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제리뵈르 버터하이볼 리뷰
지난 주말 버터맥주로 유명한 블랑제리 뵈르비어를 구입하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다녀왔다. 대부분이 맥주 4종을 구입했지만 더러 버터 하이볼이나 버터 막걸리도 추가 구입하는 분들이 있었다. 맛이 궁금해서 막걸리 1병과 하이볼 3종 중 1개만 구입해 왔다.
모두 마셔보니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버터하이볼이 최고! 그래서 다음날 또 여의도에서 하이볼 3종 세트를 구입해왔다. 소위 '알쓰'에게 추천하는 소프트한 주류 블랑제리 뵈르 하이볼 추천 내돈내산 솔직후기이다.
현재 블랑제리 뵈르는 (서울) 더현대서울 B2 closer 매장 내 (대구) 더현대대구 B1 현대식품관 앞 (서울) 압구정갤러리아 B1 고메이 494 (판교) 현대백화점 판교점 B1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뵈르비어는 곧 편의점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 하이볼도 같이 나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BEURRE Highball III+ (트리플아이 플러스)
알코올 7.0%
용량 500ML
업소명 주식회사 부루구루
가격 7,500원
버터 베이스의 진한 초콜릿향 리큐르인 버터하이볼 트리플아이 플러스,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얼음 듬뿍 담은 컵에 따라 마시면 더 맛있다고 해서 더현대 팝업에서 구입한 유리컵에 따라 마셨다. 도수가 7%나 되기 때문에 그냥 마시면 알딸딸할 수 도 있다.
맛은 부드럽고 향긋해서 그 정도 도수인지 잘 모르겠다가 훅 취기가 오를 수 있으니까 얼음컵에 따라 마시는 것 추천한다. 블랙&크림 패키지의 트리플아이플러스에는 초콜릿향, 진저에일향, 천연레몬향, 헤이즐넛향, 버터향의 향료가 사용되었다.
버터하이볼은 총 3종류인데 하나만 사 온 것이 아쉬워서 다음날 또 더현대 서울에 다녀왔다. 그날은 마침 블랙핑크 팬사인회가 있는 날이었다. 싸인은 못 받아도 얼굴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냥 하이볼 3캔만 사서 호다닥 집으로 돌아왔다. 1캔만 구입하면 7,500원이지만 3캔 구입하면 21,000원이다. 3캔 구입 추천한다. 맛있다!!
블랑제리뵈르 버터하이볼은 GGG+, HHH+, III+ 의 세 종류이다.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안내해주니 꼭 이대로 따라 마셔보면 좋을 것 같다.
버터하이볼 맛있게 먹는 법
1. 얼음을 넣어 마신다.
2. 캔 채로 마신다.
3. 컵에 따라 마신다.
4. 가벼운 안주를 곁들인다.
BEURRE Highball GGG+ (트리플지 플러스)
알코올 6.5%
용량 500ML
업소명 주식회사 부루구루
가격 7,500원
핑크&크림 패키지의 트리플지 플러스 하이볼은 버터 베이스의 츄러스향이다. 도수는 앞서 마셨던 III+에 비해 악간 낮지만 라거류보다는 높은 편인 6.5%라서 얼음컵에 마시면 더 좋을 것 같다. 트리플지 플러스에는 진저에일향, 브라운슈가향, 천연레몬향, 시나몬향, 버터향의 향료가 사용되었다.
하이볼 자체의 술맛이나 향이 강하기 때문에 가벼운 안주랑 곁들이라고 되어 있는데 첫날은 멋모르고 힘을 뽝 준 스테이크랑 같이 먹어버렸다. 그래도 맛있었지만 가볍게 샐러드를 안주 삼아 먹어도 참 괜찮다.
BEURRE Highball HHH+ (트리플에이치 플러스)
알코올 6.5%
용량 500ML
업소명 주식회사 부루구루
가격 7,500원
그린&크림 패키지의 BEURRE Highball HHH+ 도 6.5%로 흔히 마시는 맥주 종류에 비해 도수가 조금 높은 편이다. 역시 얼음컵에 따라 마셨는데 트리플 에이치 플러스는 안주 없이 이렇게만 마셨다. 3종 모두 마셔보니 안주는 가볍게 크래커 같은 거 곁들이거나 그냥 얼음컵에 따라 마시기만 해도 충분할 것 같다.
트리플에이치플러스에는 진저에일향, 헤이즐넛향, 카라멜향, 버터향의 향료가 사용되었다. 가향 주류에 거부감이 있는 분들에게는 선호도가 떨어지겠지만, 대개는 소프트하게 마실 수 있는 MZ세대 대세 주류가 되리라 예상해본다. 맥주보다 하이볼이 더 맛있는데 이제 가을이라 강력 추천하기엔 그저 계절감이 아쉬울 뿐이다.
정리하자면 맥주도 AAA+보다는 DDD+가 더 맛있었던 것처럼, 하이볼도 GGG+보다 III+가 훨씬 더 맛있었다.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 내돈내산 구입한 전용 유리컵, 버터하이볼 가격과 맛 추천, 솔직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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