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73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수영장 해변에서 힐링타임~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하면서 힐튼 호텔 -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숙박을 했는데, 제대로 동남아 여행을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은 단연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였다. 지난 포스팅에 언급한 것처럼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가든윙에서 2박을 하였는데, 가든윙의 수영장은 아이가 놀기에 딱 좋았다. 샹그릴라 라사리아 근처의 해변은 정말이지 '달력그림'처럼 생겨서 멍때리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듯 했다.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시설 샹그릴라 라사리아에서 자전거대여, 골프, 테니스 코트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이 동반 여행객인 우리 가족은 주로 어린이 수영장에 머물렀다. 어린이 수영장은 가든윙 수영장 옆에 이쓰며 이용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8. 4. 10.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가든윙 씨뷰 객실 조식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두 번째 숙소는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였다. 첫 숙소와 거리가 상당했지만 샹그릴라 라사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였다. 비교적 덜 붐비는 곳에서의 조용한 휴양을 원했고, 반딧불이 투어 때 이동시간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시내를 빠져 나갈 때 도로가 꽉 막혀 이동하는데는 시간이 제법 걸린 편이었다. 힐튼에서 라사리아로 향하는 길 중간에 블루모스크에 들렀다 갔는데 이동시간은 총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평온한 자연보호구역으로 둘러싸인 판타이 달릿 해변에 위치한 샹그릴라 라사 리아 리조트 스파. 홈페이지의 정보로는 코타 키나발루 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약 45분 소요된다고 쓰여 있지만, 교통상황을 고려하면 그보다는 더 오래 걸릴 것을 예상하.. 2018. 4. 9. 코타키나발루 맛집 웰컴씨푸드에서 싸고 배부르게~ 코타키나발루에서 뭐 먹지? 코타 여행을 다녀온 지인은 코타 현지 음식이 매우 맛있고 가격도 저렴하다며 칭찬이 자자했다. 그 지인의 추천 맛집은 아니었지만, 숙소에서 가깝고 평도 좋은 편이라 부담없이 다녀오기로 했다. 일단 일행중에 해산물을 엄청 좋아하는 이가 있어 선택하기까지 망설임은 없었다. 코타키나발루 웰컴씨푸드 찾아가기 코타키나발루 시내 중심인 센터포인트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의 아시아시티에 자리하고 있는데 찾기 힘들다면 택시를 타고 '웰컴씨푸드'만 얘기하면 바로 데려다 준다. 우리의 경우 코타 여행 첫 호텔이 힐튼이어서 웰컴씨푸드 찾아가기는 매우 쉬웠다. 도보 1분이라고 해야 하나? 바로 힐튼 코타키나발루 호텔 뒷편에 있다. 힐튼 호텔 정문에서 나와 오른쪽 모퉁이 돌아 직진하면 바로 웰컴씨푸드.. 2018. 4. 7. 코타키나발루 힐튼 호텔 객실 라운지 조식 수영장 거의 일 년만에 올리는 코타키나발루 여행 후기가 되겠다. 코타 여행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지인의 강력추천에 귀가 솔깃하여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 새벽비행이라 비행시간이 아쉬웠고, 물갈이를 했는지 심한 두드러기로 고생이 심해서 생각하기도 싫을 정도였는데... 대체로 예쁘고 좋은 것만 사진으로 남겨두어서 일까? 일 년이 지나 코타 키나발루에서 찍은 사진을 훑어보니 졸립고 피곤했던 것도, 간지럽고 보기 징그러웠던 두드러기도 기억에서 지워졌나 보다. 2017년 4월 28일 출발, 집에 도착하니 5월 4일 아침이었다. 길고도 짧았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의 시작, 힐튼 호텔 후기부터 올려보려고 한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시작 작년 4월말~5월초 황금 연휴 때라 그런지 인천국제공항은 매우 붐볐다. .. 2018. 4. 6. 교토 웨스틴 미야코 호텔, 객실 셔틀 조식 라운지 짐보관 일본 교토 여행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과 신사 등 역사적 볼거리가 가득한 일본 교토. 봄과 가을, 벚꽃과 단풍철에 방문하면 자연과 사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교토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몇차례 교토에 다녀왔지만, 교토에서는 좀처럼 숙박하지 않았기 때문에 두근두근 설렜다. 이번 여행은 고베1박-오사카2박-교토1박의 여정이었으므로 2017년 11월 일본 여행의 마지막 호텔 후기이다. 짐보관하기 셔틀버스를 타고 웨스틴 미야코 호텔까지 갔다가 도로 나오기 번잡스러워 짐을 맡긴 다음 관광부터 하기로 했다. 교토역 하치조 출구 (Kyoto Sta. Hachijo Exit)의 킨테츠 상점가 '미야코미치'내에 숙박자 전용 수하물 보관카운터가 있다. 짐 보관요금은 1개당 300엔이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 2018. 4. 3. 교토 여행, 아라시야마 % 퍼센트 아라비카 응커피 교토 아라시야마 여행 교토 북서쪽에 위치한 아라시야마는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 곳이다. 아라시마야는 교토에서도 손꼽히는 관광지라 주말, 공휴일에는 엄청난 인파로 붐빈다. 카페, 기념품점이 모인 거리와 대나무가 빼곡하게 자리는 대숲, 그리고 이번에는 교토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커피를 꼭 마셔보자 계획을 세웠다. 금번 여행까지 아라시야마 다녀온 것이 세번째인데 외국인 내국인할 것 없이 인파가 가장 많고 거리는 매우 붐볐다. %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응커피! 일명 '응커피'로 불리는 %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를 고개 약간 까닥하고 바라보면 '응'처럼 보인다고 해서 그렇게들 부른다. 작년 가을 교토 여행하면서 아라시야마 아라비카 커피에서 라떼를 마시고 홀딱 반해서 올초 홍콩여행에서도 응.. 2018. 3. 31. 일본 오사카 여행, 오사카성의 봄 가을 겨울 여름을 좋아하지만, 더위에는 약한 나. 그런 이유로 일본 오사카의 여름은 경험해 보지 못했다. 오사카성의 사계절을 담고 싶었으나 여름에는 오사카에 가보지 못했으므로 오사카성의 봄, 가을, 겨울만 올려 본다. 오사카성은 맛집, 쇼핑 핫스팟과는 떨어져 있는 곳이다. 쇼핑불모지(?)이기도 하고, 식사를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지만 개인적인 이유로 오사카 여행을 갈 때마다 오사카성을 찾았다. 오사카성 (Osaka Castle, 大阪城) 오사카의 상징인 오사카 성은 16세기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으로 10만 명의 인부를 동원하여 1583년에 축성을 시작했다. 완성 당시 금박 장식으로 뒤덮인 호화로운 모습이었으나 이후 소실과 재건의 역사를 거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1.. 2018. 3. 29. 오사카 맛집, 츠루하시 마구로쇼쿠도 참치덮밥 오사카 먹방여행 오사카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들르는 식당이 있다. 바로 츠루하시 시장에 위치한 마구로쇼쿠도이다. 이미 오사카 맛집, 참치덮밥 양 많은 곳으로 입소문을 탄 곳으로 제주도에도 한국직영점이 생겼다. 오랜만에 가는 오사카여행이라 더 많이 기대되고,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다 가고 먹고 해야지 다짐을 했었다. 마구로쇼쿠도는 그 중 단연 원탑이었다. 츠루하시 마구로쇼쿠도 まぐろ食堂 츠루하시역(鶴橋駅)에서 도보로 10분 가량 걸린다. 츠루하시 시장 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몇 차례 와본 경험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지만, 초행의 경우 구글지도의 도움을 받으면 찾기 어렵지 않다. 구글지도는 본 포스팅 하단에 첨부되어 있다. 갈 때마다 .. 2018. 3. 28. 우메다 호텔, 힐튼 오사카 디럭스룸 객실 조식 다시 찾은 힐튼 오사카 힐튼 오사카에서 5박을 한 적이 있다. 그 땐 어린 아이와의 여행이라 짐 가지고 여기저기 옮겨다니기 힘들 것 같아서 오롯이 힐튼 오사카에서만 숙박을 했었다. 몇 해 전의 좋은 인상에 더해 니시우메다, 한신우메다, JR오사카역과 가깝다는 교통, 위치적 장점이 재방문하는데 큰 몫을 했다. 힐튼 오사카 디럭스 트윈룸 힐튼 오사카 호텔 첫 방문을 했던 2015년 1월에는 디럭스 트윈룸에서 묵었고, 2층 조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했다. 이번 여행은 찍어둔 사진이 많이 없어서 몇 해 전 찍어둔 사진을 모아 몇 장 올려본다. 이번에 포스팅하려고 사진 찾아보면서 보니 예전과 거의 비슷했지만, 약간 달라진 점도 찾을 수 있었다. 힐튼 오사카 호텔 Hilton Osaka 우메다 역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2018. 3. 27. 고베 여행, 스테이크 아오야마 대신 고베 스테이크랜드로~ 다시 또, 고베 오사카만에 있는 항구 도시 고베. 고베 여행을 갈 때마다 고베 와규 스테이크를 먹었고, 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점에 들렀고, 이색적인 건물이 아기자기하게 자리잡은 거리를 걷곤 했다. 이번에도 거의 비슷했다. 매번 가던 토어로드 스테이크 아오야마 대신 고베 스테이크랜드에 갔고, 스타벅스 기타노이진칸점에서 커피를 마셨고, 화창하게 맑은 고베를 만끽하며 마냥 걸었다. 고베 비프 (神戸ビーフ) 고베 여행시 필수로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스테이크맛집이다. 고베는 와규(和牛)로 유명한데, 일본 3대 와규 중 하나로 일본 고베시의 효고현에서 생산되는 쇠고기를 고베 비프라 칭한다. 고베비프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대단하다. 이전에 고베에 다녀왔을 때는 철판구이집인.. 2018. 3. 23.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드 타워스 코너 트윈룸 객실 조식 온천 2017년 11월,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여행인원은 성인 다섯, 아이 하나 총 여섯이었으며 일정은 고베-오사카-교토로 계획했다. 후회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여행이라 찍어둔 사진 들춰보는 것도 미뤄왔는데, 고베 호텔 후기부터 찬찬히 올려보려고 한다. 고베 여행 고고씽~ 고베 여행은 서너번째였지만 숙박까지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인천-간사이 공항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했으며, 간사이 공항에서 롯코 아일랜드(六甲アイランド ) 베이 쉐라톤 호텔까지 리무진을 이용했다. 소요시간은 1시간 내외. 고베 베이 쉐라톤 호텔 앤드 타워스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2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했다. 체크인은 오후3시부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 객실 2개를 예약했는데 우리 식구가 묵은 방은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하여 오후.. 2018. 3. 22. 홍콩 옹핑케이블카, 신나게 크리스탈캐빈 타고 청동좌불상 보며 소원빌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들었기 때문에 몹시 피곤했지만, 짧은 자유여행 일정을 알차게 소화하려면 아침부터 서둘러야 했다. (그렇다고 막 두,세 시간만 자고 일어난 것은 아님) 더 느긋하게 자고 싶기도 하고 케이블카 타는 것에는 큰 흥미가 없었지만, 데이트 명소라 남편이 꼭 가봐야한다며 왕복 케이블카 예약까지 해두어서 별 도리없이 따라 나섰다. 사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내 몸이 내 몸이 아닌 것마냥 힘들길래, 케이블카 예약한 비용이 비쌌음에도 그냥 포기하고 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웬 걸~ 안탔으면 큰일날 뻔 했다. 케이블카 탑승에 흥미를 잃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포스팅 속도가 더뎌 아~주~ 오래 걸릴 것 같지만 말이다. 옹핑 360 (Ngong Pin.. 2018. 3. 21. 홍콩여행 : 공항 근처 호텔, 홍콩 스카이시티 메리어트 호텔 홍콩-마카오 여행을 하면 보통 마카오 in 홍콩 out으로 두 나라 모두 여행하려 했었다. 작년 가을에는 홍콩 왕복 티켓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홍콩만 2박 3일로 다녀왔는데 말이 2박 3일이지 1박 2일처럼 느껴진 짧은 여정이었다. 홍콩에서는 1분 1초가 짧디 짤게 느껴졌고, 비행기에서는 10분 1시간이 길게만 느껴진 힘든 여행이었다. 홍콩 2박 3일 여행의 시작, 홍콩 익스프레스 첫 경험! 홍콩익스프레스까지만 쳐봐도 안다. 연관검색어로 '홍콩익스프레스다시는안타'가 바로 뜬다. 그 악명은 익히 들어왔으나 기차삯으로 홍콩가는 비행기 타는 셈이라, 비행시간도 그리 길지 않으니 참을만 하겠지 하고 다녀왔다. 오후 9시 50분 비행기였는데 지연되고 지연되어서 정확하게 언제 출발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 2018. 3. 19. 대한항공 기내식, 마카오 홍콩 여행 KE602 홍콩-인천 비즈니스석 라면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 홍콩 여행은 마카오 in 홍콩 out이었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까지 제주항공을 이용하였고, 마카오에서 홍콩까지는 페리를 타고 이동했다. 홍콩에서 다시 인천공항까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이를 한데 모아 정리해본다. 제주항공 7C2001 인천-마카오 인천공항에서 마카오로 향할 때는 제주항공 7C2001편을 이용했다. 일찍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하여 여유있겠다 싶었는데, 여행객이 매우 많아 공항이 꽤나 봄벼 시간이 오래걸렸다. 작년 가을까지는 패스트트랙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이렇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줄은 몰랐다. 짐을 부친 후 5분 정도 근처에서 대기한 다음 환전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출국장으로 행했다. 보안검색대를 지나고, 출국심사를 받는데 5줄씩 서서 기다리느라 .. 2018. 3. 15. 홍콩 응커피 위치, ifc몰 침사추이 카페 % 아라비카 홍콩에도 응커피 있다고?! 작년 가을, 일본 교토 여행을 갔다. 그 때 꼭 한 시간을 기다려 퍼센트 아라비카 커피 라떼를 마셨다. 일행은 이런 커피를 뭐 한시간씩이나 줄 서서 기다렸다 마시냐고 면박을 주었지만, 내게는 매우 행복한 맛&멋 경험이었다. % ΔRΔBICΔ 의 %는 퍼센티지가 아니라 줄기 양쪽의 커피 생두를 표현한 것인데, %를 약간 틀어 보면 '응'과 같아 보인다고 하여 흔히들 '응커피'라고 부른다. 그런데 내게는 응~ 아니~에서의 긍정의 의미가 담긴 '응'커피이기도 하다. 맛에는 개인차가 있기 마련인데, 내게는 '옳은'커피였으므로. 이런 이유로 올해 1월에 마카오-홍콩 여행을 계획하면서 홍콩에 가면 % 아라비카 두 곳에 꼭 가보리라 계획을 세웠다. 홍콩에서 가볼 곳 제 1순위였다. 홍콩 I.. 2018. 3. 11. 쉐라톤 홍콩 호텔 호텔동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룸 객실 라운지 조식 Sheraton Hong Kong Hotel & Towers 쉐라톤 홍콩 호텔 & 타워는 하버시티, 청킹 맨션, 스타의 거리 등 관광 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홍콩 과학 박물관 등도 충분히 걸어서 갈 수 있어 위치적 이점을 갖춘 호텔이라 할 수 있다. 앞서 숙박한 그랜드 하얏트 홍콩에서 택시를 타고 15분 가량 소요되었으며, 체크인 할 때는 10분 정도 걸린 것으로 기억한다. 홍콩 쉐라톤 호텔의 총 객실수는 782실이며, 이 중 스위트는 91실이다.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 오후 12시인데 레이트 체크아웃 요청하여 오후 2시쯤 퇴실했다. 로비라운지는 체크인, 체크아웃을 기다리는 투숙객들로 붐볐으나 대기인원대비 처리 속도는 빠른 편.. 2018. 3. 10. 홍콩 맛집 하버시티 BLT 스테이크 대만족~ 홍콩 여행, 뭐 먹지? 여행을 하다보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진정한' 여행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현지식만 고집하다가는 돈은 돈대로 쓰고 만족도는 제로에 수렴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우리는 아침식사는 주로 호텔 조식 뷔페를 이용하고, 점심과 저녁은 현지식 맛집과 버거류, 스테이크 등 일반식(?)을 적절히 조절해서 먹기로 했다. 비엘티 스테이크 홍콩 (BLT Steak Hongkong) 침사추이 하버시티 근처는 항상 여행객들로 붐빈다. 우리도 홍콩 여행갈 때마다 이 근처를 지나갔다. 이유는 BLT Steak 근처에 토이저러스가 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도 토이저러스에서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허기를 달래려 비엘티 스테이크에 들어갔다. 사실 숙소에서 도보로 홍콩 과학.. 2018. 3. 8. 그랜드 하얏트 홍콩 호텔 하버뷰, 탁월한 선택!! 홍콩호텔, 그랜드 하얏트 홍콩 홍콩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 중 하나인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홍콩, 럭셔리한 542개의 객실을 갖춘 5성급 호텔이다. 대다수의 객실이 빅토리아 항구 (Victoria Harbour) 전망으로 전망 좋고 시설도 좋은 호텔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여행을 포함하여, 숙박했던 홍콩의 호텔 중 가장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었다. 가격대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여러 장점을 갖춘 호텔이라 그런지 체크인 카운터는 붐볐다. (처리는 빠른 편임)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그 시간에도 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체크인을 한 다음 배정받은 객실로 향했다. (체크인 2:00pm, 체크아웃 12:00pm) 은은한 조명과 벽면 액자 때문인지 복도에서.. 2018. 3. 6. 마카오 홍콩 쇼핑 리스트 추천 마카오 홍콩 여행, 무얼 사는게 좋을까? 마카오 하면 카지노가 연상되고, 홍콩하면 명품 쇼핑이 떠오른다.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말이다. 대개 그러한 것처럼 마카오, 홍콩을 한번에 다녀왔다. (마카오만 다녀온 경우도 있고, 홍콩만 다녀온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총 4번의 마카오와 총 4번의 홍콩 여행을 했는데 첫 여행 때는 이거 저거 그거는 꼭 사야한다며 바리바리 챙겼는데 막상 사와보니 잘 쓰지도 않고, 버리자니 본전 생각나는 애물단지가 되어 있곤 했다. 그래서 이번 마카오-홍콩여행에서는 꼭 필요하고 쓸만한 것만 구입해서 바로 소비하거나 캐리어에 담거나 했다. 여행의 시작은 면세점에서부터~ 여행의 시작은 공항에서부터? 아니다! 인터넷 면세점 둘러보는 것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이 시작된다. 장바구니에 담고 고민하.. 2018. 3. 5. [홍콩 호텔]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객실 조식 해피아워 홍콩 호텔 어디까지 가봤니? 마카오에서 페리를 타고 홍콩에 도착했다. 배멀미때문에 속이 불편했지만 응커피를 아니 마실 수는 없었다. IFC몰 퍼센트 아라비카 (% ΔRΔBICΔ)로 향했다. 교토 아라시마야에서는 한시간을 기다려 겨우 마셨는데, 홍콩 IFC몰에서는 15분 정도 기다렸을까? 선방했다고 생각했지만, 호텔로 향하는 셔틀버스 시간에 맞춰야 해서 호로록 마시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르 메르디앙 사이버포트 (Le Meridien Cyberport) 호텔은 홍콩섬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홍콩역에서 무료 셔틀 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 소요되는데, 보통 홍콩 여행할 때 즐겨 찾는 호텔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커피 마시느라 시간을 쓰고 또 셔틀버스 타는 곳을 헤매는 바람에 간신히 5시 30분에 도착했다... 2018. 3. 2. 마카오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둘이서 HK$10에 런치 뷔페를! 마카오 맛집 파리지앵 르 뷔페 화려한 샹들리에와 높은 천장, 다양한 유럽풍 메뉴를 즐기며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파리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파리지앵 호텔 르 뷔페 (Le Buffet). 오픈 키친으로 운영되어 셰프가 요리하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고 골라먹은 재미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해외여행 온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마카오 맛집이다. 올해 1월에 다녀온 마카오-홍콩 여행은 작년 가을에 예약을 했다. 작년 가을 2인 HK$10에 런치 뷔페 또는 마카오~홍콩 코타이 1등급 페리 티켓을 제공한다는 샌즈 계열 호텔 프로모션 때 결정한 것이었다. 마카오에서 홍콩까지 페리를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긴 했지만, 르 뷔페 평이 좋은 편이라 페리 대신 런치 뷔페로 선택했다. 우리는 샌즈 계열 호.. 2018. 3. 1.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