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son Kitsuné
메종키츠네 스카프 머플러 딥그린
올해 첫 지름은 바로 메종키츠네 목도리였다. 이미 베이지색 머플러를 가지고 있어서 굳이 또 살 필요는 없었지만... 일회용이 아니라 12월 즈음에 또 꺼내게 될 거고, 초록 목도리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딱인 데다 마침 무려 30% 세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Maison Kitsuné > Unisex Tricolor Fox Patch Wool Scarf - Deep Green
SSF SHOP 정상판매가 285,000원인데, 시즌오프로 30% 할인하여 199,500원에 판매중이었다. 기프트포인트와 멤버십 포인트 등을 사용하여 16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사용할 일은 없지만 메종키츠네 쇼핑백은 넘 예뻐서 키츠네 제품 구입할 때마다 쇼핑백 체크해서 받게 된다. 작은 사이즈 쇼핑백이 더 좋은데 목도리에도 큰 사이즈 종이백을 넣어줬다.
모 100%로 사이즈는 길이 200cm, 폭 70cm이다. 굉장히 넉넉한 사이즈라 숄처럼 걸치기에도 좋다. 외부활동을 할 때는 반으로 접어서 목에 두르고 다니고, 실내에서는 아우터를 벗고 메종키츠네 스카프를 숄처럼 어깨에 두른다.
진한 녹색에 아담한 트리컬러 폭스 패치 (Tricolor Fox Patch)가 달려있다. 메종키츠네 큰 로고 달린 제품은 부담스러운 것도 있는데 요건 작은 사이즈라서 좋다.
장갑은 문방구에서 구입한 3천 원짜리이지만 목도리는 (정가로 거의) 30만 원짜리이니 부조화스럽지만, 이번 겨울 너무 추워서 장갑과 목도리는 필수이다. 원래 목에 뭐 걸치는 거 싫어해서 목걸이, 스카프 질색이었는데 이제 추워서 돌돌 싸매고 다녀야 하는 나이가 되어버렸;;;;
딥그린이라서 원색이 하나라도 들어있는 옷을 입을 때는 착용하기 부담스럽고 블랙이나 아이보리 입었을 때 포인트로 하면 굉장히 예쁘다. 소장하고 있는 목도리고 총 3개로 그레이, 베이지, 딥그린인데... 요즘은 줄창 트리 컬러 폭스 패치 울 스카프 딥그린에만 손이 간다.
다행인지(?) 설 연휴 즈음 엄청 추워지던데 봄이 오기 전에 더 열심히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다. 16만 원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고 다녀야...!! 메종키츠네 목도리 딥그린 내돈내산 후기 끝:D
'장바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학생 책가방 추천 얼티메이크 백팩 7350 내돈내산 후기 (0) | 2023.01.26 |
---|---|
교보문고 디퓨저 시그니처향 '더 센트 오브 페이지' (0) | 2023.01.20 |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롱 멀티 스타일러 한정판 토파즈 오렌지 개봉기 (2) | 2023.01.16 |
폴로 브이넥 니트 아이보리 블랙 S사이즈 후기 착샷 (0) | 2023.01.06 |
메종키츠네 니트, 베이비 폭스 여성 터틀넥 베이지 사이즈 착용샷 (1) | 2023.01.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