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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실러 브러쉬 추천 피카소브러쉬 프루프 실버 08

by 이우유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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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에는 컨실러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 컨실러를 사용해 잡티 가릴 일이 잦아졌다. 그냥 스틱 컨실러나 컨실러 팁으로 발라도 발리기는 하지만 더 자연스러운 피부표현, 밀착력을 높이기 위해 컨실러 브러쉬를 구입하기로 했다. 검색 끝에 결정한 제품이 바로 피카소 브러쉬 프루프 실버 08 (piccasso proof silver 08)이다.

피카소 컨실러 브러쉬 프루프 실버 08 후기

여름에 자외선 쨍쨍한 나라에서 한 달 보내고 돌아오니 피부가 많이 상했다.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는 걸 귀찮아 하는데다 노화도 급격히 진행되어 기미잡티가 당혹스러울 정도로 늘었다. 그래서 거금을 투자하여 피부과 레이저토닝도 받아보고 (내일이면 10회차로 마지막 날인데 ㅠㅠ)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연고와 피부미백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용해보아도 차도가 없다. 어쩔수 없이 컨실러로 가리고 다니기로 했다. 

 

구입한 제품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선호도가 높다는 피카소 브러쉬, 유명 뷰티 유투버가 사용하는 것을 보고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구입했다.

Proof Silver 08 concealer from Piccasso

인터넷 최저가 검색하여 2만원 중반대에 구입했다.

 

프루프 07 실버 라인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의 컨실러 브러쉬로 중간 정도 사이즈의 잡티나 다양한 자국 흔적을 커버하기에 좋다. 다크서클이 넓게 분포한 경우 여러번 터치할 필요없이 손쉽게 커버하기에도 좋은 사이즈이다. 피부 군데군데 얼룩진 부분이나 잡티시 아주 살짝살짝 눌러주듯 터치하여 커버해주면 매끄러운 피부를 오랜시간 연출할 수 있다.

 

피카소 컨실러 브러쉬 사용법 모 끝에서 가운데까지 제품을 고르게 묻힌 다음 손에 힘을 뺀 상태로 쓸어주듯 가볍게 발라주면 좋다. 커버력과 밀착감을 높이길 원할 경우에는 모를 눕혀 가볍게 눌러주듯 발라주면 된다.

 

모를 보호할 수 있게 커버가 되어 있어서 좋다. 그래, 하나에 2~3만원하는 비싼 브러쉬인데 이 정도는 챙겨주어야 ^^

 

베이스 제품은 가끔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로 맨손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바르고 있다. 거기에 잡티 부분만 컨실러 브러쉬를 사용해서 덧발라줄 생각이다.

 

파운데이션 브러쉬 잘못하면 피부가 따갑고 밀착력이 떨어져 겉도는 경우가 있는데, 피카소브러쉬 프루프 실버의 경우 국소 부위 사용한 컨실러 브러쉬이기는 하지만 모가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고 (간지럽거나 따갑지 않고), 밀착력은 우수해서 만족스럽다.

 

가장 좋은 것은 원래대로 피부 잡티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이것저것 다 해봐도 원래대로 돌아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그저 속상할 뿐이다... 잘 가리고나 다녀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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