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후라이드 치킨+콜라 1.25L
선물 받은 치킨 기프티콘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꼴로 치킨 주문하게 되는 요즘~ 기프티콘 나중에 써야지 하다가 잊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가급적이면 받자마자 사용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bhc 치킨 기프티콘 2개가 생겼다.
2주 전에는 BHC 뿌링클 순살+콜라1.25L 라떼입맛에는 별로인데 어린이 입맛에는 최고인 모양이다. 요즘에 학생들한테 인기가 아주 많다던데... 아이가 뿌링클 먹어보고 완전 반했다. 닭가슴살 촉촉한 순살에 뿌링뿌링 마법의 맛 뿌링클이 아이이 입맛도 제대로 홀렸다. 거의 아이가 다 먹은 듯~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매주 쇼핑을 하고 있는데 주말에 쇼핑하면 혜택이 있는 경우가 가끔있다.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증정한다거나 베라 아이스크림 쿠폰을 준다거나... 7월 말에는 BHC 후라이드 치킨 모바일 쿠폰 증정 행사가 있어서 15만 원 이상 구입하고 챙겨 받았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금요일에 구입하는 편이다. 주로 그 주의 할인상품을 구입하는 편인데 가끔 품절될 때도 있지만... 오늘처럼 10만 원 이상 구입 시 5% 캐시백해 주기도 하니 주말 쇼핑이 개이득~ 여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받은 BHC 치킨 기프티콘은 지난주에 사용했다.
배달료가 추가되므로 모바일로 주문한 다음에 찾으러 갔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이 훨씬 깔끔했다. 깨끗해서 맛있는 치킨이라는 문구 인정~!!
BHC 해바라기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 15,000원
BHC 뿌링멘보샤 5,500원
뿌링 멘보샤는 1세트에 3개 들어있는데 신제품이라길래 기프티콘 외에 추가금을 지불하고 주문했다. 통통한 새우살과 바삭한 바게트 빵을 이용한 bhc만의 특별한 멘보샤...라는 설명이었는데 내가 뿌링클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별로 ㅠㅠ 안타깝게도 아이는 새우를 싫어해서 아이에게도 인기가 없었다;;;
후라이드 치킨을 사니 허니머스타드 소스와 양념치킨 소스 2가지가 제공되었다. 소스에 찍어 먹는 거 좋아하는데 치킨이 바삭 고소하게 잘 튀겨져서 치킨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었다. 소스 거의 안 찍어 먹음 ㅎㅎㅎ
뼈 발라 먹는 걸 귀찮아해서 평소 순살치킨을 선호하는데 기프티콘 사용하느라 오랜만에 그냥 후라이드 치킨 먹었더니 살짝 귀찮기는 하지만 뜯는 맛 제대로 고소 바삭한 튀김옷도 맛있다. 요즘 치킨 한 마리 값도 부담스러운데, 어쩌다 생긴 기프티콘으로 먹는 거라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 보니 머리카락 우수수 빠질 각 ㅋ
그리고 뿌링멘보샤는 의의로 남편이 아주 맛있다면서 다 먹어주었다. 3인 3색 입맛이라 다양하게 치킨 주문할 때마다 버리는 것 없이 클리어할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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