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RTYARD Marriott SEOUL NAMDAEMUN
멤버쉽 혜택의 숙박권은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금번 숙박은 별도로 예약을 해서 다녀왔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프리미어룸의 경우 공시요금은 일반층의 경우 30만원, 이그제큐티브층의 경우 38만원이다. (공시요금 대로 예약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고, 그 절반정도의 가격선에서 예약가능했다.)
이번에도 아슬아슬하게 주차를 마치고 리셉션 데스크로 올라갔다. 12월 31일 방문했던 거라 연말분위기엔 제격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고, 엘리베이터 옆쪽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료와 사탕 팝콘이 준비되어 있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프리미어 룸
이번에는 승강기에서 비교적 가까운 1407호에서 숙박을 하게 되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1407호는 킹사이즈 침대 하나가 놓여 있는 프리미어룸이다. (프리미어 룸 중 싱글 트윈 베드인 객실도 있다.)
객실 창가 쪽에 있는 테이블 위에는 웰컴과일은 없었지만, 웰컴초콜릿인 스윗니모가 놓여 있었다. (스윗니모 완전 맛있다. ♥)
출입문 기준으로 오른편에 화장실/욕실이 있다. 화장실에 무료 제공되는 생수 2병이 준비되어 있고 헤어드라이기와 일회용 치약, 칫솔 등이 세면대 갈색 나무상자 안에 들어 있다.
욕조 없이 샤워부스가 있는데 배쓰 어메니티는 코스모코스 플로르드망 힐렉스이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샤워칸의 한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지만, 블라인드를 내리면 안보이니 걱정 안해도 된다?!
욕실에서 나오면 바로 옷장이 보인다. 옷장 안에 다리미와 다리미판, 배쓰로브, 실내화, 체중계, 개인금고가 있다.
이전 숙박 때와 달라진 점이라면 커피머신(돌체구스토)이 없어졌고,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음료,주류가 모두 빠졌다. 아마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그런 것 아닌가 싶다. 특이사항(?)이라면 제공하는 차류 중 인스턴트 커피 이외에 여전히 인삼차(파우치 2개)는 제공하는 점이다.
호텔 숙박은 신나지만, 객실 내부는 건조하므로 가방 공간이 여유롭다면 휴대용 가습기 정도는 휴대하는 것도 좋다. (여행용 전기포트와 종기컵, 가습기는 항상 가지고 다닌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사진출처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홈페이지)
12월 31일, 날이 날이다보니 남대문 코트야드 호텔에도 숙박객으로 붐볐다. 라운지 이용하는 분들도 많았기 때문에 아쉽지만 라운지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다.
찾아보니 2016년의 마지막 날도 남대문에서 보냈는데, 2017년의 마지막 밤도 남대문 코트야드에서~ 2016년에는 칠면조 요리를 조금씩 담아주셨는데, 이번에는 무슨 케익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2018년의 마지막 날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보내려고 벌써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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