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킨라빈스 신메뉴 뮤! 넌 내꺼야
우리 집 아해도 포켓몬스터를 참 좋아한다. 다행인 점은 줄을 길게 서서 포켓몬 가오레 게임을 하고, 포켓몬 빵을 사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해서 오픈런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오며 가며 포켓몬 소식을 접할 때는 갖고 싶다, 먹고 싶다 얘기하곤 한다. 며칠 전 홈플러스에 갔다가 우연히 베스킨라빈스 신제품인 뮤 넌 내꺼야를 발견하곤 사달라고 해서 싱글레귤러 컵 먹고 뮤 데코픽 챙겨 온 뒷북 후기이다.
검색해보니 배라 신제품 뮤 넌 내꺼야가 나온 지 꽤 된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왜 8월에 초당옥수수만 먹었던 걸까???
SEASON 뮤! 넌 내 거야
달콤한 딸기 & 딸기 우유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크리스피 볼이 쏙쏙!
싱글킹으로 먹으려다가 뮤 넌 내 거야 싱글레귤러 컵 구매 시 뮤 데코픽 랜덤으로 증정한다고 해서 싱글레귤러 컵으로 구매했다. 배스킨라빈스 컵& 콘 가격은 싱글레귤러 115g 3,500원 / 싱글킹 145g 4,300원 / 더블주니어 150g 4,700원 / 더블레귤러 230g 6,700원이다.
무인 주문기로 싱글레귤러 컵 주문했는데 결제금액 1,700원 실화임? 싱글레귤러컵 가격이 3,500원인데 SKT할인 1,800원 받아서 1,700원에 먹을 수 있었다.
내가 보기엔 별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아이는 아이스크림 위에 데코픽 넘 예쁘다고 그런다. 그냥 종이로 만든 평범한 거 같은데...?
따자따자 랜덤쿠폰 증정 프로모션 컵 홀더의 뮤 얼굴 부분을 떼어내면 해피 앱 당첨번호도 나온다.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역시나... 꽝은 없는 거 같고 일단 돈을 써야 혜택을 볼 수 있는 쿼터 구입 시 4,500원 할인, 싱글레귤러콘/컵 1+1에 당첨되었다. 이건 당첨된 것도 안된 것도 아니야 ㅋㅋㅋㅋ (응, 안 된 거야;;;;)
배라 신메뉴 뮤 넌 내 거야 후기 딸기, 딸기우유맛 아이스크림이라 부드럽고 달콤해서 아이가 맛있게 먹었다. 크리스피 볼이 콕콕 박혀서 먹는 재미도 있고, 무엇보다 뮤에 대한 애정이 더 맛있게 느껴지게 작용하는 것 같기도... 아이의 최애는 나몰빼미인데 베스킨라빈스 신메뉴로 나몰빼미도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아이는 푸린 피치 블라스트, 팽도리 블루 레몬 블라스트, 뮤 복숭아 젤리 블라스트, 이상해씨 멜론 블라스트 같은 것도 먹어보고 싶다는데 내 관심사는 오직 춘식이! 내년 내 생일까지 춘식이 인기 계속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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