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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맛

수원역 회전초밥 다쯔미 AK플라자수원점 솔직후기

by 이우유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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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회전초밥 AK플라자수원점 지하푸드코트 다쯔미

수원역 회전초밥

다쯔미 AK플라자수원점 후기

 


 

지난 주말 수원 메쎄에서 건설 건축 인테리어 홈리빙 전시회인 수원 경향하우징페어가 있어 사전예약을 하고 다녀왔다. 메쎄 가기 전에 밥을 먹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수원역 AK플라자 푸드코트로 향했다. 다른 메뉴 먹고 싶었는데, 아이가 회전초밥 먹고 싶다고 해서 가장 가까운 다쯔미를 선택했다. 오며 가며 보면 항상 손님이 꾸준히 있어서 맛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924 지하1층
영업시간 10:30~20:00
메뉴 참다랑어, 참다랑어대뱃살, 광어 등

 

 

 

구로 애경, 수원 애경..이라고 말하는 게 더 편한 고인물 ㅋㅋㅋ 여튼 수원역에서 가장 가까운 회전초밥 맛집이다. 여기서 '맛집'은 맛있는 집의 줄임말이 아니고, 식당을 의미하는 것에 더 가깝다. 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입점해있고, 지나가면서 보면 사람들이 많길래 찐맛집이라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우리 가족 입맛에는 그다지 맞지 않았다. 아, 아이는 아무 맛있게 먹었다;;;;

 

 

 

회전초밥집은 레일을 둘레로 배치되어 혼밥을 즐기기 좋고, 다쯔미의 경우 수원역에서 가까운 곳이라 항상 손님이 앉아 있었던 것 같다. 여튼, 안쪽에 4인석도 있어서 제일 구석 자리에 앉았다.

 

 

 

자리마다 락교와 초생강, 와사비와 간장 등이 놓여 있고, 장국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가져다준다. 회전레일 위에서 마음에 드는 초밥을 골라 먹으면 되고, 거기에 없는 것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 다쯔미 수원역사점

다쯔미 메뉴 가격 회전초밥은 초밥접시 색깔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 솔직히 생각했던 것보다 접시당 가격대가 비싼 편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지 않다. 보통 회전초밥은 가성비로 먹으러 가는 것인데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지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아이가 회전초밥 먹으러 가면 꼭 먹는 게 유부초밥이랑 계란초밥 ㅋㅋㅋ 이번에는 계란치즈초밥도 먹었다. 

 

 

 

우동, 소바 등도 주문할 수 있는데 아이가 소바가 먹고 싶다면서 이번에는 소바를 선택했다. 먹으면서 그냥 우동 주문할 걸 그랬다면서 후회를;;;

 

 

 

맛있어 보여서 레일에서 고른 접시인데 이런 스타일의 메뉴는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밤만 내가 골라먹고 치즈폭탄 메뉴는 남편이 먹었다. 남편이 이건 맛있다고 하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 거니까 ㅎㅎ

 

 

 

내가 두 접시씩 먹은 것은 광어묵은지랑 광어지느러미, 맛이 없을 수 없는 메뉴이니 나도 맛있게 먹었으나... 사용한 식재료가 특출나게 고급이라거나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도 아닌데 이거 한 접시에 6,000원이니, 다른 회전초밥집에 비해서 가격이 비싸게 느껴졌다. 

 

 

 

회전초밥 먹을 때는 접시 쌓는 재미로 먹는 건데 솔직히 가격 생각하면서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 못해 배는 덜 차고, 밥값은 거의 6만 원이 나왔다. 57,500원이었던가... 

 

 

 

그냥 푸드코트에서 다른 메뉴 먹거나 포장된 초밥 구입해서 먹는 게 훨씬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다. 수원역 회전초밥 다쯔미 AK플라자수원점 솔직 후기 끝: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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