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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인도여행2

인도의 아찔한 케이블카, 푸쉬카르 사비트리 마타 로프웨이 인도의 수도 뉴델리, 김종욱찾기 블루시티 조드푸르, 인도에서 가장 큰 무역항이 있는 뭄바이, 그리고 고아, 아우랑가바드... 큰 땅덩어리에 다양한 사람들만큼이나 매력적인 도시가 많은 나라 인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도의 도시는 힌두교의 성지인 푸쉬카르이다. 신성한 호수가 있는 푸쉬카르에서 내 스물한 살의 일주일과 우리 가족의 3일을 보냈다. 인도의 아찔한 케이블카 푸쉬카르 사비트리 마타 로프웨이 Savitri Mata Temple Ropeway 벌써 4년전,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무소속'인 상태에서 열흘간 인도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그 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고 아찔했던 케이블카를 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사비트리 마타 로프웨이 (Savitri Mata Ropeway)이.. 2021. 1. 5.
1월 인도 여행 옷차림 1월 인도여행 옷차림 아들에겐 첫 인도여행, 나에게는 두번째 여행, 남편에게는 세번째였으나 겨울 인도는 우리 모두에게 처음이었다.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1일 짧은 여정. 아이의 건강이 걱정되어 옷차림에도 신경이 쓰였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한파에 꽁꽁 얼어붙은 한국과는 달리 인도는 영상 20°C를 웃도는 기온이라 감기 걱정 바이바이~ 단, 일교차가 크므로 아침저녁으로는 겉옷을 꼭 챙겨야 '옳다'. 나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후드 자켓을 챙겼다. 아디다스 세일할 때 사둔 것인데 길이감도 맘에 들고 보온성도 좋은데다 무엇보다 지퍼 달린 주머니가 상당히 깊고 크다. 그리고 색상도 때탐이 티나지 않아서 좋았다. 미취학아동인 아들은 위 아래 긴팔옷과 모자 달린 경량 패딩을 챙겼다. 오토릭샤를 타면.. 2017.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