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런치 뷔페 후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주말 런치뷔페

지난주 토요일에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런치 뷔페 먹고 오느라 영등포에 다녀왔다. 남대문 코트야드, 판교 코트야드에 비해서 주말 뷔페임에도 굉장히 한적해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했다. 클럽 메리어트 멤버십 혜택으로 50%에 먹고 온 내돈내산 솔직후기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주소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5층
영업시간 매일 10:00~14:30
브레이크 타임 10:00~12:00 
라스트 오더 14:00
가격 주말 런치 뷔페 75,000원

 

 

 

타임스퀘어 쇼핑몰 지하 1층 크록스 매장 바로 옆에 보면 코트야드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다. 모모카페는 프론트 데스크, 비즈니스 라운지와 함께 5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말이라 돌잔치도 하는 것 같았는데 아직도 코로나의 영향이 있는지 한시적으로 모모바&모모카페 레스토랑 저녁은 주말에도 미운영하고 있다. (조식과 중식 O , 석식 X)

 

 

 

영등포 코트야드 모모카페 운영시간

MoMo Cafe	MoMo Bar
Breakfast 06:30~10:00	12:00~16:00
Lunch 12:00~14:30
Dinner Closing

*당일 예약은 식사 시간 3시간 전까지 가능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가격

MoMo Cafe Breakfast	MoMo Cafe Lunch
Everyday 뷔페 성인 38,000원	MON-WED 단품 메뉴
	THU~FRI 뷔페 성인 50,000원
	SAT~SUN 뷔페 성인 75,000원

*48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미리 3인 (성인 2, 어린이 1) 예약을 했고, 예약자명을 말하고 곧바로 자리로 안내받았다. 토요일 12시인데 뷔페가 굉장히 한산해서 깜짝 놀랐다. 운영 제대로 되는 거 맞나? 싶을 정도였는데 메뉴는 괜찮아서 큰 불만은 없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런치 뷔페

남코야, 판코야 뷔페에 비해서 아담한 느낌이다. 그렇지만 있어야 할 메뉴는 다 있고 소프트드링크, 화이트 와인 등은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첫 번째 접시 :)

 

 

 

두 번째 접시 :D

 

 

 

가장 인기 있던 스테이션은 아마도 여기?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 LA갈비, 방울토마토와 버섯볶음 등 계속해서 채워주셔서 배불리 먹고 왔다. 여기만 잘 공략(?) 해도 뷔페 가격이 아깝지는 않을 듯.

 

 

 

골뱅이, 새우, 문어숙회 등 해산물

 

 

 

초밥은 이렇게 3종류 

 

 

 

토마토 샐러드와 닭가슴살 샐러드, 훈제연어

 

 

 

음료는 사과주스와 오렌지 주스가 준비되어 있다.

 

 

 

그 옆에는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소프트 드링크 (펩시콜라, 스프라이트), 더 타파스 와인 콜렉션 The Tapas Wine Collection 모스카토 화이트 와인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피아워도 아니고, 디너 뷔페 아닌 런치 뷔페인데도 주류가 제공되는 점이 특이했다. 나는 이건 마시지 않고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수요가 많지 않은지 생맥주 주문은 불가하다고 해서 병맥주를 마셨다.

 

 

 

아이들이 좋아할 피자와 튀김류

 

 

 

누들 스테이션에서는 원하는 재료를 먹을 만큼 그릇에 담아서 드리면 20~30초 만에 뚝딱 쌀국수를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아이는 쌀국수 면을 넣어 만들어줬고, 내가 먹을 건 면 없이 채소만 살짝 익혀서 먹었다. 남대문 코트야드에서도 꼭 한 그릇씩 먹고 오는 메뉴이다.

 

 

 

특이하게 초고추장 찍어서 먹는 연어 좋아함:)

 

 

 

런치 뷔페에서 양고기랑 닭고기 특히 맛있게 먹었고, 방토랑 버섯볶음은 워낙 좋아하는 거라서 여러 번 가져다 먹었다.

 

 

 

뷔페 스테이션은 짧은 편이지만 주말에 이렇게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서울에 또 있을까 싶다. 직원분들이 수시로 스테이션 정리를 해주셔서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지한다.

 

 

 

리필도 금방금방 잘돼서 좋음

 

 

 

후식은 자몽, 그린키위, 파인애플 등

 

 

 

커피머신도 있고 아이스커피도 음료 디스펜서가 담겨 있어서 마시기 편하다. 후식으로 케이크 종류가 많았는데 입장할 때 이미 후식 드신 손님도 있어서 깜놀~

 

 

 

모양은 일그러졌지만 맛있게 먹었던 무화과 케이크

 

 

 

아이스크림은 나뚜루로 4종류 맛이 있었던 거 같다. 초코랑 딸기 가져다 먹었는데 아이는 남코야 딸기 아이스크림 맛이 아니라면서 한입 먹고 끝;;;;

 

 

 

클럽 메리어트 멤버십 프리미엄 패키지 혜택 중 하나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6인 이하 주말 뷔페 식사 시 50% 할인권이다. 주류와 음료 제외한 식사 메뉴에 한해서 50% 할인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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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뷔페 성인 가격은 75,000원, 어린이 가격은 37,500원이고 병맥주는 8,000원이라 총 195,500원이 청구되었다. 여기서 50% 할인을 받았으니 101,750원만 결제하면 되었다. (187,500/÷2+8,000원)

남편은 같은 가격이라면 판교 코트야드 뷔페에 가는 게 합리적이라고 했으며, 아이는 역시 남대문 코트야드 모모카페가 최고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온전히 딸기 아이스크림 때문이다.) 나는  50% 할인 가격이면 먹을만하다는 의견이다. 영등포 코트야드 서울 타임스퀘어 모모카페 주말 런치 뷔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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