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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모모카페 단품 메뉴

by 이우유 2017.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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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3월초 남대문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에서 1박을 한 후 다음날 점심식사를 모모카페에서 해결했다. 하노이 프로모션 중이라 뷔페를 먹을까 싶기도 했으나 전날 저녁식사로 과용+과식을 한 터라 단품메뉴로 선택했다.


주말 점심 시간대인데도 이용객은 많지 않아 한산하고 조용한 편이었다. 대부분 뷔페 이용객이었는데 우리는 단품 식사를 주문했다. 갈비 우거지탕과 전복 갈비찜을 주문했는데 준비시간이 20분 소요된다고 한다. 기다리는동안 먹으라며 하노이 메뉴 중 몇 점을 접시에 내어다 주었다. (맛있어서 그냥 뷔페 먹을 걸 그랬나 약간 후회하기도!)


모모카페 단품메뉴 : 갈비 우거지탕, 전복 갈비탕

실제 준비시간은 20분 미만이었지만, 기다리는 시간은 지루했던 것은 옆 좌석 손님들은 끊임없이 뭘 먹고 있었기 때문. 무료하기도 했지만 약간 민망하기도, 부럽기도 했던 20분이었다. 

갈비 우거지탕 (소고기: 호주산) 24,000원 : 쌀밥과 김치 포함 반찬 4가지와 후식이 함께 제공된다. 


전복 갈비찜 (소고기 : 호주산) 35,000원 : 우거지탕과 마찬가지로 김치 포함 반찬 4가지가 제공된다. 미역국과 디저트 과일도 한 쟁반에 같이 서빙된다. 모든 한식 메뉴에는 국내산 쌀과 국내산 배추김치 (배추 : 국내산, 고춧가루 : 국내산)를 사용하고 있다.

맛은 단짠의 매력으로 보통 입맛에 보통 만족감을 줄 정도이나 호텔 단품 메뉴 식사로는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면에서는 단연 훌륭하다 할 수 있다.


59,000원의 행복, 든든하게 점심을 챙겨 먹은 후 클럽메리어트 멤버십 가입하며 받은 쿠폰을 사용하여 50% 할인 적용을 받아 기분좋게 결제할 수 있었다. 직원들도 대체로 친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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