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플루 나이트 마시는 감기약 가격 복용법

마시는 감기약 테라플루 데이 나이트 가격과 복용법

겨울철 흔한 감기 몸살 증상만으로 병원을 찾기엔 꺼려지는 요즘이다. 테라플루 데이타임, 나이트타임은 초기감기에 효과적이라고 하여 지금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지 않을 때 외출자제를 대비해 구입해 둔 것이다. 맨처음에는 테라플루 나이트만 구입했는데 효과가 있는 것 같앗 데이타임도 추가구입하였다.

테라플루는 차 형태로 복용하는 감기약이다. 건조시럽제로 뜨거운 물에 녹여 복용하면 된다. 알약, 정제, 캡슐 제형에 비해 복용하기 수월하고 맛도 좋다. 그냥 따뜻한 레몬차 느낌으로 마셨는데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테라플루 나이트 타임 가격은 7,000원이다. 데이타임도 동일했다. 한상자에 개별포장 6포가 들어있다.

 

한쪽에는 이렇게 한국어로 테라플루라고 쓰여 있고

 

반대쪽에는 영어로 뙇!

 

약국에서 구입할 때 약사님께서 데이, 나이트 차이점을 설명해주셨는데 간단히 설명하지면 나이트가 더 쎈 거? 마시고 푹 자면 된다고 하셨다.

테라플루 상자 측면 성분을 살펴보니 데이타임 유효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 페닐레프린염산염 10mg 이다. 나이트 유효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650mg, 페니라민말레산염 20mg, 페닐레프린염산염 10mg로 페니라민말레산염이 더 들어가 있다.

 

그래서인지 데이타임 효능 효과는 감기의 제증상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오한, 발열, 두통, 관절통, 근육통)의 완화이다.

나이트타임은 데이타임의 효능효과에 더해 알레르기에 의한 제증상까지 효과가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테라플루 복용법

1. 매 4~6시간마다 필요시 뜨거운 물에 녹여 1포씩 복용한다.

24시간동안 4포 이상 복용하지 않는다.

2. 12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투여하지 않는다. 

3. 1회 1포를 240ml의 뜨거운 물에 녹여 마신다. 

 

테라플루는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실수 있는 감기약이다. 뜨꺼운 물에 타서 따뜻할 때 모두 마신다. 레몬티같아서 책 보면서 느긋하게 마시게 되는데... 그러면 안되고 10~15분 이내에 모두 마셔야 한다.

 

개별포장 되어 있어서 1포씩 개봉하여 타 마시면 되는데 손으로 쉽게 찢어지지 않는 재질이다. 그래서 '점선을 따라 가위로 자르십시오'라고 되어 있는가보다.

 

레몬향의 백색 내지 미황색 가루와 입자가 섞인 건조시럽제로 성상은 데이, 나이트 차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뜨거운 물에 녹이면 이렇게 레몬향이 나는 차(茶)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감기약'이다. 초기감기에 좋다더니 나이트타임 한 잔 타서 마시고 푹 잤더니 한층 나아졌다. 수면제 먹은 것처럼 스르륵, 금세, 푹 잠을 잘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연관검색어로 테라플루 부작용? 테라플루 자살이 뜨는데 아직까지는 딱히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다.

 

낮에도 마시면 금방 감기를 떨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낮에는 데이타임을 마셨다. 역시 레몬향이 나는 백색에 미황색 가루와 입자가 섞인 건조시럽제이다.

 

뜨거운 물에 녹이면 이렇게 레몬차처럼~

 

확실히 데이타임은 졸립고, 몽롱해지는 현상은 없다. 요즘 목구멍 통증 (인후통), 발열, 콧물..이 나면 괜히 걱정이 되곤 한다. 중국(홍콩, 마카오) 여행, 대구경북지역 방문, 신천지 교인 접촉 등 코로나 19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테라플루 나이트나 데이타임으로 며칠 증상이 호전되는지 살펴보고 병원 방문하는 것보다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