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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 런치 단품메뉴 3종 솔직후기

by 이우유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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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 단품 3종 리뷰

클럽 메리어트 멤버십 가입하여 숙박과 모모카페 뷔페를 알차게 이용했다. 이제 남은 것은 10만 원과 5만 원짜리 쿠폰 한 장씩! 유효기간이 6월까지라 잊지 않고 사용하기 위해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서울 모모카페를 찾았다. 올초에 갔을 때랑은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오미크론은 주춤한 반면 호텔 컨시어지, 로비도 붐비고 다시 활기를 찾은 듯 보였다.

 

 

4월 23일 토요일 점심께 방문했는데 호텔에서 결혼식이 있었는지 주차장도 꽉 차있고 매우 혼잡한 상태였다. 호텔 결혼식 하면 하객들 생화 한 두 송이 들고 가는 거 가장 부럽던데 꽃이 유난히 예뻐 보였다. 여튼 우리는 얼굴 모를 신혼부부를 축복하며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2층 모모카페로 향했다.

 

 

모모카페 영업시간

아침 (06:30 - 10:00) 

주중 점심 (12:00-14:00)

주말 점심 (12:00-14:30)

저녁 (18:00-21:00)

주말 점심은 정오부터 2시 30분까지인데 영업시간 이후 도착하는 바람에 라운지로 안내받았다. 라운지에서는 음료만 가능한지 알았는데 식사메뉴 주문도 가능했다.

 

 

남대문 모모카페 단품메뉴 가격

오늘의 수프 14,000원
프랑스식 양파수프 16,000원
사골 만두국 17,000원
주방장 추천 샐러드 18,000원
니수아즈 샐러드 18,000원
시저샐러드 20,000원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 추가 25,000원

수제 빅모 버거 30,000원
모모 클럽 26,000원
불고기 파니니 26,000원
버팔로 치킨 윙 21,000원
춘권 튀김 12개 19,000원
버거와 샌드위치 메뉴에는 감자튀김이 제공됨

LA갈비구이 34,000원
언양불고기 29,000원
돌솥비빔밥 20,000원
갈비 우거지탕 26,000원
전복 갈비찜 38,000원
모든 한식 메뉴에는 국내산 쌀과 국내산 배추김치를 사용함

펜네와 야채 26,000원
해산물 스파게티와 토마토소스 30,000원
볼로네즈 스파게티 28,000원
마가리타 피자 23,000원
토핑 추가
해산물 (새우, 쭈꾸미, 홍합) 29,000원
살라미와 피망 27,000원
구운 야채 27,000원
더블 치즈 25,000원

양갈비 구이 250그램 52,000원
꽃등심 스테이크 220그램 50,000원
안심스테이크 180그램 52,000원
왕새우 구이 47,000원
연어 스테이크 40,000원
소스선텍 : 레몬버터, 블루치즈, 레드와인, 그린페퍼콘 소스
모든 그릴 메뉴는 구운 감자, 감자튀김 혹은 으깬 감자를 선택할 수 있음


오늘의 디저트 16,000원
티라미수 16,000원
치즈케이크 16,000원
아이스크림 2스쿱 (바닐라, 초코, 딸기, 녹차) 14,000원
계절과일 16,000원

10% 세금 포함가

 

 

주문한 메뉴에 맞게 식기랑 마실 물

 

 

식전빵과 버터를 가져다주셨다. 식전 빵은 그릴 메뉴에만 나오는 거 같은데 인원수에 맞게 챙겨주신 거 같다. 여튼 매우 배가 고픈 상태였으므로 식전빵이 꿀맛이었다 :)

 

 

클라우드 생맥주 5,000원

맥주는 통갈아 한다면서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는데 그런 전후 사정을 듣고 난 후에 마셔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 나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지만 생맥이 맛있으므로 세 잔을 비워냈다.

 

 

언양불고기 (소고기 :호주산) 29,000원

 

아이가 먹으려고 주문했던 언양불고기. 국내산 쌀밥과 국내산 배추김치 포함 총 4종의 반찬과 북엇국, 메인인 언양불고기가 나오고 후식으로 오렌지, 수박, 파인애플의 과일 3종이 나온다. 솔직히 별로 맛이 없다. 특히 메인인 언양불고기가... 후식인 과일만 먹을만했고... 다음에 다시는 주문하지 말자고 생각한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모모카페 런치 단품 메뉴였다. 

 

 

전복 갈비찜 (소고기 :호주산) 38,000원

 

남편이 먹으려고 주문했던 전복갈비찜, 예전에 갈비찜 만족스럽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한 건데 이번엔 냄새가 나서 별로라고 인상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고기며 전복은 남김없이 다 먹었으니 맛이 없는 것인지, 38,000원이 아까워서 다 먹은 것인지는 적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안심스테이크 180그램 (소고기 : 호주산) 52,000원

 

소스는 레몬버터, 블루치즈, 레드와인, 그린페퍼콘 소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레몬버터를 선택했다. 또한 그릴 메뉴에는 구운 감자, 감자튀김, 으깬 감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으깬 감자를 선택했다. 

 

 

안심 스테이크가 180그램이라 한입거리이지만, 명색이 호텔 라운지니까 여러조각으로 나눠서 천천히 먹어보기로 한다. 굽기는 미듐웰던으로 선택했는데 아주 천천히 먹었기 때문에 나중에 먹을 땐 핏기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접시가 매우 뜨거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역시 언양불고기나 전복갈비찜 같은 거 먹는 거 보다는 그릴 메뉴 먹는 거 추천! 맛도 맛이지만 제대로 먹은 느낌이다. 5만 원 쿠폰 남은 거 사용할 때도 꼭 안심 스테이크 먹을 거임 :D

 

 

아이스크림 2스쿱 (딸기) 14,000원

아이가 매우 좋아하는 남대문 메리어트 딸기 아이스크림, 뷔페에서도 딸기 아이스크림만 서너 번 먹고 올 정도라서 이번에도 따로 주문해서 먹었다. 2 스쿱에 14,000원이니 비싸기는 한데 최애 아슈크림이라서... 단품 가격을 파악했으니 다음에 모모카페 뷔페 이용 시에는 더욱 열심히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어야겠다.

 

 

클럽 메리어트 멤버십 쿠폰이 10만원, 5만 원 2장 남아있지만 한꺼번에 사용은 불가해서 이번에는 10만 원권을 사용했다. 10만 원권 쿠폰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인 48,000원은 30% 할인 적용받아 33,600원만 결제하고 왔으니 퍽이나 만족스러운 주말 점심식사인 걸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 런치 단품메뉴 3종 솔직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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