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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고터 스노우폭스 도시락 스시롤과 디톡스워터

by 이우유 2017.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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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스노우폭스에서 스시롤 도시락을~

며칠 전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 갔었다. 테이크아웃할 만한 음식점이 없을까 찾다가 스노우폭스가 눈에 들어왔다. 우리 동네에는 없는 도시락체인이라 낯설었으나 검색해보니 요즘 젋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상당한 것 같았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들어간 곳은 고터에 있는 반포 센트럴시티점이다. (스노우폭스는 서초, 교대 등 서울에만 매장이 여섯 곳이다.)




스시롤, 샐러드와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포장이 깔끔하고 가격대는 부담스럽지 않다. 7,600원짜리 필라델피아 스시롤과 4,900원짜리 디톡스워터 (오렌지레몬)을 포장해왔다. 포장비닐은 물론이고 물티슈, 냅킨, 젓가락에도 그려져 있는 여우는 아기자기한 취향의 여심 공략하기에 제격이다.



이번에 구입한 필라델피아 스시롤과 오렌지레몬 디톡스워터도 만족스러웠으나, 다음에 또 고터에 가게되면 새우템푸라롤과 애플라즈베리 디톡스워터를 구입해볼까 한다. 우리 동네에서도 스시롤 도시락 사먹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동네에 생기길 기다리는 것보다는 고속터미널이나 광화문 갈 일 있을 때 스노우폭스 들르는 게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다.


모닝세트

오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오니기리와 스프, 샌드위치와 커피 등 2~3천원대 모닝세트를 즐길 수 있어 간단하게 아침끼니 해결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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