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컴피101 컨버스 뮬 화이트 내돈내산 후기

구호 COMFY 101 컨버스 뮬 화이트

예전에는 뒤꿈치만 오픈된 뮬을 신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졌는데 요즘은 매우 즐겨 신는다. 신고 벗기가 편하고, 컨버스 뮬의 경우 여기저기 코디하기 좋은 만능 템이기 때문이다. 주구장창 열심히 신고 다니던 뮬이 너덜너덜해져서 새로 구입했는데, 열흘쯤 전에 구호 컨버스 뮬 화이트가 두둥- 도착했다.

 

택배 상자 안에 하얀 구호 신발 상자 뙇~ 파우치를 걷어 내면 한 족씩 종이에 곱게 싸인 신발이 들어있다.

 

KUHO COMFY101 Converse Mule - White

판매 가격 178,000원

구호 컴피101 컨버스 뮬 한여름까지 신고벗기 편한 컨버스 뮬로 적당한 플랫폼으로 제안하여 키높이 효과를 선사하며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 슈즈이다. 내추럴한 코튼 소재로의 컨버스 소재로 제작하여 내구성이 우수하며 스티치 디테일로 경쾌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선사한다.

 

리오더 재입고 된 상품으로 색상은 흰색, 올리브, 남색의 3종류이다. 남색 구호 스니커즈를 가지고 있어서 올리브와 화이트 중 고민하다가 여기저기 코디하기 좋은 화이트를 선택했다.

 

굽이 3cm 가량 되고 쿠션감이 좋기 때문에 신발 처음 신고 난 후의 후유증(발이 불편하고, 빨갛게 되고, 까지고...) 이런 현상이 전혀 없다. 뒤꿈치 부분이 높이 올라오는 타입이 아니라서 한층 더 편안하다.

 

본래 발 사이즈는 225이고, 구호 코튼 컨버스 스니커즈도 225를 잘 신고 있지만 후기를 살펴보니 사이즈 업을 하라고 해서 230을 주문했다. 신어보니 정사이즈로 주문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이 신발은 발볼이 넉넉한 편이라 칼발이라면 굳이 사이즈업 안 해도 될 듯.

 

이제 곧 여름이니까... 데님 쇼츠에 구호 컨버스 뮬 교복처럼 입고 신고 다닐 것 같다. 입어보니 반바지에도, 긴바지에도, 스커트에도 잘 어울린다. 역시 리오더 되는 상품은 이유가 있다는~~

 

(신발 더러움 주의) 주로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편한 신발을 선호해서 가장 자주 손이 가는 신발이 바로 1년쯤 전에 구입한 이 코튼 컨버스 스니커즈 네이비 225이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뒤축이 뚫렸나 막혔나 차이 이다. 지금부터 가을까지는 컨버스 뮬을 ,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는 스니커즈에 손이? 발이! 자주 가게 될 예정...

 

(신발 더러움 주의) 컨버스 뮬은 2~3년쯤 열심히 신고 다녔더니 낡아서 너덜너덜~ 앞코 부분은 컨버스에서 구입한 지우개로 열심히 지워도 이제는 잘 안지워지는ㅠㅠ 구호 컨버스 뮬 도착하자마자 안녕~ 

 

신발이 너무 하얘서 내 발과 다리가 너무나 거무튀튀해 보인다 하하핫;;; 신발끈은 안쪽으로 넣는 게 깔끔하고, 내 눈에만 이상한 것인지 혓바닥에 구호 로고는 다른 디자인이거나 없는 게 더 심플하니 예쁠 것 같다.

 

구호 스니커즈, 코튼 컨버스 스니커즈 로우 후기

 

컨버스 뮬 실버 구입후기 (사이즈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