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장보기 (2018. 2. 13.)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창고형 매장이지만 코스트코나 빅마켓과는 달리 연회비가 없는 점이 매력요인 중 하나이다. 주로 이마트에서 장을 보는 편이고, 월 2회 내외로 코스트코를 다니다가 요즘에는 빅마켓과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가끔씩 방문하고 있다. 여러 마트를 이용하는 분들의 말을 들어보면 각 마트마다 특화된 상품이 있어 여러 군데 다닐 수 밖에 없다고 그러던데, 나 역시도 몇몇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구입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임금님표 이천쌀 (10kg), 밀크앤퍼니스트로우, 하인즈 굿 마요네즈, 오레오 씬즈, 발렌시아 오렌지주스, 파스퇴르 저지방우유, 호주산 냉장꽃갈비살, 호주산 냉동 차돌박이, cj 사골곰탕

이중 오렌지주스와 우유는 트레이더스 갈 때 마다 꼭 구입한다. 소위 '가성비 쩌는' 호주산 냉동차돌박이는 냉동실에 소분해 두며 라면 끓여 먹을 때 몇 점 씩 넣어 먹으면 맛있어서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두는 필수식품이다?

하인즈 마요네즈는 시식해보고 맛있어서 구입한 것이고 이천쌀은 3천원 할인이라 구입한 건데, 다음날 빅마켓 가보니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같은 가격에 산 것이긴 한데 묘한 배신감은 무엇?

핫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언제쯤 구입할 수 있으려나? 아직 실물도 보지를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