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 강월헌 정자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다
여주 신륵사 강월헌 정자 여주 신륵사 강월헌 정자여주란 지명이 신륵사와 마암으로 유래된 것으로 치수와 관련이 있는 유명한 사찰, 신륵사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강가에 위치한 사찰이다. 남한강가에 나와 있는 멋진 건물이 나옹화상이 입적한 강월헌이다. 신륵사 앞으로 조선시대 나루였던 조포나루터가 있다. 주소 경기 여주시 신륵사길 73 입장료 어른 3,000원 청소년 2,200원 어린이 1,500원 단체 어른 2,500원 단체 청소년 2,000원 매표소에서 문화재구역 입장료 징수, 체온측정을 한 후 천년고찰 신륵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신륵사 무료입장 대상 대한불교조계종 신도증 소지자, 7세미만 어린이, 경로증 소지한 65세 이상 노인, 신분증 소지한 여주시민, (보조자 1인 포함) 장애인, 국가유공..
2021. 3. 19.
영주 부석사의 가을, 무량수전 그리고 뜬돌 앞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절은 경북 영주 부석사이다. 사계절 항시 아름다운 절로 봄에도 가을에도 절묘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몇 해 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더욱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 같다. 매년 부석사에 가면 무량수전이나 무량수전 앞 석등보다 뜬돌을 한참 바라보고 오는 것이 연례행사였다. 올해도 마찬가지였다. 영주 부석사 가는길 입장료 무량수전, 무량수전 소조 야미타여래 좌성, 무량수전 앞 석등, 조사당, 조사당 벽화와 같은 국보와 자인당 석조 여래 좌상, 고려 삼본 화엄경판, 당간지주, 무량수전 옆 삼층석탑, 오불회 괘불도와 같은 보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인 원융 국사비, 회전문 앞 삼층석탑이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석사, 올해는 11월 초에 다녀왔다. 사과꽃이 필 때 가장..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