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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스타벅스 리저브 *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by 이우유 2020.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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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한다는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6월 2일 출시된 스타벅스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보름쯤 전에 먹고 기록해두는 것을 깜빡해서 상당한 뒷북 리뷰가 되었지만... 스타벅스 리저브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니 집근처에 리저브 매장 없는 촌사람은 슬퍼할 따름이다 ㅠㅠ

 

여튼, 6월 초 2박 3일 부산여행하면서 다녀온 서면 삼정타워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인기가 많은 매장인 모양인지 평일 낮시간대였는데도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리저브 매장에 왔으니까 리저브 음료 한 잔 주문하고~~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수량이 남아 있길래 사이렌오더로 추가 주문했다.

 

앙증맞은 사이즈라고 쓰고 한입이라고 읽는다 ㅎㅎㅎ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cube rice castella 스타벅스 원두 퇴비로 키운 유기농 쌀과 동물복지 유정란으로 만든 미니사이즈 쌀 카스텔라 라고 한다. 미니미한 사이즈이지만 가격은 무려(?) 3,300원이다. 칼로리는 129kcal (1회제공량)

 

카스테라랑 같이 먹은 음료는 부드러운 시트러스 아로마와 풍부한 다크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마이크로11 콜드브루 (Micro Bl 11 Cold Brew). 리저브R매장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가격은 6,500원이었다. 리저브 전용 초콜릿이 함께 제공된다.

 

큐브 라이스 카스텔라 위아래에 비닐이 있어서 떼고 먹어야 하는데... 그걸 예쁘게 떼기가 참 어렵더라는... 카스테라에 리저브R로고가 그려져 있어서 참 예뻤는데-

 

출처 : 스타벅스 홈페이지

홍보사진마냥 이렇게 예쁘게 떼어내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그래도 뭐 맛은 똑같을 거니까 먹어보자.

카스테라는 원래 맛있으니까, 커피랑 잘 어울리니까 맛있게 먹었지만... 굳이 다시 3,300원 주고 사먹고 싶지는 않았다. 크기 대비 만족도가 떨어짐;;; 그러면서 6천원 넘는 리저브 음료는 사마시는 것을 보면 다분히 비합리적이다.

후딱 먹고 마시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어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굿즈도 예쁜지... 요즘 리저브 머그랑 제주도 머그가 가장 탐난다. 컵을 또 살 것인가? (그렇게 또 호구가 될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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