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리어트 멤버십 바우처 숙박 후기]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프리미어 트윈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클럽메리어트 멤버십 바우처 숙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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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메리어트 멤버십 숙박 바우처가 남아 있어서 근처에서 볼일도 보고 남코야 모모카페 뷔페도 이용할 겸 객실 예약을 하고 1박을 하고 왔다. 클럽 메리어트 매년 멤버십 가입해서 객실과 뷔페 이용을 만족스럽게 했는데 올해부터는 전처럼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9 
체크인 오후 3시부터 
체크아웃 다음날 정오까지
특징 4성급 가성비 호텔

 

 

 

남코야는 다 좋은데 주차가 조금 아쉽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지하주차장 가는 길이 협소하다. 그래서 벽면에 긁힌 자국이 많이 남아있다. 지하 3층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올라왔다.

 

 

 

1층에는 사뿐사뿐 카페와 로비가 있다. 체크인 전후로 짐보관할 때 1층 로비를 이용하면 된다. 2층에 리셉션, 로비라운지와 모모카페 등이 있다. 객실층 승강기를 이용하려면 2층 안쪽 엘베를 타야 하고 객실 카드키를 터치해야 해당층 버튼이 눌린다.

 

 

 

COURTYARD BY MARRIOTT SEOUL NAMDAEMUN #825 포스팅하면서 찾아보니 작년 여름에 묵었던 객실과 동일했다. 

 

 

 

이 객실이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는데 지난번에는 위아래옆 객실이 비어서 조용한 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숙박해 보니 이쪽 라인(?)이 조용한 것 같다.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기본 객실인 프리미어 트윈 룸. 남코야 객실은 총 381실로 프리미어-디럭스-이그제큐티브 스위트-남대문 스위트 순이며 객실 타입과 객실층(일반층이냐 이그제큐티브층이냐)에 따라 객실요금이 다르다. 

 

어른과 식사시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만 12세라서 해당 혜택 적용이 안 되는 거였지만 체크인할 때 직원분이 무료 조식 쿠폰 1매를 챙겨주셨다. 감사감사... 하지만 다음날 남편과 아이만 조식을 먹어서 사용하지는 않음;;;;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도 2시까지로 조정, 레이트 체크아웃할 수 있어서 여유 있게 다음날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다.

 

 

 

남대문 코트야드 욕실 세면대 양쪽은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고, 타월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덴탈키트도 2세트는 준비되어 있어서 좋다.

 

 

 

생수 2병이 무료 제공되는데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게 아니라 세면대에 놓여 있으므로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면 체크인하자마자 냉장고 안에 얼른 넣어두어야 ^^

 

 

 

샤워부스에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3종의 다회용 디스펜서가 벽면에 부착되어 있다. 펌프 개폐가 어렵게 되어 있으면 불안해하지 않고 사용할 텐데, 누가 이물질 넣을까봐 걱정하는 것은 나의 과대망상;;;이라고 남편이 그럼 ㅋㅋㅋ 그래서 남코야 숙박할 때는 꼭 샴푸는 챙겨간다.

 

 

 

특이한 컬러의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고, 차류는 티젠 티백이랑 카페베네 알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다. 

 

 

 

샤워부스는 유리창으로 객실에서 훤히 보이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하거나 샤워할 때는 블라인드를 내려야 한다. 객실이 아담해 답답함을 느껴서 좀 더 넓어 보였으면 할 때는 블라인드 올리면 좀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기는 하다.

 

 

 

2022년 1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2층 모모라운지에서 시즌한정으로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와 딸기 음료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다. 이번에는 이거 대신 남코야 디너 뷔페를 이용했다.

 

 

 

점심은 광장시장 육회, 저녁은 호텔 뷔페, 다음날 아점은 무교동 북엇국!! 남대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모모카페 디너 뷔페 메뉴 훌륭하고 타 호텔 뷔페에 비해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의아했다. 

 

 

 

3인 예약이라 생수는 2병이어도 상관없으나 슬리퍼는 2족이면 불편하므로 저녁 먹고 올라오는 길에 슬리퍼를 요청했다. 바로 문고리에 걸어두고 가셔서 불편함 없이 이용했던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객실에서 보이는 호떡집은 항상 줄이 길다!!

굳이 호텔에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멀지 않은 곳에 맛집이 많아서 조식, 석식 해결하기 좋은 위치이다. 몇 년 동안 클럽 메리어트로 남코야에서 알찬 호캉스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몇 년 동안은 활용이 여의치 않을 것 같아 아쉬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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