, 하얏트 누사두아를 거쳐 힐튼 가든인 발리 응우라라이 에어포트에서 마무리를 했다. (원래는 마지막에 하얏트 누사두아 3박 예정이었으나, 몇몇 이유로 하얏트 2박, 가든인 발리 1박으로 급변경하였다.) 이번 발리 여행의 첫 숙소이자 마지막 숙소였던 힐튼 가든 인은 웅우라라이 공항과 매우 가까운데다 가성비가 훌륭한 편이라 발리여행의 처음 또는 마지막 호텔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KE633편으로 7시간 가량을 날아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하니 밖은 이미 어둑어둑한 상태.. 2018. 8. 20.
발리 자유여행 시작, 인천-덴파사르 대한항공 KE633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발리 자유여행 시작, 인천-덴파사르 대한항공 KE633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어쩌다보니) 10박 11일 발리 자유여행을 하면서 총 4대의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 첫 항공편인 대한항공 KE633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발리 덴파사르 공항 (웅우라라이 국제공항)까지의 노선으로 인천에서 발리까지는 7시간 가량 소요되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하면서 제2터미널에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 항공이 운항중이다. (올해 가을 중 7개 항공사 취항으로 총 11개사 이용 예정) 8월 5일 오전에 인천공항 T2에 도착하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매우매우매우 한가한 편이었다. 대한항공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비지니스클래스)은 A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면 되는데 대기 전혀 없이 바로 수속이 가.. 2018. 8. 19.
롯데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팍팍 쇼핑리스트 꽉꽉 롯데 인터넷면세점 적립금 팍팍 쇼핑리스트 꽉꽉! 해외여행의 시작은 공항 출발부터가 아니라 인터넷면세점 장바구니에서부터 시작된다. 특별히 살 것은 없는데... 하면서 그냥 로그인했다가 장바구니에 더담더담하게 되었다. 신라면세점을 주로 이용하곤 했는데, 롯데 인터넷면세점에서만 취급하는 제품도 있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어서 모두 롯데에서 구입하였다. 면세점 쇼핑리스트 대부분은 출국하기 열흘 전쯤 구입, 결제를 완료했고 출국 전날 충동적(?!)으로 구입한 것도 있다 ^^ 면세구역에서 술도 한 병 구입하고, 평소처럼 담배도 두 보루 구입했다. 여행시 항상 구입하는 에쎄수는 다른 공항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하나 소위 말하는 짝퉁일 수도 있다고 해서 인천공항면세점에서 구입했다. 한 보루에 25달러(USD)이고 .. 2018. 8. 17.
덴파사르 공항 T/G Lounge, 발리-대만 중화항공 CI772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덴파사르 공항 T/G Lounge, 발리-대만 중화항공 CI771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작년 발리 여행은 왕복 중화항공 비즈니스를 이용하였는데, 오며가며 대만에서 1박씩을 하였다. 인니 발리에서 일주일간 머문 후,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서 대만 타오위안공항까지는 중화항공 CI772편을, 대만에서 인천공항까지는 CI162편을 이용하였다. 이 포스트는 발리에서 대만까지의 CI772편 비지니스 이용후기이다. 덴파사르 공항에서 출국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세상의 모든 관광객이 여기에 모여있는 듯하다. 정말 출국하려는 이들이 많아 붐비고 복잡하고 줄이 꼬이는 경우도 생기고 아무튼 시간이 오래걸린다. 그래서 발리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조금 서둘러 이른 시간 공항에 도착하고자 한다. 예년보다는 조금 나은 듯 했지.. 2018. 7. 28.
발리 꾸따 비치 발리 남부 꾸따비치 (Kuta Beach) 발리에서 손꼽히는 번화하고 활기찬 여행 중심지역 꾸따 (Kuta), 파도가 거친 꾸따비치에 서퍼들이 모여들면서 관광지로 발전하였다. 공항에서도 가까운 편이고 쇼핑몰, 레스토랑 등 편의시설을 갖춘데다 꾸따비치의 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한낮에는 뜨겁지만) 해질녘 석양을 바라보며 걷기 참 좋은 곳이다. 운동신경이 둔한 편이고 아이가 어려 그동안 서핑은 엄두를 내지 못했으나, 올해는 서핑에 한번 도전을 해볼까 싶다. 꾸따비치는 파도가 거칠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적당하지 않다. 그렇지만, 서핑을 즐기기에는 그만인 장소라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서퍼들과 이제 막 서핑의 세계에 입문하려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구경하는 관광.. 2018. 7. 26.
발리 쉐라톤 꾸따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쉐라톤 발리 꾸따 리조트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매해 여름 발리여행을 다니면서 빠짐없이 들렀던 숙소가 바로 발리 쉐라톤 꾸따이다. 공항에서 가깝고 쇼핑하기도 편리하며 해변가와 가깝고 키즈프렌들리한 곳이라 발리여행 첫 호텔 또는 마지막 숙박지로는 쉐라톤 꾸따를 선택했었다. 첫 발리 여행 때, 첫 발리 호텔이어서 아직도 그날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으나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으며, 글로 써내려가기엔 표현력이 부족하여 아쉬울 따름이다. 방문횟수가 많아질수록 익숙함은 커지지만, 벅찬 마음은 희미해져서 한해 한해 지날수록 찍어둔 사진의 장수는 줄어들었다. 작년에 찍어온 사진은 정말 몇 장 없었다. 발리 쉐라톤 꾸따 리조트는 발리 꾸따 시내의 인기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비치워크 쇼핑몰 (Beachwalk.. 2018. 7. 24.
발리 꾸따 마사지, 쉐라톤 꾸따 '샤인 스파' 발리 꾸따 마사지 후기, 샤인 스파 포 쉐라톤 꾸따 (Shine spa for Sheraton Kuta) 작년 여름 휴가, 발리 여행의 마지막 숙소는 쉐라톤 꾸따였다. 쉐라톤 꾸따는 매회 발리 여행에서 1박 이상을 했던 곳이라 편하고 익숙한 호텔이었으나 마사지는 처음이었다. 매번 쉐라톤 꾸따의 샤인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으려고 했었으나 예약을 잡을 수가 없었지만, 작년에는 2박을 하면서 2회의 마사지를 받았다. 누사두아 그랜드 하얏트를 시작으로 우붓 파드마 리조트, 스미냑 코트야드 그리고 마지막 호텔인 꾸따 쉐라톤에 도착했다. 쉐라톤 도착하기 전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리조트 스파 잔티(Zanti)에서 가격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마사지를 받은 후라 발리에서 몇 번 더.. 2018. 7. 20.
발리 스미냑 맛집 쉘터 & 나루볼 (Shelter & Nalu Bowls) 발리 스미냑 맛집 쉘터 그리고 나루볼 (Shelter & Nalu Bowls) 원래 스미냑에서는 다른 맛집에 가려고 점찍어두었는데, 손님이 너~~어무 많길래 차선책으로 선택한 곳이 바로 쉘터였다. 스미냑 쉘터 역시 손님이 많아서 약간 대기를 해야했다. 참고로 1층은 과일 스무디볼을 판매하는 나루볼(Nalu Bowls)이고, 2층이 브런치 카페로 인기가 많은 쉘터(Shelter)이다. 주소 : Jl. Drupadi 1 No.2A, Seminyak, Kut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 숙소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약간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찾기 쉬운 편이었다... 2018. 7. 17.
발리 마사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스파 잔티 (ZANTI) 발리 마사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 리조트 스파 잔티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리조트는 가성비가 좋은 발리의 숙소인데다 더불어 스미냑 키친과 스파 잔티 더 리트리트(ZANTI THE RETREAT)의 입소문이 자자했다. 발리에서는 로드샵에서 더 저렴한 가격대로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으나,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내의 스파샵의 가격대도 나쁘지 않은데다 보다 조용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체크인을 한 다음, 당일 스파 예약이 가능한지 호텔 내 스파샵인 잔티에 문의하러 갔다. 당일은 예약이 꽉 차있었다. 다음날도 예약이 많이 되어 있는 상태라 원하는 시간대는 불가, 남아있는 시간 중 선택하여 예약을 잡았다. 다음날, 예약시간 15분 전 잔티에 도착하니 .. 2018. 7. 12.
가성비 좋은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리조트 스위트룸 객실 수영장 조식 가성비 좋은 발리 스미냑 숙소,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리조트 스미냑 코트야드는 이전에 숙박을 했던 적이 있는데,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재방문을 한 곳이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스미냑(Courtyard by Marriott Bali Seminyak)은 스미냑 비치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숙박시설로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에서 6.5km 거리에 위치한 코트야드 발리 스미냑 리조트는 발리 도심에서는 10km 거리에 있지만 편의시설 이용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객실은 청결하고 쾌적했으며, 수영장도 멋지고, 조식도 훌륭한 편인데다 따로 포스팅할 스파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그동안 방문했던 발리의 숙소 중에서 가장 보안검색이 엄격한(?).. 2018. 7. 9.
발리 자유여행, 따만 아윤 사원 (Pura Taman Ayun) 발리 자유여행, 따만 아윤 사원에 가다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향하는 길에 상게 몽키 포레스트에 들렀다. 그 다음 따만 아윤 사원 (Taman Ayun Temple / Pura Taman Ayun)에서도 잠깐 시간을 보냈다. 날씨는 '화창함' 그 자체였으나 볕이 매우 따가워서 오랜시간을 보내기엔 무리였다. 따만아윤사원은 멍위왕국의 가족사원으로 1634년 왕에 의해 지어졌고, 주변이 물로 둘러싸인 특이한 사원이다. 우붓에서 그리 멀지 않은, 발리 중부의 멍위(Mengwi)라는 지역에 위치한 따만 아윤 사원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발리에서 두번째로 큰 사원이라고 하는데, 발리에 있는 사원 중에서 규모가 큰 편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산책을 하며 .. 2018. 7. 4.
발리 우붓 여행, 원숭이 천국 몽키 포레스트에 가다 발리 우붓 여행 : 원숭이들의 천국 몽키 포레스트에 가다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넘어가면서 그냥 가기는 아쉬워 몽키 포레스트와 따만 아윤 사원에 들렀다. 우붓 시내에서 가까운(?) 숙소에서 묵었을 때는 우붓 메인로드인 몽키 포레스트 거리의 남단에 위치한 원숭이 공원에 다녀왔었다. 그런데 원숭이가 엄청 민첩하며 위협을 느낄 정도라 이번에는 좀 순한(?) 원숭이들이 있는 몽키 포레스트에 가기로 했다. 2016년 발리 여행할 때는 Sacred Monkey Forest Sanctuary, 2017년 발리 우붓 여행할 때에는 Sangeh Monkey Forest의 각기 다른 몽키 포레스트에 다녀왔다. 원숭이 형상을 하고 있는 하누만(Hanuman / हनुमान्)은 힌두 신화에 등장하는 원숭이 영웅이자 신이다. 쉬.. 2018. 7. 2.
발리 우붓 숙소 : 발리 파드마 리조트 우붓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발리 우붓 여행, 파드마 리조트 우붓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누사두아 그랜드 하얏트 발리에서 2박을 한 후 다음 숙소인 우붓 파드마 리조트를 찾았다. 발리 우붓 처음 갔을 때는 너무 조용하고 심심하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갈 때마다 매력도가 상승하는 신기한 예술인 마을이다. 발리 여행을 가면 우붓에만 장기체류하는 여행객도 많다고 하는데, 우리 가족도 그러고 싶지만 이러저러한 한계로 이번에도 2박을 하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다만, 발리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우붓에서도 더 조용한, 우붓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 우붓 여행 처음으로 하는 분이라면 왕심심함과 다소의 고립감(?)을 느낄 수도 있다.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2016년 2월에 설립)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우붓 시내에서도 30분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 2018. 7. 2.
발리여행 기념품, 커피농장 투어하고 루왁커피 구입하다 발리여행 기념품 구입 : 커피농장 루왁커피 요즘은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다시피하여 굳이 여행 기념품을 사오지 않아도 괜찮지만, 지인의 부탁을 받아 루왁커피를 구입해왔다. 2016년 발리여행 때 발리 풀리나 (Bali Pulina)에서 루왁코피를 사다가 가까운 지인에게 선물한 적이 있는데 맛있게 마셨다며 다음에도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꾸따에서 우붓으로 향하는 길에 있는 아무 커피농장에나 들어갔다. 발리 풀리나로 가려면 좀 더 들어가야 하는 루트라, 풀리나보다는 규모가 작고 계단식논 같은 볼거리는 없으며 그보다는 규모가 작아 보이는 발리 네가리 (Bali Negari)로 향했다. 발리 그랜드 하얏트 (누사두아)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우붓 파드마로 이동하는 길, 우붓에 들어가면 밖으로.. 2018. 6. 30.
발리 누사두아 호텔, 그랜드 하얏트 발리 클럽룸 객실 수영장 조식 그랜드 하얏트 발리 클럽룸 객실 수영장 조식 후기 2016년 여름휴가 때에도 그랜드 하얏트 발리에 숙박한 적이 있다. 새로운 호텔에 가보는 것도 좋지만, 가족구성원의 성향이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작년 휴가 때에도 그랜드 하얏트 발리에서 2박을 했다. (누사두아 하얏트 - 우붓 파드마 - 스미냑 코트야드 - 꾸따 쉐라톤) 포스팅을 쪼개서 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더라도 한번에 길게 그랜드 하얏트 발리 클럽룸 객실과 수영장, 조식 후기를 담아본다. 그랜드 하얏트 발리 Grand Hyatt Bali 누사두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발리는 39개의 스위트룸과 2개의 빌라, 그랜드 클럽, 골드 패스포트, 장애인용 및 금연 객실을 포함하여 총 648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이다.. 2018. 6. 27.
대만-발리 중화항공 CI771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대만-발리 중화항공 CI771 비지니스 기내식 후기 정말 빨리도 올리는, 작년 여름휴가 후기이다. 작년 여름휴가는 8월 4일~8월 13일까지로 앞뒤로 대만 1박씩, 인니 발리 7박의 총 9박 10일 일정이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오위안공항까지는 중화항공 CI161편을, 대만에서 발리까지는 중화항공 CI771편을 이용하였다. 일어나자마자 조식도 먹지 못하고 바로 대만 타오위안 공항으로 향했다. 1960번 버스를 이용하였으며, 버스티켓은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 호텔 컨시어지에서 구입했다. 오전 6시 버스에 탑승했고 이른 시각이라 길은 전혀 막힘이 없었다. 정확하게 시간 체크를 못했는데, 타오위안 공항버스 탑승이 오전 6시였고 보딩패스 발권까지 마친 시간이 7시 10분경이었다. 짐을 부치고 나니 두손은 .. 2018.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