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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시차 1월 2월 날씨 옷차림

by 이우유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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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월과 2월의 추운 날씨에 대비해 적절한 옷차림을 준비해야 한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시차 1월 2월 날씨 옷차림


시차

한국과 부다페스트의 시차는 8시간이다. 한국이 부다페스트보다 8시간 빠르다. 

부다페스트가 1월 31일 오후 10시라면, 우리나라는 2월 1일 오전 6시이다.

 


1월과 2월 날씨

부다페스트의 1월과 2월은 매우 춥다. 평균 기온은 영하권에 머무른다.

1월 평균 기온: -1°C ~ 3°C
2월 평균 기온: 0°C ~ 5°C


눈이 내리는 날도 있으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수 있다.

일조시간도 짧아 하루 7-9시간 정도의 햇빛을 볼 수 있다.

오후 5시가 되면 어두워지니 여행동선을 잘 짜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에 동유럽 여행을 준비하면서 굉장히 춥고 스산한 날씨를 예상했다.

2025년 1월 말 여행하면서 한낮 12도씨에 머무는 따뜻한 날씨로 외투를 들고 다녀야 했다.

우리나라 날씨보다 훨씬 따뜻한 편이라 놀랐다. 

 

옷차림

추운 날씨에 대비해 따뜻한 겨울 옷을 준비해야 한다.

-두꺼운 겨울 코트나 패딩 점퍼
-니트 스웨터, 기모 티셔츠 등 보온성 좋은 상의
-기모 바지나 두꺼운 청바지
-방한화나 방수 부츠
-목도리, 장갑, 모자 등 방한 액세서리
-보온 내의

 

레이어링이 중요하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크므로 겹겹이 입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낮과 밤 일교차 또한 크므로 옷을 레이어드해서 입고 하나씩 벗고, 입고 하는 방식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방수 기능이 있는 신발을 준비하면 눈이나 비가 올 때 유용하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신으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1월 말, 2월 초 기준으로는 한낮 기온이 10℃이상이라 후드티나 경량패딩, 운동화 정도만 준비해도 충분했다.

 

부다페스트의 겨울은 매우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춥지 않다.

바람이 많이 불 때가 있으므로 방풍 기능이 있는 자켓을 준비하면 좋겠고 적절한 옷차림으로 충분히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따뜻하게 입고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만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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