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카페] 블루리본 커피 맛집 딥블루레이크 원두 & 글라스 구입 후기

블루리본이 잘 어울리는 망원동 카페

딥블루레이크 원두 & 글라스 구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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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리단길에 블루리본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페가 있다. 바로 딥블루레이크 (DEEP BLUE LAKE) 2017년부터 해마다 블루리본을 받아온 망원동 카페이다. 매일 커피를 3~4잔 이상 마시는 편이라 집에 원두가 떨어지면 불안한데 커피콩이 몇 알 남지 않아서 급하게 망원동 딥블루레이크에서 구입해 왔다. 원두 구입하면서 물결 유리컵도 구입했는데 넘넘 마음에 들어서 바로 남기는 후기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포은로6길 11
영업시간 10:00~21:30
라스트오더 21:00
특징 블루리본서베이 수록 로스터리 카페

 

 

 

커피에 진심이 사장님이 건물을 매입하여 2016년 창업했다는 딥블루레이크, 파란 벽돌 카페로 유리창에 나란히 붙은 블루리본과도 참 잘 어울린다. 

 

 

구입하고 싶었던 원두는 블루 블랜딩. 220g은 18,000원이고 500g은 36,000원이다. 220g짜리 원두랑 물결 유리컵을 구입했다. 딥블루레이크에서 원두 구매시 아메리카노 1잔 무료제공이니까 아주 비싼 것도 아니라며...

 

 

패키징도 마음에 드는 딥블루레이크 원두와 물결컵. 유리컵 원가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가격대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다. 글라스 수집이 취미라서 다양한 글라스를 소장하고 있는데 다른 유리컵들이 비싼 것인가, 딥블루레이크 물결컵이 혜자템인가... 생각했는데 포스팅하려고 찾아보니까 내열유리는 아니라 그런듯? 흠- 나는 뜨거운 커피를 여기에 바로 내려 먹었다.... 설거지 최소화하기 위해서 원샷원킬했는데 다음부터는 조심해야 ㅠㅠ

 

 

딥블루레이크 블루 블랜딩은 플로럴,복합적인 베리의 산미, 밀크초콜릿의 단맛이 느껴진다고 설명되어 있다. 에티오피아 내추럴 60%, 온두라스 20% 에티오피아 워시드 커피 20%를 배합하였다.

 

 

바로 갈아먹는게 좋기는 한데 커피를 워낙 자주 마시니까 분쇄한 거 구입해도 금방 소진된다. 수동갈갈이로 아침마다 분쇄하려니 귀찮고 220g은 양도 많지 않아서 핸드드립용으로 분쇄요청하여 구입했다.

 

 

딥블루레이크 블루 블랜딩 추천 추출 레시피

블루 블랜딩은 물온도 93℃에서 3분 추출

 

 

핸드드립서버 저그 사용하면 설거지감 늘어나니까 딥블루레이크 유리컵에 바로 내려 마셨는데 두둥- 내열유리가 아니었다니... 300ml 정도 들어가고 안쪽은 물결로 되어 있고 겉은 매끈해서 아이스용으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여튼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다. 

 

 

매력적인 맛의 블루 블랜딩 커피를 핸드드립하여 어글리 베이커리 얼그레이 크림빵과 함께 먹었더니 눈에서 파란 하트 뿅뿅! 망원동 딥블루레이크 재방문해서 다른 원두도 추가 구입할 생각이다. 망리단길 커피 맛집 딥블루레이크 원두와 글라스 구입 내돈내산 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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