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코스 추천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솔향, 바다향, 커피향으로 가득한 인기 여행지 강릉 가볼만한곳!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연령대, 취향, 여행패턴, 선호도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해보세요 :D
강릉 커피거리 (안목해변)
원래는 즐비하게 늘어선 커피 자동판매기로 유명한 곳이었다는 안목해변, 점차 크고 작은 카페가 빼곡히 들어서기 시작하여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 중 한 곳입니다. 강릉여행하면 향 좋은 커피 한 잔 빼놓을 수 없겠죠?
루프탑 카페 보사노바를 시작으로 오션뷰의 전망좋은 커피숍에서 커피향 맡으며 힐링타임! 이곳의 카페들은 하나같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어느 커피숍을 들어가도 바다풍광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뷰맛집이 참 많아요 :P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한 영진해변, BTS 버스 정류장으로 유명한 주문진 해변과는 다른 매력의 안목바다, 이곳은 바다향보다는 커피향이 짙은 곳이 아닐지...!
안목해변 위로 올라가다보면 강문해변, 경포 해변이 차례차례 나옵니다. 효율적으로 강릉 여행코스를 짜고 싶다면 안목 해변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해요!
경포대 / 경포호
초여름에 가면 넋을 놓고 바라볼 정도로 아름답다는 경포호수, 경포대는 해돋이 명소로 경포에 위치한 누각을 말합니다.
관동팔경 중 으뜸인 경포대는 다섯개의 달을 볼 수 있는 낭만적인 곳으로 강릉 가볼만한곳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둘레는 4.3KM 새바위와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깃든 홍장암이 있습니다.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2013년 12월 30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10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강릉예술창작인촌
오죽헌과 바로 맞닿아 있는 곳에 위치한 예술창작인촌, 강릉의 유명 공예인들이 입촌하여 작품과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2층에는 동양자수박물관이 있어 한, 중, 일의 전통자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오죽헌 / 시립박물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 주심포와 이익공의 형식을 보이고 있어 조선전기 건축양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600년된 배롱나무와 율곡이이가 태어난 몽룡실, 어제각에 꼭 들러 보세요!
강릉 오죽헌, 5천원 지폐에 그려진 신사임당 율곡이이 생가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강릉 정동진에서 심곡항을 연결하는 2.86KM의 해안단구 탐방로를 말합니다. 몽돌해변, 투구바위, 부채바위, 부채바위 전망대, 심곡전망타워를 둘러보면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입니다.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빠질 수 없겠죠?
강릉 솔향수목원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수종인 금강소나무를 잘 가꾸어 과리 전시하는 수목원입니다. 철쭉원, 비비추원, 약용식물원 등의 전시원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원합니다. 입장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하절기 (3월~10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시간은 오후 6시까지) / 동절기 (11월~2월)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오수 5시까지입니다.
강릉솔향수목원에서 솔향가득한 강릉을 느껴보세요 :D
커피박물관
강릉여행오면 바다향 가득한 해변, 솔향 가득한 수목원은 물론이고 커피향 가득한 커피거리와 커피박물관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릉 여행코스에 꼭 넣어주세요~
경포대권의 커피키퍼박물관은 전 세계의 다양한 커피 유물을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대관령권의 커피박물관은 열대지방 작물로 알려진 커피나무를 직접 접하고 한잔의 커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입니다. 동선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강릉커피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커피 전문 박물관으로 강릉 왕산골 8경중 한곳인 잿물소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일반 전시관과 특별관, 로스팅 체험관 그리고 교육관이 있으며 다양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뮤지엄카페가 있습니다. 단순히 마시는 음료의 범주를 넘어 우리 생활 속 기호식품으로 자리한 커피를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체험하는 공간으로 3,000여점의 진귀한 커피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관 : 커피기원관
제2관 : 로스터와 그라인더관
제3관 : 커피추출관
제4관 : 커피농장
제5관 : 카페 ( 영업시간 : 09:00 ~ 18:30 ㅣ라스트오더 : 18:00 )
강문해변
경포해변 이남의 작은 해변이지만 아기자기함과 특색있는 조형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해안가 주변에 설치된 이색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KTX 강릉역에서 멀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강릉 여행을 하는 분들이 들르기 쉬운 곳! 유명 강릉 호텔인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릉 여행하는 날, 날씨가 흐리거나 체크인, 체크아웃시 시간이 남는다면 세인트존스호텔 파인동 2층에 위치한 런닝맨 체험관 강릉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꿀팁!
멀지 않은 곳에 카페 툇마루, 강릉 전복해물뚝배기, 강릉 불고기, 초당 순두부 등 맛집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랍니다.
금진항 금진해변
소돌항, 심곡항, 옥계항, 사천항, 쥬뮨잔허으 안인항, 금진항 등 강릉에는 항구가 많습니다. 그 중 금진항을 추천하는 이유는?
서핑을 즐기기 좋은 금진해변, 금진항에는 작은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둘러 볼 수 있는 선착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서핑이 무섭게 느껴지는 사람은 유람선을 타고 파도를 느껴보아도 좋습니다.
금진해변은 조용하고 여타 다른 유명한 해수욕장처럼 아침 일찍부터 해변의 자리를 잡기위해 애를 쓰지 않아도 여유롭습니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과 함께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적격입니다.
금진해변에서 보이는 자그마한 동산위에는 금진온천 (탑스텐 호텔)도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강릉 탑스텐 호텔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 1박 5만원 후기
정동진역 정동진 레일바이크
해돋이 명소 정동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 정동진역. 해안 조망 바다열차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굳이 바다열차가 아니더라도 기념입장권을 구매하여 정동진 역사 내에 들어가 볼 수 있으니 기념 삼아 꼭 들어가 보세요. 입장료도 저렴합니다.
레일바이크도 타보고 싶었는데, 예약이 꽉 차서 아쉬는데요. 정동진역을 출발하여 전 구간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바다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운행되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2인승은 25,000원 / 4인승은 35,000원입니다.
강릉 1박2일 추천코스
1. 강릉에만 있는 특별한 박물관 나들이
1일차 환희컵박물관-동양자수박물관-참소리축음기/에디슨 과학박물관-대관령박물관
2일차 오죽헌/시립박물관-강릉예술창작인촌/동양자수박물관-엄마꿈박물관-커피박물관-정동진시간박물관
2. 힐링 트레킹 여행
1일차 대관령옛길-풍해조림지-국사성황당-반정-옛주막터-우주선화장실-어흘리-대관령박물관
2일차 안반데기-운유길-노추산 모정탑길-커피박물관-강릉솔향수목원
3. 힐링 솔향강릉
1일차 오죽헌/시립박물관-강릉예술창작인촌/동양자수박물관-선교장-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경포가시연습지-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경포아쿠아리움
2일차 하슬라아트월드-통일공원-모래시계공원-정동진시간박물관/레일바이크-썬크루즈리조트-헌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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