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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숙박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반포 슈페리어룸 리버뷰

by 이우유 2017.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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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반포 슈페리어룸 

JW 메리어트 호텔은 동대문을 시작으로 마카오, 뉴델리, 반포가 네번째였다. 반리엇은 지난 달 첫 숙박이었는데 사우나가 몹시 좋아서 또 가고 싶어졌다. 이번에도 주말 숙박이라 호텔 로비는 꽤나 붐볐으나 지난 번처럼 라운지 이용하기 위해 대기를 해야할 정도는 아니어서 더 좋았다.

슈페리어 더블룸 한강뷰

지난 번에는 층수가 낮은 꽃벽지뷰여서 창 밖을 내다 볼 일이 별로 없었으나, 이번에는 24층 한강 전망의 객실이라 창 밖을 보며 멍때리고 있기 좋았다. 반리엇은 슈페리어룸도 객실크기가 넉넉한 편이고 욕실에 욕조와 샤워부스까지 있다.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24층으로 올라갔다. 이번에는 2419호. 엘리베이터는 카드키 접촉하지 않아도 가고자 하는 층 버튼 누를 수 있게 되어 있다. 호텔 예식 하객도 적지 않기 때문에 카드키 터치 타입이었다면 여러모로 불편했을 듯.


Superior King에는 킹 베드 1개, Superior Double에는 더블 베드 2개가 있다.


침대 옆에는 일인용 소파와 탁자가 있는데 탁자 위에는 웰컴과일이 준비되어 있었다.


다기능 잭팩 시스템을 갖춘 업무용 책상, 서랍 안에는클립, 가위, 자 등도 준비되어 있다. 


케이블 채널이 나오는 40인치 LCD 티비, 왜 이렇게 작아보이지? ^^


전망은 멀리 한강뷰이다. 멀리 남산도 보인다. 기온이 낮은 편이긴 했지만, 날씨가 좋아서 창 밖 바라볼 맛이 났다. 


생수 2병 무료 제공되고, 현미녹차와 구띠에 원두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시지는 않더라도 객실 내 냉장고가 텅 비어 있으면 뭔가 허전한데 스낵바 하단의 미니냉장고에는 각종 캔음료수 등이 들어 있다. 고속터미널 근처에 맛집도 많고 편의점 이용하기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이용하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하얀 양문을 열고 들어가면 욕조,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까지 있는 넓은 욕실이 있다. 슈페리어룸치고 이렇게 욕실이 구색을 잘 갖춘 곳은 거의 없지 않나 싶다.


오래된 느낌은 없지 않지만 깨끗하게 관리된 세면대, 오른편에는 일회용 칫솔과 머리빗, 바디로션 등이 놓여 있따.


양변기, 드라이어가 놓여 있는데 숙박한 저녁, 다음 날 아침 모두 사우나를 이용한 터라 드라이기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레인 샤워 가능한 샤워부스, 호스타입이 더 좋은데 그 점은 살짝 아쉽긴 하다. 배쓰 어메니티는 아로마티카.


보송보송한 하얀 타올이 종류별로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샤워가운은 욕실에 하나


욕실 문을 마주한 옷장의 안에 하나 걸려있다. 옷장 안에는 금고와 다리미가 들어 있다.


JW EXECUTIVE LOUNGE


30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번에는 한산하고 조용했다. 이브닝 해피아워는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다양한 종류의 스낵을 제공한다. 이브닝 칵테일은 오후 6시 부터 오후 8시까지라 19세 미만 투숙객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만 이용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동반 고객은 80,000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 49개월부터 만 18세까지는 35,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는데 메리어트 리워즈 골드/플레티넘 엘리트 멤버 혜택으로 동반자 1인까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오후 5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조용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매번 접시에 담는 메뉴는 비슷하다...


배가 고파서 여러 접시 먹었는데, 먹다 보니 김치가 땡겨서 그냥 하나 깍두기를 먹어 보았는데.. 이 깍두기 진짜 맛있었다. 한 50개는 먹어 치운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 뽑아 마시면서 사우나를 하러 내려 갔다.


Marquis Themal Spa & Fitness Club

지하 2층에 위치한 마르퀴스 더말 스파, 이번에도 역시나 사우나 온천수 엄청 좋았다. 왜 비눗물이 안없어지나 싶을 정도로 계속 미끈매끈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5시 45분부터 오후 10시까지, 18세 이상부터 이용가능하다. 여러 시설 중 건식 사우나와 온탕, 열탕을 주로 이용했다. 


The Cafe@JW

다음날 아침 식사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2층에 위치한 더 카페에서 먹었다. 더 카페 아침뷔페 이용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어른은 44,000원, 어린이는 26,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금액)인데 인비테이션을 받아 만족스럽게 한 끼 해결했다. 


I LOVE Strawberry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다이닝 특선으로 1층 로비라운지에서 딸기 뷔페가 한창이었다. 이용금액은 주중 39,000원, 주말 56,000원인데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 로비에 상큼달달한 딸기향이 가득했다.


회전 목마 조형물 JW 메리어트 캐러셀이 있던 자리는 와인이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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