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관 나주곰탕 동동주 무한리필 남대문 맛집 곰탕 수육 내돈 후기

추석 연휴 중 2박을 남대문 코트야드에서 보냈다.

추석 당일은 문을 열지 않은 식당이 많아서

호텔 모모카페를 이용했고,

영업하는 날에는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했다.

그중 남코야에서 가까운 금성관 나주곰탕에서

곰탕과 수육을 먹고 남기는 내돈내산 후기이다.

 

 

남대문 맛집 금성관 나주곰탕 동동주

곰탕 수육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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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코트야드에 종종 가는 편이라

금성관 나주곰탕 앞도

셀 수 없이 자주 지나쳤다.

식사를 한 것은 처음인데

항상 줄이 길어서 궁금했던 곳이다.

 

 

남대문지하상가 7번출구 바로 앞

곰탕 맛집으로 유명한 애성회관과도 가깝고

대로변 이디야 커피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쉽다.

 

 

나주금성관 앞을 지나갈 때 보면

매번 대기줄이 서있는데

이날 역시 웨이팅을 해야 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은 편이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테이블마다 컵과 반찬(깍두기, 김치)

소스류가 준비되어 있다.

 

 

김치깍두기, 꼴두기 젓갈은

먹을만큼씩만 담아서 먹으면 된다.

은근 꼴뚜기 젓갈이 맛있음:)

 

 

남대문 맛집 금성관 나주곰탕 메뉴 가격

나주곰탕 10,000원

특곰탕 12,000원

갈비탕 14,000원

수육 소 27,000원

함평육회 20,000원

삭힌 홍어회 20,000원

 

 

금성관 나주곰탕 특징은

동동주 무제한 리필!

이 옆으로 보온밥솥도 있는데

밥도 양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동동주 한 잔씩 마셨는데

이게 가볍게 마시면 좋지만-

술취한 손님들은 목소리 크기 조절이 안되셔서

좀 시끄러울 수도 있다;;;

 

 

금성관 수육 (소) 27,000원

 

 

준비된 수육은 주문이 들어오면

계량하여 아래에 부추를 깔고

그 위에 수육을 예쁘게 올려

데운 다음 통깨를 뿌려서 제공된다.

 

 

고기가 야들야들 부드럽기 때문에

부추랑 함께 집어 그냥 먹어도 맛있고,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동동주 안주로도 딱 좋은 것 같다!

 

 

금성관 나주곰탕 10,000원

 

 

국밥스타일로 적당한 온도로

밥이 토렴되어 제공된다.

그위에 대파랑 달걀고명을 언저 나옴

 

 

맑은 육수로 개운하게 먹을 수 있고

한국식 패스트푸드답게

주문후 나오는 시간도 빠르고

스피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도 인기가 많다.

 

 

꼴뚜기 젓갈은 10,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공깃밥과 동동주가 무한리필되어 더 좋은

남대문 맛집 금성관 나주곰탕 내돈내산 후기끝:D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29 청남빌딩

영업시간 08:00~22:00

라스트오더 21:30

주말 공휴일 08:00~21:00

라스트오더 20:30

대표메뉴 곰탕, 수육, 육전

특징 동동주 무한 리필

 

 

서울시청 맛집 애성회관 한우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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