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프리미어룸 #2016

코트야드 남대문 프리미어 룸

남대문 바로 앞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위치하고 있다. 남대문 시장, 명동 등 쇼핑, 구경하기에 입지가 좋다. 그래서인지 숙박하는 분들은 대부분 여행객으로 보였다. 커다란 캐리어를 끈 외국인이 대다수였다.

COURTYARD Marriott SEOUL NAMDAEMUN

길폭이 좁아 아슬아슬 진땀을 빼게했던 지하주차장 가는 길, 여튼 무사히 주차를 마치고 리셉션데스크(2층)에서 체크인을 했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복도, 발리 스미냑 코트야드와도 뭔가 모르게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져 친근했다.
승강기는 통창이라 오르내릴 때 놀이기구 타는 것(만큼은 아니지만)처럼 재미지다.

premier room #2016

2017년에는 2017호에 ❤

창가쪽 테이블 위에는 오렌지, 사과, 그린키위가 준비되어 있었다. 모두 제공인지, 메리어트 리워즈 혜택인지는 모르겠으나~

프리미어룸은 킹 사이즈 베드 하나 있는 룸과 슈퍼싱글 베드 2개있는 방이 있다는데 2016호는 킹 베드 하나.

화장실이 바로 보이는데 블라인드 내리면 된다. 욕실에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와 변기, 세면대가 있다.

비데 설치된 변기가 있는 방도 있다는데 여긴 없었고 무료 제공되는 생수 2병이 세면대 위에 놓여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 면도기, 면봉 등이 비치되어 있고

비누와 바디로션,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샤워부스 안에 놓여있다. 배쓰 어메니티는 플로르드망(소망화장품) 제품.

커피머신은 돌체구스토ㅜㅜ 특이하게 홍삼수와 분말 홍삼차 등이 있다.

골드 엘리트 멤버의 이용이 가능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22층에 있다.
해피아워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주류서비스는 9시 30분까지로 주류서비스 시간에는 만12세 미만 어린이 출입이 제한된다.
라운지에서 무료 프린트, 복사, 스캔 서비스 가능

남대문이라 위치가 좋아(?) 집회를 위해 지방에서 올라오는 숙박객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