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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사찰

석굴암 입장료 입장시간 주차장 (본존불 예불 참석 가능)

by 이우유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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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차 경주에서 1박을 했다.

시간 여유가 없어서

불국사랑 석굴암 둘다 들를 수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석굴암에만 다녀오기로...

아쉽게도 석굴암 갈 때마다 날씨가 흐리다.

지난번에는 비가 왔는데

이번에는 안개가 짙게 깔렸다.

 

 

경주 석굴암 가는길

입장료 입장시간 주차장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1박을 하고

체크아웃하자마자 석굴암으로 향했다.

평일이고 날씨가 궂었지만

세계문화유산답게 찾는 이들이 많았다.

주로 가족단위 국내여행객이나

단체외국인 여행객들이었다.

 

 

 

주차장에 도착했을 때는 여유있었는데

석굴암 본존불 보고 내려오니

이쪽 자리는 빈자리가 없는 정도?

 

 

 

석굴암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는

도보로 2분 정도?

주차하고 이 계단만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우산을 쓴 분들이 대부분이라

우리도 우산 챙겨갔는데

빗방울은 거의 안떨어지고

흩뿌리다 이내 그치는 수준?

여튼 날씨요정 부재중 ㅠㅠ

 

 

 

세계문화유산 석굴암은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을 시작하여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다. 경덕왕은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졌다.
토함산 중턱에 백색의 화강암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석굴을 만들고, 내부공간에 본존불인 석가여래불상을 중심으로 그 주위 벽면에 보살상 및 제자상과 역사상, 천왕상 등 총 40구의 불상을 조각했으나 지금은 38구만이 남아있다.

현재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석굴암은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출처 : 석굴암 공식 홈페이지 참고)

 

 

 

석굴암 입장료

 

2020년에 방문했을 때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입장료가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새로 개정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2023년 5월 4일부터 관람료는 무료이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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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 관람시간


예전에 방문했을 때는 계절과 요일에 따라 관람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났다. 그로 인한 혼동이 많아서인지 현재는 연중무휴로 주중, 주말, 공휴일 관람시간이 동일하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마감은 6시 퇴장시간은 7시이다. 사정에 따라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고 하니 확인 후 입장하는 것이 좋다.



 

 

토함산 석굴암 일주문에서 

산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어가면

석굴암 본존불을 볼 수 있다.

 

 

 

올라가는 길에 난간이 설치된 곳도 있지만

추락주의 안내판과

끈으로만 표시된 구역도 있어서

장난치지 말고 조심히 이동해야 한다.

아래 내려다보면 무서움;;;

 

 

 

감로수로 목을 축이는 분들도 많았는데

마시면서도 배탈 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분도 있었다

감로수 마시고 싶은데 탈 날까 걱정된다면....?

 

 

 

본존불 보고 내려오면서

커피 한 잔 마시면 됨:)

 

 

석굴암 올라가는길

왜 영어를 더 위에 써놨나 했는데

세계문화유산답게

우리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외국인 방문객이 훨씬 더 많았다!

 

 

 

주차장에서 도보로 걸리는 시간도 짧고

돌계단 몇 개 올라가면 되기 때문에

굳이 신발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예불을 드리고 싶다면

의상은 단정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에

석굴암 석물이 놓여 있다.

자동차로 올라가기에도 구불구불한 길을

선인들은 어떻게 올라가서

이런 구조물을 만드신 것인지

신기할 따름이다!

 

 

유명세에 비해 아담한 사이즈의

석굴암 석굴

 

 

내부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불가

오전 10시~11시 방문한 거라

본존불 안에서 예불이 진행중이었다.

 

유리막 밖에서도 사진촬영은 불가한데

유리막 안에서 예불이 가능한 점은

의아하다 생각되었지만,

여튼 오전 10시 이전에 와서

예불 예약하면

본존불 앞에서 예불이 가능하다.

 

1시간 동안 자리를 비울 수 없으며

옷차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오른쪽 본존불 사진 출처 : 석굴암 공식 홈페이지

 

석굴암 석굴의 구조는 입구인 직사각형의 전실(前室)과 원형의 주실(主室)이 복도 역할을 하는 통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360여 개의 넓적한 돌로 원형 주실의 천장을 교묘하게 구축한 건축 기법은 세계에 유례가 없는 뛰어난 기술이다.

석굴암 석굴의 입구에 해당하는 전실에는 좌우로 4구(軀)씩 팔부신장상을 두고 있고, 통로 좌우 입구에는 금강역사상을 조각하였으며, 좁은 통로에는 좌우로 2구씩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조각하였다.

원형의 주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의 돌기둥을 세우고, 주실 안에는 본존불이 중심에서 약간 뒤쪽에 안치되어 있다. 주실의 벽면에는 입구에서부터 천부상 2구, 보살상 2구, 나한상 10구가 채워지고, 본존불 뒷면 둥근 벽에는 석굴 안에서 가장 정교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이 서 있다.

(출처 : 석굴암 공식 홈페이지 설명)

 

 

석굴암에서 내려오면서

 

 

석굴암에서 매표소로 향하는 길

 

 

 

매표소에서 주차장 가는 길에 보니

경주국립공원 탐방로가

태풍피해로 통제되었다고 안내되어 있다.

 

 

 

10시 30분쯤 주차장 도착했는데

석굴암 둘러보고 내려오니

11시 15분쯤이었다.

 

 

석굴암 주차요금

 

석굴암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요금은 유료이다. 석굴암 주차장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승용차 1,000원 / 중형차 2,000원 / 대형차 (버스) 4,000원이다.

지난번에는 중형차 타고 가서 주차료 2천 원이었는데 이번엔 경차 타고 가니 주차요금 1천 원만 내고 입장료 무료라서 더욱 좋았던 경주 가볼만한곳 후기 끝. 이러다 대머리 될지도;;;;

 

 

주소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운영시간 매일 09:00~18:00

*입장마감시간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입장료 무료

주차요금 1,000원~4,000원

특징 예불 예약 가능

 

 

 

경주 석굴암 가는길 (주차장, 관람시간,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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