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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맛집5

서울식 맑은 곰탕 수하동 종각식객촌점 곰탕 20공 솔직후기 수하동 곰탕 종각식객촌점 시간이 허락하면 주말마다 서점에 들른다. 지난주에는 서울 광장시장에 갔다가 교보문고까지 걸어와서 책을 둘러보고, 다이어리를 사고, 다꾸 스티커도 구입했다. 육회비빔밥 먹고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체력소모가 적지 않았는지 허기가 져서 찾아 들어간 곳이 바로 수하동 곰탕이다. 역시 훅 찾아온 겨울 날씨에 곰탕만 한 음식이 없다. 수하동 곰탕 종각식객촌점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33 GS그랑서울 지하 1층 영업시간 평일 10:30-20:30 주문 마감 20:00 주말 09:00-19:00 일요일 휴무 대표메뉴 곰탕 보통 12,000원 수육 30,000원 그랑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수하동 곰탕, 주말에는 평일과 달리 매우 한산하다. 지난주엔 유난히 썰렁했던 것 같은?? 오후 5시 30분.. 2021. 11. 10.
부여 엄가네곰탕, 진한 국물과 겉절이가 일품! 부여 맛집 엄가네곰탕 부여 낙화암과 고란사를 둘러본 후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어간 곳이 바로 엄가네곰탕.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였는데 숙소로 들어가면 배가 고플 것 같은 애매한 타이밍이었다. 별로 배가 고프지 않았음에도 남김없이 다 먹고 나온 진한 국물의 곰탕, 엄가네곰탕은 '갈비곰탕'이 대표메뉴라고 한다. 부여 엄가네곰탕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나루터로 21-4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5시 매주 월요일 휴무 대표메뉴 갈비곰탕 11,000원 매운갈비찜 45,000원 도가니탕 12,000원 엄가네곰탕 9,000원 한식대첩 시즌1 충남대표로 출연했다는 엄가네 곰탕 사장님, 그 프로그램을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젊으셔서 깜놀~ 일요일 .. 2021. 11. 8.
하동관 명동본점 한우곰탕 20공 고기만 후기 옷깃을 여미고 한껏 움츠리고 다닐 정도로 날씨가 추워졌다. 11월인데 벌써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올해는 많이 추우려나...?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든든하게 한 그릇 먹고 싶어 진다. 이럴 때면 찾아먹는 음식이 바로 한우곰탕이다. 이번에는 명동에 있는 하동관 본점에 다녀왔다. 하동관 명동본점 한우곰탕 20공 고기만 후기 예전에는 친구들과 명동에서 항아리수제비, 틈새라면, 명동칼국수를 즐겨 먹었다.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한우곰탕은 즐기지 않아서 하동관 명동 본점은 한 번도 가보질 못했다. 나이가 들면서 식성이 변해 하동관 코엑스점에는 가본 적이 몇 번 있지만... 곰탕 맛집으로는 수하동과 애성회관을 좋아해서 하동관 본점에는 좀처럼 발길이 닿지 않았다. 이번에 먹어보니, .. 2020. 11. 24.
서울시청 맛집 애성회관 한우곰탕 서울시청 곰탕맛집 애성회관 한우곰탕 계절에 상관없이 먹기도 하지만 무더울 때는 냉면이, 쌀쌀해지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아직도 한낮에는 꽤 덥지만, 아침저녁으로 썰렁함이 느껴지는 9월초, 오랜만에 곰탕맛집을 찾았다. 남대문 근처에 갔다가 그간 몇 차례 다녀온 적 있는 애성회관으로 향했다.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뒷쪽 골목에 위치한 애성회관 (서울 중구 북창동 93-36 대경빌딩 1층) 평일 점심시간에는 근처 직장인들로 붐빌테지만, 우리는 매번 토요일에 방문했다. 명동과도 가깝고, 애성회관이 있는 길 골목에 일본계호텔이 있어서인지 잠깐씩 관광객들과 마주치게 되는 것 말고는 비교적 한산했다. 시청맛집 애성회관의 영업시간은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10시부터.. 2018. 9. 9.
수하동 본점 (경기도 광주) 곰탕과 수육 겨울엔 곰탕, 수하동 본점 곰탕을 정말 좋아한다. 몇몇 곰탕전문점을 가봤지만, 그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수하동이다. 수하동 곰탕집 중 무역센터점을 제일 먼저 가봤고, 그 이후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본점으로만 다녔다. 최근에 종로 근처에 갔다가 그랑서울점도 가봤는데, 앞으로는 그냥 쭈욱 늘상 가던 곳만 갈 예정이다. 지점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나는 본점의 기름기 적고 담백한 국물이 좋다. 1만원짜리 보통 곰탕을 먹을 때는 수육 반접시(150g, 2만원)를 함께 먹곤 했다. 수육에는 앏게 썬 당근과 오이, 쌈장이 함께 나온다. 깍두기는 개인 접시로 인당 따로 나오는데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경쾌한 식감이 정말이지 최고! 특이한(?) 점은 곰탕 나올 때 같이 나오는 깍두기가 더 맛있다.. 2016.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