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야경 맛집
동궁과 월지 입장료 점등시간
그동안 경주여행을 몇 번이나 다녀왔는데도 야경 명소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는 가보지 못했다. 일몰 시간에 따라서 점등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간 맞추는 게 여의치 않아서 못 가봤는데 이번에는 시간 맞춰서 둘러보고 왔다. 날씨는 추웠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동궁과 월지 (안압지)!
동궁과월지 기본정보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이용시간 09:00~22:00 (입장 마감시간: 21:30까지)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 어른 3,000원
면적 85,289㎡
주차면수 305
*주차장 만차 시 인근 황룡사 역사문화관 및 박물관 주차장 이용 가능
*반려동물 입장 불가
밤에 더 붐비는 이곳, 동궁과 월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로 향했다. 주차장은 여유 있는 편이었고 주차료는 무료이다. 동궁과 월지는 야경 명소로 유명한데, 경관 조명 점등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
일몰시간에 따라 조정해서 점등하기 때문이다. 12월 중순 방문시에는 16시 59분에 점등하였다. 밤 10시가 되면 자동 소등이 되고 조명이 없거나 인적이 드문 곳은 어둡기도 하니 마감시간 30분 전에는 퇴장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동궁과 월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지만, 보통 일몰 이후에 관람객이 몰린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 군인,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이다.
관람료 할인과 면제 20인 이상 단체가 동시관람하는 경우 입장요금 할인이 되며, 장애인 등록증 소지자,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국가유공자 등은 관람료가 면제된다. 설날 및 추석연휴 한복착용자 (외국인 포함), 어린이날 (어린이에 한함)도 관람료가 면제된다.
매표소에 입장인원을 말하면 직원이 키오스크 조작하여 입장권을 출력해주는 방식이었다. 그냥 키오스크로 사용하게 해 주셔도 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튼 동궁과월지 입장료는 카드결제 가능하다.
동궁과 월지는 나라의 경사를 맞아 축하연을 거행했던 동궁으로서 문무왕 19년 (679)에 세웠다. 월지는 "궁안에 못을 파고 가산을 만들고 화초를 심고 기이한 짐승들을 길렀다."라고 삼국사기 문무왕 14년 (674) 조에 기록하고 있으며, 군신들의 연회나 귀빈접대 장소로도 이용되었다. 월지는 동서남북 약 190M 규모의 인공 연못으로 조선시대에는 안압지로도 불리었다.
버스노선 11, 600, 601, 602, 603, 604, 605, 607, 609, 700
경주대릉원 일원 추천관광코스 경주시관광안내소 → 노서리고분군, 노동리고분군 → 천마총 → 대릉원 → 첨성대 → 월성 → 동궁과월지 → 국립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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