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대란 왕뚜껑맥주
아사히 생맥주캔 파는곳 가격 후기
대형마트 오픈런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인기를 모은 아사히 생맥주캔 340ML, 편의점에서 픽업 예약해서 구입하고 홈플러스에서 박스째로 구입하고 남기는 내돈내산 시음 후기! 전용잔이 없어도 풍부하고 크리미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품절대란 아사히 왕뚜껑맥주 파는곳, 가격 등을 정리했다.
2021년 4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는 다른 맥주와 달리 뚜껑 전체를 열도록 만들었다. 그래서 왕뚜껑맥주라고 불리는데... 그 덕분에 풍성한 거품이 올라와 생맥주와 같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용잔에 황금비율로 따르지 않아도 집에서 생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일본에서도 출시 이후 물량 부족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 코스트코 오픈런을 해야 구입할 수 있다는 아사히 생맥주캔을 편의점과 동네 마트에서 손쉽게(?) 득템 할 수 있었다.
아사히 왕뚜껑맥주 파는곳 : GS편의점
코스트코에서만 판매중인 줄 알았는데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픽업과 배달 서비스가 가능해서 5월 4일 자정께부터 우리동네GS앱을 통해 예약을 성공했다. 아주 손쉽게!
그런데 갑자기, 그냥 취소가 되었다. 그래서 다른 지점으로 픽업 예약을 했더니... 편의점 사장님이 전화를 하셨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다 팔렸는데 주문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ㅠㅠ 그래서 집에서 꽤 먼 거리의 옆동네까지 원정을 가기로 했다. 다행히 픽업 예약을 해두었지만, 언제 취소될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혹시 편의점 도착했는데 다 팔렸다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이 방울방울 ㅋㅋㅋ
다행히 픽업 예약된 아사히 생맥주캔은 모두 무사했다. 왕뚜껑맥주 픽업한 GS편의점 사장님 말씀으로는 너무 인기가 많아서 하루에 한 박스 다 팔렸고, 재발주가 될지 모르겠다고 ㅎㄷㄷ
아사히 생맥주캔 가격
아사히 생맥주캔 용량은 340ml로 캔당 4,500원씩이다. 4캔 이상 구입하면 각 1,500원씩 할인적용 받을 수 있어서 4캔 구입 시 12,000원이라서 대부분 4캔 단위로 구입한다.
맥주를 매우 즐겨마시는데, 일본맥주 중에서는 에비수 맥주를 선호하는 편이고 대형공장형 맥주 중에서는 아사히 맥주 선호도가 가장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아사히 생맥주캔은 일본 여행객들 사이에 일본방문 시 꼭 사야 할 아이템으로 알려져 궁금했던 맥주였다. 넘치는 맥주사랑만큼이나 전용잔도 꽤 수집하고 있는데 이 맥주는 전용잔에 따라 마실 필요가 없는 특급 아이디어 캔맥주!!
아사히 생 캔맥주 파는곳 : 홈플러스
gs편의점에서 아사히 생맥주캔 득템해서 신난다며 냉장고에다 넣어두고 홈플러스에 장 보러 갔는데 두둥- 홈플러스에 박스째 쌓여있는 왕뚜껑맥주를 목격했다. 가격도 홈플러스에서는 1캔당 3,000원에 4캔 구입시에는 10,000원으로 편의점에서 할인가로 구입한 것보다 더 저렴했던 것! 그래서 박스떼기로 구입했다.
박스떼기라고 해봤자 큰 박스가 아니라 총 24캔입, 6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다. 지인들과 나눠 마실 생각이므로 24캔은 결코 많은 수량이 아니었다 ㅠㅠ
아사히 생맥주캔 먹는법
슈퍼드라이 아사히 생맥주캔은 상온에 있는 거 그냥 바로 마시면 안된다. 냉장보관 6시간 후 먹어야 제대로된 맛과 크리미한 거품을 느낄 수 있다.
냉장보관 필수 아사히 왕뚜껑 맥주는 6시간 이상 냉장 보관해야 한다. 4~8℃ 온도변화에 따라 거품양이 다른데 상온 및 제품온도가 12℃ 이상일 경우 개봉 시 거품이 완전 많이 넘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통 캔맥주가 거품이 넘치지 않게 제조한다면 아사히 생맥주캔은 4년간 연구개발하여 뚜껑을 따는 동시에 생맥주처럼 거품이 올라오게 만들었다고 한다. 맥주 캔 안쪽에 특수 도료를 칠한 요철과 (뚜껑을 열었을 때) 캔 안의 압력에 의해 요철 부분에서 거품이 나는 방식이다.
캔맥주 하단면에 유통기한 날짜와 함께 특정한 알파벳이나 숫자로 제조, 생산공장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사히 맥주의 경우 생산 후쿠시마 H, 이바라키 B, 가나가와 Y, 홋카이도 E, 오사카 U, 시코쿠 R, 나고야 S, 후쿠오카 D로 표기되는데 오늘 구입한 왕뚜껑맥주는 모두 하카타 (후쿠오카) 공장에서 제조생산된 것들로 D라 표시되어 있었다.
캔뚜껑은 좌우로 비틀지 말고 수직으로 일으켜 끌어올리면 되고, 개봉 즉시 풍부한 거품이 올라온다. 바로 올라오는 헤드는 너무 거칠어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마시지 않았는데... 거품이 올라올 때 호로록 마시면 로스분 없이 340ml 완캔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나중에 올라오는 크리미한 헤드를 선호해서 후발주자 거품과 맥주 위주로 마셔보았다. 4캔에 1만 원이면 가격적으로도 저항감이 없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생맥주를 캔맥주를 통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요즘 인기만점 품절대란템이라고 해서 구입해 시음해 본 내돈내산 솔직 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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