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보온 보냉 미르 트래블머그

블루보틀 미르 트래블머그

비타트라에서 블루보틀 트래블머그를 보고 나니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님에도 손가락이 간질간질했다. 일단 내 눈에 너무 예뻐 보였고, 구입하고 나면 유용하게 그리고 자주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믿음!) 캠핑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있어 '트래블머그'는 존재의 이유가 없는 제품이지만, 꼭 캠핑 때만 사용할 이유는 없는 거라며 그냥 샀다.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진짜 평상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BLUE BOTTLE COFFEE TRAVEL MUG

비타트라에서 12월 2일 직구한 택배가 12월 7일 도착했다. 이번에도 역시 포장이 꼼꼼하고 배송도 비교적 빠른 편이라 마음에 든다.

 

이번에 구입한 제품은 가장 뽐뿌가 왔던 블루보틀 커피 미르 트래블 머그(Blue Bottle Coffee MiiR Travel Mug)부터 네이쳐스 웨이 프리마도필러스 오리지널, 네이쳐스 웨이 칼륨 컴플렉스, 알리포텍, 아발론 오가닉스 비타민C 리뉴얼 바이탈리티 페이셜 세럼, 덴텍 프레시 클린 민트향 치실, 아발론 오가닉스 너리싱 샴푸, 푸푸리 토일렛 퍼퓸의 총 8가지였다.

 

알리포텍은 1+1 제품을 사고 싶었지만 부작용이 걱정되어 1개짜리로 구매했는데... 복용한지 열흘째인데 비둘기, 근육통 같은 부작용은 아직, 없다. 약간의 손발 저림과 피로감(잠이 더 많아짐;;;), 그리고 체중은 변화없음이다. 폭풍ㅅㅅ와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지는 부작용이 두려워 많이 사두지 않은 것인데 아직까지는 확연한 효과가 없다. 또한 부작용도 없는 상태... 현재 1+1에 ＄49.99 에 판매중이라 쟁여둘까 생각중이다.

 

비타트라에서 구입한 블루보틀 트래블머그는 미르(MiiR)와의 콜라보 제품이다. 보온/보냉에 탁월하며, 18/8 메디칼그레이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블루 컬러, 더블 - 월 진공 구조 머그잔으로내부 음료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차가운 음료를 넣어도 벽에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구멍이 있는 투명한 리드가 함께 들어있는데 구성과 디자인이 현재 미르에서 판매중인 350ml/12oz 캠프컵 블루 색상과 거의 동일하다. 손잡이 부분에 블루보틀이라고 쓰여 있는지, 미르라고 쓰여 있는지 정도의 차이일 뿐이다.

 

B Corp 기업인 미르는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으로 물병, 머그 등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일정금액이 기부되며 기부금액 추적이 가능하다. 미라와 블루보틀 커피는 스플래쉬와 제휴하여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 깨끗한 물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모든 MiiR 제품에는 Give Code가 있다. Give Code를 등록하여 Product to Project ™ 에 참여할 수 있는데, 블루보틀 트레블머그 밑면에 기브 코드가 적혀 있다.

 

코드 등록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주소도 함께 적혀 있는데 이름, 이메일 주소, 기브 코드만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간단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일단 색감이 예쁘고 적당히 묵직하며 보냉, 보온 효과가 확실하고 설명처럼 물방울이 맺히지 않아서 좋다. 트래블머그치고 가격이 비싼 편인데, 블루보틀 활자 몇 자에의 수집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미르 캠프 머그로 구입해도 좋을 듯하다. 나도 미르 머그를 먼저 알았다면 굳이 블루보틀과 미르의 콜라보 머그로 구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결론:D 예쁨, 비쌈, 미르 머그로 사도 됨

 

▶[BLUE BOTTLE] 블루보틀 글라스 머그

▶블루보틀 콜드브루 캔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