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보기 (2018. 6. 11.)
집근처 마트에도 체리가 들어왔지만, 코스트코 체리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체리 사러 갔다가 장바구니에 더담더담. 안갈 수는 없겠고, 가고 나면 생각지 않은 지출이 생기게 되니 개미지옥이 따로없다.
2018년 6월 코스트코 장바구니
저녁 먹고 느긋하게 있다가 출발한 거라 코스트코에 도착하니 거의 9시가 다된 시간이었다.
코스트코 공세점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이 휴무라 6월에는 10일과 24일이 휴무일이다.
입장하기 전에 코스트코 신상품부터 확인하고 들어간다. 눈에 들어오는 것은 허스키 미니 냉장고 정도?
아이유가 예뻐서 그냥 찍어봄;;;;;
허스키 미니 냉장고 50L는 아담한 사이즈에 코카콜라 프린팅 레드컬러, 실물로 보고 나니 더욱 사고 싶어졌다. 코스트코 판매가격은 100원 빠진 30만원.......
방마다 선풍기 옮겨다니기 번거로워서 한 대 더 구입하고 싶어서 유심히 보고 있는데, emk 타워팬이 가격대도 무난하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았다. 매장에서는 소음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나 집에서는 어떨지...
아직 본격 여름 이전이라 고민만 하고 구입을 하지는 않았다. 구입하게 된다면, 이거 아니면 저번에 봐둔 스타일리스 선풍기 둘중에 선택할 듯하다.
지난달에 왔을 때는 못본 건지, 매장 입고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바비리스 드라이어도 24,990원에 판매중이었다.
인바디도 못봤던 거 같은데 판매중이었다.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슬러쉬 메이커, 사용하던 게 고장난 터라 구입했다. 색상은 주황(주황/초록)과 파랑(파랑/빨강)의 두 가지이다.
나이키 탄준 샌들 자리에는 퓨마 여성 슬리퍼가 깔려 있었다. 가격은 19, 490원으로 저렴한 편이고 사이즈는 6-9us size가 준비되어 있으나 6사이즈는 찾기 힘들었다.
크록스는 전에 왔을 때보다 종류가 더 다양해진 것 같았다. 크록스 아동샌달은 19,990원이었는데 가볍고 편해 보였다.
체리랑 달걀사러 온 거라 달걀 한 판 카트에 싣고~
슬러쉬 만들어 먹을 캔음료수도 담았다. 이거 보고 나니 미니 냉장고 더더더더 사고 싶어지는!
레드체리는 12,890원이고 레이니어 체리는 13,990원인데 레이니어 체리가 더 맛있어 보이길래 그걸로 구입했다.
대만산 레드망고가 실해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패쓰~
냉커피 주로 마시게 될 테지만, 가끔 따뜻하게 내려 먹고 싶을 때 마시려고 폴바셋 파우치 드립백도 구입했다. 전에 구입했던 건데 편리하고 향도 맛도 만족스러워 재구매했다.
냉동실에 넣었다 먹으면 정말 맛있는!! 얼려먹는 아이스바 폴라레티 후르트도 구입, 아이가 노랑 포장보다 파랑 포장이 더 맛있다고 해서 파랑으로 구입했다.
코스트코 장바구니에 담긴 품목은 총 15가지로 다음과 같다.
트로피카나 믹스팩 10,990원
영양란 25개입 3,790원
홍자몽 (레드 그레이프 프룻) 17,990원
폴바셋 파우치 19,990원
조쿠 슬러쉬 메이커 29,990원
폴라레티 후르트 12,890원
레이니어 체리 13,990원
신라명과 마드레느 8,790원
케네스콜 남반소매 16,490원
아이더 아동티셔츠 13,990원
퓨마 아동 카프리 15,990원
32DEGREES 여바지 11,390원
아동후드타월 12,990원
비비고 깍두기볶음밥 11,990원
고메 브로콜리치즈스프 12,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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