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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시손느 6인조 그릇세트 사은품 내돈내산 구입후기

by 이우유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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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덴세 시손느 6인 그릇세트 & 사은품

르크루제, 빌레로이 앤 보흐, 덴비, 광주요 등 그릇을 사 모으던 때도 있었지만 시큰둥해졌다. 자주 사용하는 것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였는데... 몇 달 전 식기세척기를 구입하면서 식기를 급히 구입하게 되었다. 식세기 사용하면 그릇이 많이 필요하다고 해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오덴세 시손느 6인조, 마음에 드는 35p 구성에 사은품도 마음에 들고, 할인카드 적용하면 30만 원대 초반에 구입할 수 있어서 냉큼 결제했다. 집에 배송된 날짜가 꼭 석 달 전이니... 3개월 사용 솔직 후기 ^^

 

▲ 사진출처 : 오덴세 홈페이지

만족도 최상이지만 찍어둔 사진이 별로 없어서 포스팅할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드라마에 오덴세 시손느 머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생각난 김에 후다닥 작성해본다.

왼쪽의 시손느 머그가 결혼작사 이혼 작곡 2에 사피영이 물 마실 때 몇 차례 나왔다. 난 시손느 머그는 별로 탐나지 않았는데 자꾸 보니 예뻐 보이는 것을 보니 이런 게 바로 PPL 파워인가 싶기도 ㅎㅎㅎ

여튼 내가 구입한 식기 세트는 윤식당 윤스테이 그릇으로 알려진 오덴세 시손느 6인조로 오른쪽 사진 35P 구성이었다. 여기에 사은품 8+1P 더하면 모두 44P 구성을 32만원 정도에 구입했으니... 대단히 합리적인 소비인 셈 ^^ㅋ

odense SISSONNE 35P 발레의 도약자세 '시손느'는 가장 높은 지점에 닿기 전, 준비되야하는 베이직하면서도 우아함이 담긴 동작입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가는 현대 여성들의 삶, 이 속에 피어나는 진정한 '우아함'이라는 가치를 테이블웨어에 담았습니다.

 

큼지막한 상자에 사진과 같이 차곡차곡 종이로 그릇을 끼워넣으니 별도의 충전재 없어도 흔들림, 파손 없이 안전하게 배송되었다.

 

밥공기 6P, 국공기 6P, 수저받침 6P, 스몰 원형 찬기 6P, 소스볼 2P, 미디움 원형 접시 2P, 라지 원형 접시 2P, 라지 정사각 접시 2P, 라지 직사각 접시 1P, 라지 멀티볼 2P, 제대로 배송된 거 맞는지 사진 보면서 하나씩 체크했다. 

 

소스볼에 물 고이는 거 말고는 식기세척기에 사용하기에도 무난하고 빗살 무늬는 고급스럽다. 6개씩 있는 밥공기, 국공기, 수저받침은 화이트, 베이지, 로즈 색상으로 각 2개씩이라 색상 혼합해서 사용하면 같은 식기여도 상차림이 단조롭게 보이지 않고 화사해지는 것이 또 매력~

 

오덴세 시손느 6인조 구입 사은품은 보름쯤 후에 별도 배송되었다. 사은품도 본품처럼 꼼꼼하고 안전한 포장상태로 배송되었다.

 

사은품 구성은 면기 4P, 소스볼2P, 센터피스 접시, 나눔 찬기 1P의 총 8P였다. 사은품 구성도 대 to the 박!!

 

본구성이야 밥그릇 국그릇이니 자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걸 제외하면 가장 자주 손이 가는 것은 바로 사은품으로 받은 센터피스와 나눔찬기이다. 그런데 말입니다....?!

 

오덴세 시손느 6인조 사은품까지 모두 도착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구입한 곳에서 메세지가 왔다. 사은품 나눔접시 색상 오배송으로 시손느 나눔접시 베이지 제품을 추가로 배송해 주겠다고 ㅎㅎㅎ 다른 색상으로 온 줄도 몰랐는데, 이렇게 그릇 하나 더 받게 되는 행운이!! 이렇게 해서 사은품으로만 총 9p를 받게 되었다.

 

오덴세 시손느 6인 세트 구입하면서 받은 사은품만 모아보면 이렇게~ 잘 사용하지 않는데 개수만 챙겨주는 허접한 사은품이 아니라, 제대로 된 사은품이라 만족도는 최,최고였고 지금도 잘 사용 중이며 연이어 오덴세 그릇세트를 추가 구입하게 되는데.. 레고트 2인조 후기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나눔찬기는 식기로 사용해도 유용하지만, 악세사리 담아두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 특히 마음에 든다.

시손느 큰 접시류는 무게감이 있어서 자주 손이 안가고, 멀티볼은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제일 위칸에 올려두었다. 매일 사용하는 밥공기, 국공기, 찬기는 겹쳐 둘 수 있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다. 

오덴세 식기가 낱개로 구입하려면 꽤 부담스럽다. 처음에 구입할 때 그냥 6인조로 사는 것을 권한다. 2인조, 4인조로 샀다가 하나 둘 낱개로 추가하다보면 첨부터 6인조 살 걸... 싶어 진다. 시손느 6인조를 구입한 후라, 레고트는 2인조로 샀는데... 레고트 낱개로 2개 추가 구입하고 보니 그냥 4인조로 살 걸 그랬나 후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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