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인기 아이템으로 코스트코 갈 때마다 냉동 코너를 둘러보아도 흔적조차 찾기 어려웠던 바게트 생지를 드디어 구입했다! 구매제한이 있어서 1개밖에 구입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운 미니 프렌치롤, 발뮤다 더 토스터로 겉바속촉 굽굽 구워 먹어 본 간단 후기이다.
코스트코 프렌치롤 생지 겉바속촉 굽굽 후기
MENISSEZ 미니 프렌치롤 5,990원
6CT *4 BAGS (1200G)
원산지 : 프랑스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 사용 200도에서 9분 가열
회원카드당 1개로 제한 판매 중
후기를 찾아보면 코스트코 매장에 따라서 약간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가격차는 크지 않고 24개입 6천 원 내외에 구입 가능한 가성비 템이다. 나는 코스트코 공세점에서 2월 셋째 주에 5,990원에 구입했다.
프렌치 롤 생지가 6개씩 들어있는 비닐백이 4개 붙어있다. 가열해서 섭취하는 냉동식품 (빵류)으로 한 봉 지당 총 300g이며 717kcal (100g당 239kcal)이다. 영하 18℃에서 냉동 보관해야 한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포장지를 제거한 다음 별도로 해동할 필요 없이 미리 200~220℃로 가열된 오븐에 넣고 9~15분 가열하면 끝 :D
예열을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발뮤다 더토스터에 곧바로 넣고 8분 돌린 다음, 추가로 2분 돌렸다. 먹어보니 맛있다~ ^^
예열 없이 돌릴 때는 10분 정도만 돌려도 알맞게 구워지지만, 예열된 상태인데 같은 시간 돌리면 겉부분이 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
이게 먹어본 사람들을 다들 알 테지만, 하나 둘만 먹겠다고 오븐, 에어프라이어에 굽굽 해놓고 먹고나니 맛있어서 추가로 굽는 경우가 부지기수 ㅎㅎㅎ 오븐이 달궈진 상태에서 동일한 시간으로 돌리면 이렇게 오버베이킹 되어버림;;;;;
미니 바게트라 미니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거나 빵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잼이나 버터에 발라 먹으면 빵모닝하는데 손색이 없다.
꿀과 버터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꿀, 버터 조합으로 먹었고, 그냥 손으로 반 툭 잘라먹는 게 편해서 그렇게 먹곤 한다.
지난주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골드메달 애플주스 할인 중이길래 같이 사 왔는데, 프렌치 롤 생지 굽굽해서 주스랑 같이 주면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바게트는 올리브 오일+발사믹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부라타 치즈 발라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 채소 올려서 먹어도 상큼하니 맛 좋다!
파스타에 곁들여 먹어도 굿굿! 코스트코 갔을 때 보이면 바로 사라고 추천하고 싶은 가성비 아이템, 미니 프렌치롤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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