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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수원 망포 포동이네 모듬초밥 오도로 참치회 포장

by 이우유 2020.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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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 포동이네에서 초밥과 오도로를 포장해왔다. 오랜만에 먹으니깐 더 맛있게 느껴진 포동이네 참치회 후기이다.

수원 망포 포동이네 모듬초밥 오도로 참치회 포장 후기

전에는 구디역 은행골을 종종 가곤 했다. 우연히 수원 망포에도 은행골이 있는 걸 알게 되어서 몇 번 갔는데 은행골에서 포동이네로 바뀌었다.

 

초밥 참치전문점 포동이네는 망포, 인계점, 성대점 총 세 군데에 있다. 이 중 거리상의 이유로 망포본점만 이용해 오고 있다.

 

▼ 수원 망포 포동이네 (망포본점) 위치 확인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100 (망포동 532-1)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대표메뉴  모듬초밥, 도로초밥, 특선초밥, 가마도로, 오도로

 

직접 가서 먹을 때의 최장점은 뜨끈한 우동? 오뎅탕?을 리필해 준다는 거다. 이게 은근 맛있다. 추울 때는 혀 데어가면서 먹어도 참 맛있었는데... 주로 매장에서 먹고, 포장은 안해봐서 몰랐는데 포장시에는 포함되지 않는 모양이다.

 

이미 저녁을 먹고 난 후에 포장해온 거라... 모듬초밥과 오도로만 주문했다. 배고플 때는 초밥을 더 많이 사와야 ^^ㅋ

 

간장과 나무젓가락, 새우장, 락교도 넉넉히 챙겨주심!

 

포동이네 모듬초밥 10,000원

특선초밥은 15,000원 / 도로초밥은 27,000원이라 가성비 좋은 모듬초밥을 선택했다.

 

포동이네 참치회 오도로 34,000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위는 머릿살인데 이번에는 대뱃살로!

 

매장에서 직접 먹을 경우에는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코스로 주문하는 것도 좋다. 물론 금액대가 부담스러우므로 아무때나 먹을 수는 없음 ^^;;;

 

새우장은 항상 서비스라고 하면서 주시기 때문에 진짜 서비스인지, 아닌지 아리송하다.

 

모듬초밥은 12pcs이고 오도로에는 연어회 약간도 넣어주셔서 저녁먹어 부른 배에 더해 아주 포식했다.

 

참치회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그럴 경우 너무 기름져서 많이 못먹게 되기 때문에... 와사비에 무슨 몇 가닥 얹어서~

 

먹고 난 다음에는 락교도 반찬처럼 씹어주고 ^^

 

모듬초밥에서 가장 좋아하는 초밥은 장새우 초밥, 사진처럼 밥양이 적당하고 장새우 간이랑 잘 어우러진다.

이건 처음 먹어보는데... 씻은 묵은지 초밥(?)이 씹는 맛도 좋고 개운하니 좋았다.

 

추가하고 싶은 초밥은 낱개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아이랑 같이 매장에서 먹을 때면 계란초밥을 꼭 주문하곤 했다.

 

2마리라 아쉬웠던 새우장은 남편의 몫!

 

껍데기 잘 벗겨낸 탱글 짭잘한 식감의 포동이네 새우장, 비리지 않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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