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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머그컵, 블루보틀 화이트 트래블 머그 8oz

by 이우유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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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화이트 트래블 머그 8oz

무교동 북어국집에 갔다가 북엇국 먹고 난 후 커피 한 잔 하러 들렀던 블루보틀 광화문점, 마음에 드는 트래블 머그를 발견해서 구입했는데... 어쩌다 보니 한 달이 넘도록 사용하지 못하고 지금에야 남겨보는 간단 리뷰이다 :D


나는 아이스라떼, 남편은 뉴올리언스를 주문했다. 블루보틀 가면 항상 라떼를 마셔서 아라를 주문한 거였는데... 다음부터는 나도 뉴올리언스로 갈아타기로 했다. 뉴올리언스 최고최고! 직원분이 추천해 준 이유가 있었다!! 게다가 아이스라떼는 6,100원인데 뉴올리언스는 5,800원으로 쬐끔 더 저렴하니까 마음에 듦 :D

 

 

평일 오전 11시 30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 대기는 없었다. 하지만, 음료가 준비되길 기다리는 동안 지름신 레이더에 포착된 것은 화이트 트래블 머그이다. 트래블 머그는 블루보틀파랑이 예쁘길래 파랑만 구입했었는데... 이건 12oz가 아니라 8oz라 그런지 더 귀엽고 예뻐 보였다! 그래서 사고 나니 방금 전 점심값으로 지불한 것보다 커피집에서 돈을 더 쓰고 가는;;;;

 

 

블루보틀에서 구입한 제품은 14일 이내 미사용 제품과 영수증을 지참하고 해당 카페로 방문하면 교환과 환불이 가능하다~ 고 구입할 때 직원분이 말씀해주시지만, 교환 환불할 일은 그동안 생긴 적이 없다 ㅎㅎㅎ

 

 

BLUE BOTTLE WHITE TRAVEL MUG 8OZ

35,000원

 

 

캠프컵이고 뚜껑까지 있는 머그이지만 야외에서 사용할 일도, 뚜껑까지 함께 사용할 일도 없을 듯하다. 집에서만 사용할 것 같기 때문?

 

 

12온즈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와 사이즈 비교

 

블루보틀 머그컵 바닥에는 기브 코드가 쓰여있다.

 

 

하얀색 트래블 머그 사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가 입 닿는 부분 변색이 되면 지저분할 것 같아서였는데... 음료 색상이 스며드는 재질이 아니고, 아직까지는 상태가 양호해서 다행이다.

 

 

하아- 이렇게 예쁠 일인가....!!

블루보틀 트래블 머그는 주로 여름에 애용했는데, 얼음 넣은 시원한 음료가 비교적 오랜 시간 냉기가 유지되기 때문이었다. 커피를 마신 적은 많지 않은데 8OZ 화이트 트래블 머그에는 커피도, 홍차도 자주 마시게 될 것 같다. 요즘 자꾸 손이 가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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