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너클 패딩 키즈 파카 착샷 후기

Moose Knuckles  무스너클 키즈 유니섹스 파카 패딩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인 '무스'와 캐나다 아이스하키 정신을 뜻하는 '너클'합쳐 만들어졌다는 무스너클 (Moose Knuckles), 고가의 다운 점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올 겨울 얼마나 추울지... 얼마나 입고 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구입해둔 키즈 패딩 후기와 착샷이다.

 

구입시 부직포(?) 재질의 수트케이스 안에 들어있었다. 무스너클 패딩이 가볍지는 않은 편이다. 튼튼해 보이는 무스너클 정품 옷걸이도 같이 주니 아이고 ,감사합니다!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하였고 면세점 판매정가가 $545였나? 쿠폰 적립금 사용하여 20만원 후반대에 구입했다.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들고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올해 코스트코에서 무스너클 키즈 패딩을 판매한다면 괜히 들고 다니며 고생했네, 싶을 듯 ㅎㅎㅎ

 

MK2631YUP401 네이비

아이의 체구가 크지 않으니 롱패딩은 거추장스러워 잘 안입게 되기에 눈에 들어온 것이 무스너클 봄버와 무스너클 키즈 파카였다. 봄버와 파카 중에서 파카로 결정! 파카 색상은 블랙과 네이비 중 고민고민하다가... 깜장색 외투는 있으니까... 하면서 네이비로 선택했다.

 

구입하고 그동안 입을 일이 없어서 옷장 안쪽에 걸어두었다가 오랜만에 꺼내봄. 날씨가 부쩍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입으려면 몇 달이나 남았지만 :D

 

왼쪽에 무스너클 메탈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사슴코 모양이라고 하는데 6개의 징으로 고정되어 있다.

 

주머니 안에는 여유분의 단추가 들어있고, 주머니 안감이 매우 부드러워 겨울철에는 더욱 따뜻하게 느껴질 것 같다.

앞섶 잠금은 지퍼와 똑딱이 버튼의 이중으로 되어 있다. 지퍼가 부드럽고 아이도 쉽게 올리고 내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듦

 

등판에 닿는 안감 위쪽으로는 하키 자수로고가 그려져 있다. 무스너클 정품, 가품 판별하는 법 보니 무스너클 글자가 얇게 쓰이면 안된다는데... 그거보고 나니 글씨체가 얇아 보이기도 하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운 섬세함과 고급스러움이라고 해야 하나... 특이하게 취급택에도 케이스(?)가 씌워져 있다. 또한 홀로그램 택에 바코드가 몇 개인지로도 진품가품 구별을 한다 들었다.

 

생활방수가 가능한 소재로 겉감 폴리65% 면35% 안감 나일론 100% 충전재 오리솜털 60% 오리깃털 40% 퍼 여우털 100% 이다. 반드시 전문 드라이크리닝 업체에 의뢰하라고 되어 있다. (석유계 드라이크리닝은 금지)

사진이 너무 밝게 나왔는데...포스팅 상단의 4~5장의 사진이 실제에 가까운 네이비 컬러이다. 무스너클 키즈 패딩 안쪽에도 지퍼달린 주머니가 있어서 핫팩 넣어다니기 좋을 듯... 이라고 쓰려고 했는데, 이거 입으면 핫팩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을 듯?

모자는 탈착이 가능하지만 퍼는 탈부착이 안된다.

 

겨울철 외투, 패딩은 블랙의 인기가 최고인데, 블랙말고 네이비를 선택한데에는 모자에 달린 퍼가 흰색인 게 예뻐서도 한몫했다. 그런데... 찾아보니 이게 북극여우 털이라 윤리적 논란이 있다고... 여우씨, 미안합니다 -.-;;

 

135cm 30kg 남아 착샷으로 무스너클 패딩 키즈 파카 사이즈는 M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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