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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빅아일랜드4

하와이 빅아일랜드 케헤나 블랙샌드비치 하와이 빅아일랜드 자유여행 케헤나 블랙샌드비치 한달동안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1일 1비치는 일상, 여러 해변의 모래를 밟고 왔지만 우리 가족 모두 입을 모아 최고로 꼽는 곳은 바로 여기이다. 흡사 탄광을 연상케하는 까만 모래가 펼쳐진 블랙샌드비치. 빅아일랜드 블랙샌드비치라고 하면 푸나루우 블랙샌드비치 (Punalu'u Black Sand Beach)가 더 유명하지만, 우리 가족이 찾은 곳은 케헤나 블랙샌드비치 (Kehena Black Sand Beach)이다.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는 일주일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거의 일주일 내내 이런 날씨였다. 힐로쪽 숙소에서 머물 때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들른 곳. 왕복 2차로의 좁은길, 길가에 차를 세워두고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길래 뭐지, 뭐지 하면서 내려봄... 2020. 9. 1.
하와이 이웃섬 이동하기, 하와이안 항공 HA280 (마우이-빅아일랜드) 하와이에서 이웃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주내선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우리 가족은 마우이-빅아일랜드-오아후 순서로 여행 계획을 잡은 터라 1. 인천-호놀룰루 2. 호놀룰루(오아후)-카훌루이(마우이) 3. 카훌루이(마우이)-코나(빅아일랜드) 4. 코나(빅아일랜드)-호놀룰루(오아후) 5. 호놀룰루-인천 총 5편의 항공권을 예약해야 했다. 본 포스팅은 마우이에서 빅아일랜드로 이동하는 (3)의 후기인데 호놀룰루 공항에서 카훌루이 공항까지 주내선을 타고 이동했던 (2)와 거의 비슷하다. 하와이 이웃섬 이동하기, 하와이안 항공 HA280 (마우이-빅아일랜드) 오아후에서 카훌루이까지 HA506편으로 이동, 카훌루이에서 코나 국제 공항까지는 HA280편을 이용했다. 소요시간이나 서비스 등은 큰 차이가 없었다. 타자.. 2019. 10. 17.
하와이 빅아이랜드 코나 커피 농장 Kona Joe Coffee 하와이 빅아일랜드 여행을 간다면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로 꼽히는 코나 커피 농장에 꼭 가보고 싶었다. 커피를 잘 알지는 못하는 커알못이지만,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이라 전망 좋은 커피 농장에서 향긋한 커피를 만끽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유명한 코나 커피 농장 몇몇 곳을 염두에 두고 고민하다가 이런저런그런 무난한 이유를 들어 코나 조 커피 (Kona Joe Coffee) 를 선택했다. 하와이 빅아이랜드 코나 커피 농장 Kona Joe Coffee 나는 콕 찝어 '커피'를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사람이다. 커피는 믹스커피도, 더치커피도, 캡슐커피도.. 딱히 가리지 않는다. 홍차도 즐겨 마시고, 맥주도 좋아한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물은 맛이 없으니까 맛이 나는 무언가.. 2019. 9. 11.
하와이 빅아일랜드 타이 푸드 트럭, Thai Grindz and More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는 힐로 3박, 코나에서 3박 총 6박을 했다. (아들말로는) 지금까지 하와이 여행을 하면서 먹어본 음식 중 빅알 푸드트럭에서 먹었던 팟타이가 가장 맛있었다고 한다. 코나에서 숙박하면서 사우스포인트 클리프 가는 길에 들렀던 곳인데 맛도 좋고, 오며 가며 가볍게 먹고 가거나 포장할 수 있는 곳이라 근처를 지나는 여행객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하와이 빅아일랜드 타이 푸드 트럭, Thai Grindz and More 365일 날씨가 좋을 줄로만 알았던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비구름은 우리 가족이 몰고 온 모양이었다. 비가 쏟아졌다, 그쳤다, 흩뿌렸다를 반복하며 거의 6박 7일 내내 비가 내렸다. 빅아일랜드 맛집 Thai Grindz and More 를 지나칠 무렵엔 구름에 빗방울이 잔뜩 머.. 2019. 8. 20.