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트리비움] 숲멍 논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힐링 포레스트

숲멍 논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평택 트리비움 힐링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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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오픈한 비웠지만 채워진 공간 평택 트리비움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복합문화공간으로 100% 예약제! 열흘쯤 전에 숲 보며 도시락도 먹고 논 보며 차도 마시고 온 힐링 포레스트 내돈내산 후기이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운영시간 평일 11:00~18:00
주말 11:00~20:00
특징 100% 예약제
대표메뉴 힐링포레스트, 아로마테라피 등

 

 

 

IIIVIUM

하늘, 산, 물로 배우는

비움의 미학, 트리비움

 

 

 

꽁꽁 숨겨놓은 것 같은,

이 길이 맞나 생각하면서 걱정하며

좁은 길을 조심조심 지나왔는데

평택 트리비움에 딱 도착하니

긴장은 사라지고 탄성만 남았다.

 

 

 

오전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

100% 예약제이므로

조용히 쉬며 도시락 먹고 차마시고

생각을 정리하고 오기 좋다.

 

지하1층~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곳이 메인격인 1층이다.

사실 트리비움은 안보다는 밖이 더 멋스럽고

1층보다는 지하 1층이 찐이라고 해야 할까?

 

 

 

우리가 예약한 프로그램은

힐링포레스트로 1인당 49,000원

도시락 + Flower Tea 포함이며

4인이상 예약 시 프라이빗룸이 제공된다.

 

 

 

스노우폭스 도시락이 제공되는데

힐링 포레스트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기도-

샐러드 도시락이 더 나을 것 같은데

그러기엔 배가 고프니

캘리포니아롤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실내에도 큰 창문을 통해 숲멍이 가능한 데다

왕 큰 밍크선인장을 비롯한 화분과

생화 꽃병이 싱그러움을 더해주지만

여기서는 도시락만 까먹고 밖으로 나갔다.

(도시락 밖에서 먹어도 됨)

 

 

 

천장이 뚫린 형태로 와플처럼 생긴

평택 트리비움 포토존!

 

 

 

시간대 각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된다.

숲멍 논멍이 가능한 곳이라

가을에 오면 더욱 예쁠 듯.

멀리 저수지도 보여서

이름 모를 특이한(?) 새도 날아다녔다.

 

 

 

손잡이가 돌이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바닥에는 물이 많이 담기지는 않았는데 

반영사진 연출하기에는 충분하다.

우붓 렘푸양 사원 천국의 문 앞의 찍사들처럼

프로페셔널하게 찍어줄 사람이 필요함:)

 

 

 

옥상도 멋있어서 화보 촬영 장소같음!!

 

 

 

2층에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안쪽에 아담한 공간이 있는데

4인 이상 예약하면 제공된다는 

프라이빗 룸인 것 같다.

천장이 뚫려 있고 소리가 울려서

작게 얘기해도 크게 들린다.

 

 

 

평택 트리비움의 예약 인원이

많지 않아 크게 붐비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방문객의 대화소리 없이

조용한 공간에 있고 있다면 지하로~~

 

 

 

평택 트리비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요가 수업이 있는 공간인데

울림이 있는 음악이 퍼져 마음이 편안해진다.

 

 

 

차도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음

 

 

 

비 오는 날

더 멋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평택이지만 동탄과도 가까운 편이라

동탄분들이 요가 수업 들으러 많이 온다는데

나도 요가 배우러 오고 싶다....

 

 

 

2시간 가까이 멍 때리다가 올라가는 길

어디에서 사진 찍어도 멋지다

 

 

 

잘 쉬다 갑니다

 

 

 

평택 복합문화광간 트리비움

사진맛집 힐링맛집다움

 

 

 

나오면서 화장실에 들렀는데

화장실도 대박적이다.

 

 

 

레알 후레쉬한 숲멍 화장실임ㅎㅎ

 

 

 

"오시는 길이 좁고 생소할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해 달라"라고 안내되어 있었는데.... 왜 그런 안내문구가 있었는지 다녀오면 바로 알 수 있다. 교행이 불가능한 좁은 길이고 반사경이 달려 있지 않아서 평소보다 더 조심하여 운전해야 한다.

평택 트리비움 만족도가 매우 높았는데 딱 두 가지 단점을 꼽자면 교통(자차로 갈 수 있는 위치인데, 가는 길이 쉽지 않음)과 가격 (50% 할인가라고 해도 둘이서 10만 원은 부담)이었다. 숲멍 논멍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평택 트리비움 힐링 포레스트 내돈내산 후기 끝:D

 

유튜브 쇼츠 #비움의공간 #평택트리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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