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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프라엘 마스크 후기 (면세점 구입 가격)

by 이우유 2019.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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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바이스를 사서 매일 열심히 관리해야지, 다짐을 하면서 구입하지만 그 다짐은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홈쇼핑 등을 보면서 혹해서 샀다가 잠깐 사용하고 쳐박아 두다 중고로 헐값에 판매하고, 그 과정이 반복되었기에 엘지 프라엘 구입하는것도 회의적이었는데... 토탈 리프트 업 케어부터 시작해서 갈바닉 이온 부스터, 이번에 더마 LED 마스크까지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구입했다.

 

엘지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후기 (면세점 구입 가격)

엘지 프라엘 (LG Pra.L) 깨끗하게 듀얼 모션 클렌저, 탱탱하게 토탈 리프트 업 케어, 촉촉하게 갈바닉 이온 부스터, 화사하게 더마 LED 마스크의 4종 세트이다. 최근 광고를 보니 초음파 진동 클렌저가 신제품으로 출시된 모양인데 내가 구입할 때까지는 이렇게 4종이었다.

클렌저, 각질제거용으로는 10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기기가 있어서 관심이 없었고 가장 먼저 구입한 것은 토탈 리프트업이었다. 작년 여름 휴가 갈 때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것인데, 휴양지에서는 잘 사용하였지만 (시간이 많으니 ㅎㅎㅎ) 막상 집에서는 잘 쓰지 않게 되었다.

그 다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엘지 프라엘 마스크였다. 올 초 하와이 여행을 갈 때 구입하려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여러 인터넷 면세점 들락날락했다. 그러나, 일시품절이 잦았고 입고 되어도 금세 다시 품절되었으며 가격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쿠폰과 적립금, 세일이 맞물려 32만원선에 구입했다는 후기를 본 터라 40만원이 넘는 가격으로는 구입하기 괜히 아까웠던 것. (그래도 시중가보다는 저렴한데 말이다 ^^;;)

그래서 올초 여행 때는 갈바닉 이온 부스터를 구입했다.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이용시간이 짧고 간단해서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다. 구입한 엘지 프라엘 3가지 중 하나만 사야한다면 갈바닉을 구입할 듯하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가장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지라...

 

면세점 구입 가격 프라엘 마스크는 품절도 잦은데다 세일가 뜨면 쿠폰과 적립금이 안먹혀서 2019년 1월 기준으로 인터넷면세점에서 구입가능한 최저가격선은 42만원 정도였다. 여행전 매일 수시로 모든 인터넷 면세점에 들어가 재고와 가격을 확인하는 노가다를 해서 이번에는 그렇게까지 하기는 싫기도 했고... 40만원대 이하로 구입할 수 있으면 면세점에서 사야지 생각했다.

그렇게 2019년 4월 엘지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BWJ2) 구입한 가격은 38만원이었다. 스틸핑크를 구입하고 싶었지만, 품절이고 화이트골드에 비해 약간씩 비싸서 그냥 화이트골드로 구입했다. 인천-오이타 티웨이 기내 면세로는 47만원에 판매중이었다.

 

프라엘 마스크 크기 면세점에서 엘지 프라엘 LED 더마 마스크를 구입하면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지만 여행중에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수고로움은 감수해야 한다. 익히 들었던대로 부피가 큰 편이었는데, 너무 많이 겁(?)을 먹어서 그런가... 그리 거추장스럽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미리 빈 기내용 캐리어를 하나 챙겨갔는데, 캐리어에 거의 가득찬다. 캐리어에 넣고 끌고 다니니 무겁다 느껴지지는 않았다.

 

프라엘 마스크 박스를 그대로 가져오고 싶어서 거추장스러웠던 것이지, 박스가 필요없다면 부피는 훨씬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배터리 있는 컨트롤러만 핸드캐리하면 되기 때문에 컨트롤러만 휴대하고, 나머지는 위탁수하물로 부칠 수도 있다.

 

선물용도 아니면서 박스 그대로 가져오고 싶었던 1인, 덕분에 3박 4일 여행 중 약간의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 3박 모두 다른 호텔이었.... ㅠㅠ

 

제품명 : 더마 LED 마스크 / BWJ2

 

박스 위 아래로 동그란 씰 스티커가 붙어 있어 칼로 잘 잘라낸 후 내용물을 꺼냈다.

 

프라엘 마스크 앞면, BWJ2로 구입한 거라 대부분이 화이트이고 눈가만 골드이다. 화이트골드인 BWJ2와 스틸핑크인 BWJ1는 기능상 차이는 없고 색상만 다른 거라고 하는데, 앞서 구입한 프라엘 제품이 모두 핑크라 BWJ1으로 사고 싶기는 했었다. 깔맞춤하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 뒷면, 물안경처럼 생겼는데 편안한 자세를 취하려면 눕는게 낫다. 앉아서 하고 있으면 아래로 쳐지는 무게감? 그리고 9분 동안 하고 있어도 얼굴에 자국이 남는다.... 이 점이 가장 아쉽다.

 

구성품더마LED마스크, 충전어댑터, 케이블, 밴드,  컨트롤러, 파우치, 사용설명서와 거치대이다.

 

배터리가 들어 있어 위탁수하물로는 처리할 수 없고 기내수하물로 들고 타야 한다. 모두 들고 타기 부담스럽다면 리모콘 부분만 기내용 수하물에 챙기고 나머지는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되지만, 파손이 걱정된다면 그냥 들고 타는게 속편하다 ^^

정리 : 프라엘 뷰티 디바이스 기내반입 가능하다.

화물로 부치고 싶다면 배터리 부분만 휴대하면 된다.

(위탁수하물 처리할 때 항공사 직원에게 확인한 사항이나 탑승수속 전에 다시한번 확인하기를 권한다.)

 

간편설명서가 들어있어서 LG Pra.L 사용방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

 

듀얼모션 클렌저는 구입하지 않았고, 토탈리프트업은 일주일에 1회,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거의 매일, 더마 LED 마스크는 일주일에 5회 정도 사용중이다. 9분이 은근히 길게 느껴지는 순간... 프라엘 마스크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끄덕끄덕하실 듯 ^^

 

클렌징 티슈- 클린징 폼으로 세안을 한 다음,

알로에 카밍젤 사용해서 갈바닉 클렌징 모드 3분

에스티로더 갈색병 사용해서 갈바닉 부스팅 모드 3분

건성 피부라 크림까지 바른 다음 프라엘 마스크 9분

사용하고 있으며 토탈 리프트업은 주말에만 수분젤과 함께 사용하고 있다.

 

토탈리프트업케어의 효과가 가장 좋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어.... 갈바닉이 더 좋다. 그 다음엔 마스크...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들은 홈케어도 쉽지 않다.

 

(2019. 6. 1. 추가한 내용)

며칠 후 예정된 여행이 있어 인터넷 면세점 둘러보던 중, 프라엘 가격이 착하게 나온 것을 보았다. 대부분 이와 비슷한 가격대로 세일 중이며 회원 등급이나 적립금, 할인쿠폰, 할인율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30만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상기 사진은 프라엘 마스크 거치대 없는 제품 (BWJ1V)의 할인금액과 결제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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