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nito LOOP TABLE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이동이 용이한 아담한 커피 테이블이 필요했다. 마침 지난달 무니토에서 침대 옆 협탁, 소파 옆 협탁으로 사용하면 딱 좋은 루프 테이블 (LOOP TABLE) 세일 중이라 구입, 지난주에 받아보았다. 보름 이상 기다린 것 같다. 하아-
LOOP TABLE / BEIGE
가격 150,000원
배송비 1만원
사이즈 300 x 300 x 510mm
소재 steel
마침 할인 중이라 127,500원에 구입했고, 배송료 1만 원 추가해서 총 137,500원이었다. 배송은 일반 택배는 아니고 기사님이 하루 전 연락을 주시고... 문 앞 배송 요청이라 배송 후에 문자로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었다. 굉장히 친절한 편 :D
무니토 루프 테이블은 심플한 디자인, 사이즈는 크지 않지만 견고하다. 따로 조립할 필요가 없어서 꺼내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거실 쇼파 옆에 두고 엔틱 수국 꽂은 꽃병 하나 올려두었는데.... 다음날 생화 정기배송 도착해서 새 꽃으로 기분 전환!
아무 것도 안 올려 두어도 좋지만 꽃병을 올려두면 더 예쁘다. 불멍 하려고 스타벅스 랜턴도 올려뒀다. 밤에 불 끄고 바라보고 있으면 금세 잠 온다 ㅋㅋㅋ 그리고, 아랫부분엔 몇 페이지씩 넘기다 말다 하는 책 몇 권도 쌓아두었다.
매우 엄청 진짜 만족하며 사용중인 무니토 어라운드 소파, 그동안은 A+A 붙여서 사용 중이었는데 어제는 분리해서 마주 보는 구도로 바꾸고 그 사이에 커피 테이블을 배치했다.
이렇게 바꾸고 나니 팔걸이 부분이 없는 왼쪽 벽면은 기대기 불편해서 삼각 쿠션 검색하다가 또 무니토에서 스누지 쿠션 (SNOOZE CUSHION)을 구입했다. 이건 일반 택배로 배송되는 모양인데 요즘 택배 배송이 원활하지 않아서 언제쯤 도착할는지~
여튼 소파 옆 협탁에 꽃병 하나 올려두는 것만으로도 인테리어와 기분 전환에 효과적이고 거실뿐 아니라 침실, 아이방으로 이동, 용도변경(?)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 짙거나 튀는 색상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든다. 크기는 아담하지만, 거실에서 TV 보면서 간식 먹거나 음료 즐길 때 잠깐씩 올려두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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