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바질 파스타 만들기
코스트코 바질페스토 가격 소분 활용
요즘 코스트코 다녀올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서 쇼핑을 제대로 못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간간히 필요한 품목 구입하곤 했지만 코스트코 신선제품 구입하려면 구매 리스트를 잘 짜야했기 때문이다. 코스트코 얼리 모닝 딜리버리 상품은 5만 원 이상 구입해야 무료배송이 된다. 가장 필요했던 것은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소스인데 이거 사려고 다른 덜 필요한 것들도 함께 구입했다. 바질페스토만 3개 사면 가격은 맞지만 용량이 아주 넉넉하기 때문에 일반가정에서는 1개 구입해도 소분해서 냉동, 냉장 보관하면 꽤 오래 먹을 수 있다.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가격
바질 페스토 소스는 코스트코 필수 구매템 중 하나일 정도로 유명한 상품이다. 코스트코 공세점에 갔을 때 무화과 스프레드와 함께 구입해본 적이 있다. 그 당시 오프라인 구입가격은 17,490원 (2023년 2월)이었다.
이번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얼리 모닝 딜리버리 상품으로 구입했는데 18,990원 (2023년 5월) 이었다. 원래 코스트코 온라인몰이 오프라인보다 가격이 조금씩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사과랑 수지스 닭가슴살, 사과랑 바질 페스토, 가쓰오 우동을 구입했고 생수 2병은 얼려서 함께 포장, 아이스팩 대용으로 사용한 듯.
Biffi 페스토 소스 700g
코스트코 온라온몰 가격 18,990원
100g당 2,713원
원재료명 및 함량 해바라기씨유, 바질, 혼합올리브유, 캐슈넛, 그라나파다노 치즈 (우유, 정제소금, 우유응고효소, 리소짐), 잣, 버터, 정제소금, 감자플레이크, 건조마늘, 젖산, 비타민C, 보존료(소브산)
영양성분 총 내용량 700g, 100g당 607kcal / 나트륨 700mg 35%, 탄수화물 6g 2%, 당류 1g 1%, 지방 63g 117% (트랜스지방 0.2g, 포화지방 9g 60%), 콜레스테롤 5mg 2%, 단백질 4g 7%
보관방법 또는 취급방법 0~4℃에서 냉장보관
주의사항 사용직전 흔들어서 사용하고, 개봉 후 냉장보관 (5일 이내 섭취 권장)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소스 열기
플라스틱 뚜껑을 열면 안에 은색 비닐로 씰링처리가 되어 있다. 손으로 개봉해 보려고 노력하였으나 잘 되길래 누구나의 집에 있을 법한 배달칼을 사용해서 제거했다.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소스 소분
Biffi 페스토 소스는 냉장 가공으로 품질과 안정성이 보증된 제품이나 개봉 후 냉장보관, 5일 이내 먹으라고 안내되어 있다. 용량이 700g이라 5일 내 다 먹기 힘드므로 바로 먹을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소분하여 보관하기로 했다.
냉동용은 실리콘 큐브를 이용하고, 냉장용은 다이소에서 구입한 일회용 양념용기를 사용했다. 식빵 구워서 바질 페스토 소스에 찍어먹기만 해도 맛있음!!
초간단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파스타를 즐겨해 먹는데 면을 삶아서 사용하는 것보다 2시간가량 불려서 해 먹으면 더 편하길래 식사시간 2시간쯤 전에 반으로 잘라 물에 넣고 불렸다. 1인당 100g씩 먹어서 이만큼이 총 300g이다.
파스타, 샐러드 할 때 사용하려고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바질과 루꼴라, 약간의 상추 ㅎㅎㅎ 바질 잎 몇 장 떼어서 파스타 재료로 사용하기 위해 준비하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한번 휙 두르고, 편마늘 살살 볶다가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던 새우도 몇 개 꺼내 같이 익혀주었다.
그리고 잘 불려진 파스타면 100g 바질 페스토 소스 2큰술, 면수 1 국자를 넣고 2분 정도 중불에서 섞어주었다. (면수는 면 불린 물 넣으면 됨)
(면 불리는 시간 제외하면)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바질 파스타 완성! 맛있는데 간단하기 때문에 자주 해 먹는 메뉴이다.
Biffi 페스토 소스는 가열처리를 하지 않아 바질의 산뜻하고 싱그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전에 집에서 바질로 소스 만들어본 적이 있는데... 그냥 사 먹는 게 더 맛있다고 싱그러운 느낌이라는 결론 ㅋㅋㅋ 바질 페스토 파스타 말고도 샐러드드레싱이나 바질 샌드위치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구입 후 소분해 두면 요긴하다. 코스트코 바질 페스토 소스 구입 가격, 소분, 파스타 만들기 간단 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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