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빅마켓 장보기

VIC마켓 회원 가입시 받은 피자 쿠폰을 사용할 겸 마트에 다녀왔다. 이번 주 월요일에 다녀왔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매우 한산했다. 빅마켓 갈 때마다 많이 붐빈 적은 없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매우 쾌적하게 피자를 먹고, 남은 건 싸오고, 간단하게 장도 보았다.

구입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대추 토마토 (8,990원)

친환경 한우 안심 (1등급, 37,080)

하리보 골든 베어 젤리 (8,880원)

무항생제란 (특란, 3,890원)

한우 안심은 100g당 10,780원으로 344g 포장된 것을 들고 왔다. 호주산 안심은 이제 입고가 되지 않는 것인지 마트에 갈 때마다 보기가 쉽지 않다. 동네 홈플러스에는 호주산 안심이 들어오던데 홈플러스로 가야 하나 싶고.

호주산 소꽃갈비살과 소치마살이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5천원 할인한다고 안내되어 있어서 그거라도 사려고 했는데 월요일이라 진열이 안된 것인지, 이미 준비된 수량이 다 팔린 것인지 매대에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대추토마토는 정말 대추처럼 생겼고 싱싱하며 달다. 달걀은 이마트에서 10개 짜리를 사다 먹곤 했는데 다이어트 때문에 알 소비량이 많아진 관계로 30개입 한판을 사왔다.

하리보 젤리는 웰치스보다는 딱딱하지만 내 취향에는 더 잘 맞아서 종종 구입하곤 한다. 치아건강에는 좋지 않을 것 같으나 입이 심심할 때 최고라며.

지난 번 빅마켓 장바구니에 담겼던 우븐슈즈를 환불해야 하는데 깜빡하는바람에 조만간 또 빅마켓에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