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앳홈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스타벅스의 커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앳홈 신제품 스타벅스 캡슐 커피가 출시되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 머신 전용 각 8종의 총 16종이다. 네쏘머신에 네스프레소 캡슐 대신 각종 호환캡슐을 구입해서 마시곤 했는데 정식상품이라니... 가격에서 살짝 고민이 되기는 하였지만 신제품이니 한번 구입해서 마셔보기로 했다.

스타벅스 앳홈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이라 하루에도 커피를 5잔 가량 마신다(기 보다는 카페인을 수혈한다ㅠㅠ) 캡슐이 똑 떨어져서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못산 것이 몇 달? ㅎㅎㅎ 그동안 드립커피로 연명하고 있다가 이마트몰에서 쓱배송으로 구입했다.

 

2019년 4월 24일 저녁에 구입하고 다음날인 25일 오전에 쓱-배송되었다. 네스프레소 전용으로는 블론드 에스프레소, 카페 베로나, 에스프레소 로스트,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싱글 오리진 수마트라, 파이크 플레이스, 하우스 블렌드의 8종이 출시되었는데 에스프레소 로스트와 디카프 에스프레소 로스트를 제외한 6가지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여기서 인삼 한뿌리는 무엇? ㅎㅎㅎㅎ)

 

 

커피 스타일과 로스팅, 커피 강도, 추출용량 등은 상기 표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쓰고 싶지만 사실 네소 에스프레소는 잘 안마셔서, 디카페인도 안좋아해서 그 둘을 제외하고 주문한 것. 선택과정이 단순하다.

 

이제 막 출시된 거라.. 할인 이런 것은 없었다. 출시할인 이런 거 환영인데... 흠흠- 1줄 (10개입) 가격이 7,700원! 7만원 이상 결제시 카드 혜택가, 청구할인 이런 거가 있기는 했지만 해당사항이 없었고 다만, 이마트몰에서 구입할 때 2% 할인쿠폰이 있어서 1줄당 7,700원이 아니라 7,546원에 구입했다.

 

네스프레소 고유의 커피 시스템 기술로 개발된 첫 번째 스타벅스 캡슐커피.

전에 종종 구매대행이나 코스트코에서 구입해 온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은 용기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었다. 그동안 마셨던 스타벅스 호환캡슐과는 다르게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스타벅스앳홈 캡슐, 밑면 중앙의 초록색 동그라미가 스타벅스스럽다? ^^

 

스타벅스를 집에서 즐기다. 스타벅스 앳홈, 네스프레소와 콜라보!

최상의 라틴 아메리카 원두를 블렌딩하여 진한 군밤색이 될때까지 로스팅한 커피로
로스팅할 때 생긴 약간의 달콤함에 견과와 코코아의 풍미를 더했다는 스타벅스 하우스 블렌드 by 네스프레소 부터 마셔보기로 했다.

 

하우스 블렌드부터 시작하여 무난한 편인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파이크 플레이스 3종만 우선 마셔보았는데 셋 중에선 파이크 플레이스가 가장 좋다.

궁금한 마음에 스타벅스 앳홈 네스프레소 캡슐 구입해서 마셔보기는 했지만, 캡슐 1개당 가격이 800원에 육박하는 셈이라 지속적으로 구입할지는 의문이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커피 한 잔 사서 마시는 가격 생각하면 착하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관련글 더보기

▶네스프레소 호환캡슐 :: 코스트코 카피탈리

▶코스트코 1월 장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