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꽃돌게장 1번가 평일 테이블링 예약없이 바로 먹고온 후기

3박 4일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첫날 숙소는 순천이었는데 

굳이 여수에 들러서 꽃게장 먹고 가기로...

지난번에 꽃돌게장 1번가에서 못 먹은 게

못내 아쉬웠기 때문인데 

평일이라 그런지 테이블링 예약 필요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수 꽃돌게장 1번가 재방문 후기

여수여행 필수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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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가면 꼭 들러야 하는 맛집 중

여수 꽃돌게장 1번가를 빼놓을 수가 없다.

우리도 여수 여행갈 때마다 들르곤 했는데

대기가 길어도 먹고 온 적이 있고,

대기가 너무 길어서 다른 곳에서 먹은 적도 있다.

 

 

이번에는 평일이라

테이블링 예약할 필요 없다고 뜨길래

부푼 가슴 안고 주차하고 매장 안으로 입장!

점심시간대였는데 

현재 대기 0팀 두둥!

연휴 때는 대기가 2시간이었던가

그래서 포기했는데 역시 여행은 평일에:)

 

 

여수 맛집 1번지의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이고

오후 9시 30분에 문을 닫는다.

중간에 3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이다.

 

 

2층으로 안내받고 올라가니

대기실도 텅텅 비어있음

지난번에는 여기도 빈자리가 없었는데 ㅎㅎㅎ

 

 

엘베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이 매장이다

왼쪽은 대기실임

 

 

테이블에는 기본적으로

생수랑 김, 위생장갑 등이 놓여있다.

 

 

앞접시랑 물컵도 인원수에 맞게 준비되고

일회용 부직포 앞치마는

필요시 가져다 사용하면 된다.

 

 

꽃게정식 2인과

수제돈까스를 주문했다.

아이가 먹을 메뉴도 있어서 좋음

 

 

여수 꽃돌게장 1번가 꽃게정식

반찬은 도라지튀김과 돼지불고기,

갈치속젓, 배추김치, 갓김치, 갓물김치 등

반찬 구성은 큰 차이가 없지만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올랐으니

정식가격도 같이 상승해

이제 둘이서 7만원이다.

 

 

가장 핵심은 간장게장!

 

 

수저가 종이안에 포장되어 있어서 좋다

양념게장도 같이 나오긴 한다.

 

 

여수 꽃돌게장 1번가 셀프바

 

수제 돈까스는 나중에 나와서

그동안 셀프바를 이용했다.

오뎅이 특히 인기가 많은 듯:)

 

 

오뎅 먹는 중에 돈까스도 나옴

돈가스 소스랑 국물,

공깃밥도 포함된 구성이다.

 

 

꽃게정식에 나온 된장국

된장 베이스에 꽃게 넣어 끓여

시원해서 맛있게 먹음

 

 

공깃밥에는 조가 약간 들어갔고

양이 넉넉한 편이었다.

 

 

간장게장 쭉 짜서 

김에 밥 올리고 

게장 얹어서 먹으면 꿀맛!

 

 

양념게장도 쭉 짜서

김에 싸서 같이 먹기 반복:)

 

 

셀프바에서 돌게장도 리필해서 먹고

 

 

게딱지에 밥도 싹싹 비벼 먹었지만

전에 먹었을 때보다 약간 아쉬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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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게장맛집 재방문 솔직후기

최근에 여수 다른 게장 맛집에 다녀왔으니

가격과 구성 맛 등에서

비교가 되는 부분이 확실했다.

그동안은 맛있으면 그 지역 여행가면 

한 군데만 파는 스타일이었는데

앞으로는 다양하게 다녀볼 생각이다.

 

 

양치할 수 있는 세면대 관리도 잘되고

화장실도 깔끔하며

고객의 소리도 잘 반영하시는 점은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주소 전남 여수시 봉산2로 36

영업시간 10: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30

대표메뉴 꽃게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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